최근 재개발조합이 일방적으로 시공자를 해지했음에도 계약서상의 위약금을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는 판결이 나왔다. 법원이 시공자에게 해지에 대한 귀책사유가 없다는 점을 인정했지만, 도급계약서에 명시된 위약벌 책임은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어떻게 된 일일까?사건은 이렇다. 부산 영도구의 동삼1구역은 지난 2005년 12월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을 설립했다. 조합은 2번의 시공자와 결별한 이후 시공자 입찰절차를 다시 진행해 2회 유찰 끝에 현대엔지니어링을 수의계약 방식으로 선정하게 된다.이후 조합은 2021년 4~5월 시공자에게 공문을 발송해 2
부산 영도구 청학2구역이 재개발 시공자 선정 3수에 도전한다.청학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전형수)은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세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앞서 조합은 지난달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는데 HJ중공업, HDC현대산업개발, KCC건설, DL건설, 효성중공업 등 5개사가 참석했다. 하지만 지난 9일 입찰은 참여 건설사 미달로 자동 유찰됐고, 다시 공고문을 낸 상황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억원을 마감 시까지 조합 지정계좌로
부산 영도구 청학2구역의 재개발 시공자 2차 현장설명회에 5개사가 참석했다.청학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전형수)은 지난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HJ중공업, HDC현대산업개발, KCC건설, DL건설, 효성중공업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4월 9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보증금 50억원을 마감시까지 조합 지정계좌로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납부해야 한다. 컨소시엄은 불허했다.이 구역은 영도구 청학동 67번지 일대로 구역
두산건설이 부산 영도구 봉래동3가 137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땄다. 봉래동3가 137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래)는 지난 9일 열린 총회에서 두산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한편 봉래동3가 137번지는 지난 2013년 8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앞으로 지하4~지상49층 아파트 294세대 및 오피스텔 76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오는 2026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봉래동3가 137번지는 이날 총회에서 개인과 단체로부터 후원받은 백미를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부산 영도구 청학2구역이 재개발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청학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전형수)은 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조합은 지난달 26일 입찰공고를 내고, 이달 6일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당시 HJ중공업 단독 참석으로 입찰이 성립되지 않았고, 조합은 다시 공고문을 낸 상황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입찰마감시까지 조합 지정계좌로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납부해야 한다. 컨소시엄은 불허했다. 조합은 오는 1
부산 영도구 청학2구역이 내달 6일 재개발 시공자 현장설명회를 연다. 조합은 26일 공고문을 내고 오는 3월 27일 입찰을 마감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입찰마감 2일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컨소시엄은 금지했다.이 사업장은 영도구 청학동 67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4만2,567㎡이다. 조합은 용적률 246.9%, 건폐율 49.5%를 적용한 재개발을 통해 지하4~지상27층 높이의 아파트 10개동 840세대와 부대복리시
부산 영동구 봉래동3가 137번지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2차 현장설명회에 3개사가 참석했다.봉래동3가 137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래)은 지난 1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HJ중공업, 두산건설, 화성산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내년 1월 5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허했다.이 사업은 영도구 봉래동3가 137번지 일원에 위치한 구역면
부산 영도구 봉래동3가 137번지 일대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두 번째 도전에 나섰다.봉래동3가 137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래)은 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입찰공고를 냈다.앞서 조합은 지난달 6일 첫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HJ중공업, 두산건설이 참석했다. 이후 지난 5일 입찰은 참여 건설사 부족으로 자동 유찰됐다. 이에 다시 공고문을 낸 것이다.입찰조건은 기존과 동일하다.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조합에 현금으로 납
부산 영도구 봉래동3가 137번지가 가로주택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봉래동3가 137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래)는 25일 입찰공고를 내고 내달 6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12월 5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재입찰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50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이곳은 부산대교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학군도 양호한 편인데 대교초, 영도초, 부산남중, 남도여중 등이 주변에 있다.한편 봉래동3가 137번지 일원은
부산 영도구 도시아파트 일대가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를 찾는다.도시아파트 외 219번지 일원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이성춘)은 지난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전액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조합은 이달 25일에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달 16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이 사업장은 영도구 동삼동 220-1번지, 도시아파트 외 219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9,207㎡이다. 여기에 용적률 250.37% 및 건폐
부산 영도구 봉래동3가 137번지 일대가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가로주택정비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구는 지난 6일 봉래동3가 137번지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조합설립인가를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4,638.7㎡로 오는 2026년 11월 착수해 2030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보다 앞서 구는 지난 8월 2일부터 같은달 16일까지 조합설립 공람·공고를 진행한 바 있다.이 구역은 대교초, 영도초, 부산남중 등이 인접해 교육여건이 양호하다. 행정복지센터와 홈플러스, 대평시장, 병원, 은행, 약국 등 편리한
부산 영도구 일동·남양·청산주택의 소규모재건축사업이 무산됐다. 구는 일동·남양·청산주택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조합설립인가를 지난 17일 취소하고 지난 23일 이를 고시했다. 취소 사유는 조합원 과반수가 조합설립인가 취소를 요청했기 때문이다.청학동 69-80번지 일원 일동·남양·청산주택은 지난 2021년 5월 금성백조주택을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다. 당초 소규모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1~지상18층 아파트 15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었다.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부산 영도구 청학1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청학화신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청학1구역은 33층 아파트 505세대로 재탄생하게 된다. 구는 청학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박정흠)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지난 7월 31일 인가하고 지난 9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청학동 135번지 일원 청학1구역은 면적이 2만125㎡로 이중 대지면적은 1만9,139㎡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47.69% 및 용적률 292.78%를 적용해 지하5~지상33층 아파트 50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59㎡ 47세대 △75㎡
부산 영도구 봉래동3가 137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조합설립인가가 임박했다.구는 지난 2일 ‘봉래동3가 137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공람·공고는 내달 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람장소는 영도구청 건축과다,공고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3,649.64㎡로 오는 2030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2026년 5월로 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최지수 기자 choi@arunews.com
부산 영도구청 남측에 위치한 청학2구역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재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특히 추정비례율이 110% 수준으로 사업성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시는 지난 26일 영도구 청학동 67번지 일원의 청학2 재개발사업에 대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4만2,567㎡으로 현재 2종일반주거지역인 4만2,105㎡의 면적이 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됐다.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데다 정비기반시설에 대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토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용도지역을 상향한
부산 영도구 청학1구역이 33층 아파트 505세대로 재건축된다. 구는 청학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박정흠)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해 오는 25일까지 주민공람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공고문에 따르면 청학동 135번지 일대 청학1구역은 대지면적이 2만125㎡로 연면적은 8만3,907.85㎡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5~지상33층 아파트 3개동 50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한편 이 곳은 바다와 부산항대교를 볼 수 있어 조망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청학수변공원도 걸어서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북항재개발과
부산 영도구 대평1구역의 재개발 사업시행인가가 임박했다.영도구청은 대평1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공람을 이달 18일까지 진행한다고 지난 5일 공고했다.공고문에 따르면 대평1구역은 영도구 대평동1가 1번지 일대로 면적이 2만2,556.1㎡이다. 재개발을 통해 지하5~지상47층 높이의 아파트 999가구와 오피스텔 210실 등이 들어선다. 용적률과 건폐율은 각각 814.33%, 58.07%가 적용된다.이 구역은 대평초, 영도초, 부산남중, 남도여중, 부산영상예술고 등이 가까워 교육여건이 양호하다. 복지센터와 경찰서, 병원, 롯데백
부산 영도구 봉래동2가 75-1번지 일대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에 재도전한다.봉래동2가 75-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상현)은 2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지난 18일 마감한 첫 입찰이 미응찰로 유찰돼 재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조합은 이달 27일 2차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5월 17일 입찰을 마감한다.이 일대는 영도구 봉래동2가 75-1번지의
안전진단을 통과한 부산 영도구 조양비취맨션의 재건축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구는 가칭 동삼1구역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공람공고를 진행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동삼동 656번지 일원 조양비취맨션은 면적이 2만9,110㎡다. 지난 1985년 준공된 단지로 5층짜리 9개동 630세대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21년 사전타당성검토를 통과했고, 지난해 6월 주거환경 평가 E등급으로 재건축이 확정된 바 있다.이 곳에는 건폐율 15% 이하 및 용적률 240% 이하가 적용된다. 높이는 85m 이하로 계
부산 영도구 봉래동2가 75-1번지 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3곳이 참석했다.봉래동2가 75-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상현)은 지난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조합은 SK에코플랜트, 금호건설, 지원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 마감일은 오는 4월 18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보증금은 50억원으로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이 사업장은 영도구 봉래동2가 75-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3,649.64㎡이다. 여기에 용적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