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신림1구역이 일몰기한 연장에 성공했다. 시는 지난 6일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신림1재정비촉진구역 일몰기한 연장안을 원안동의 처리했다.신림동 808번지 일대 신림1구역은 당초 올해 11월 21일이 일몰기한 도래일이었다. 이에 조합은 그보다 앞서 지난 10월 21일 총 1,460명 중 793명의 동의(54.32%)로 구에 일몰기한 연장을 요청했고, 이번에 도시재정비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오는 2024년 11월 21일까지 연장된 것이다.이진 기자 jin@arunews.com
서울 동대문구 신설1구역과 강북구 미아11구역이 일몰제 연장에 성공했다.시는 지난 17일 열린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신설1구역과 미아11구역의 정비구역 등 일몰기한 연장 결정안이 각각 원안동의와 조건부동의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다만 마포구 신수2구역의 일몰기한 연장안은 부동의 처리됐다.또 이날 명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2지구 정비계획 결정변경안과 을지로2가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은 보류됐다.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서울 동대문구 전농12구역이 일몰제 공포에서 벗어났다. 시는 지난 2일 제8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전농12 재정비촉진구역 정비구역 등 일몰기한 연장안에 대해 원안동의 처리했다고 밝혔다.전농동 643번지 일대 전농12구역은 올 1월 추진위원회가 142명 중 68명(동의율 47.89%)의 동의를 얻어 구청에 연장을 요청한 바 있다.전농12구역은 사업규모는 크지 않지만 지하철 1호선과 경의중앙선, 분당선 환승역이 청량리역세권과 인접한 곳이다. 지하철 2호선 용두역 및 신답역과도 가깝다. 5호선 답십리역도 반경 1㎞ 이내에 있다. 향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미성아파트와 목화아파트의 일몰기한 연장안이 재자문 결정을 받았다. 시는 지난 20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여의도 미성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일몰기한 연장안’ 및 ‘여의도 목화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일몰기한 연장안’에 대해 각각 재자문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두 곳 모두 주거환경의 계획적 정비를 위해 정비구역 존치가 필요한 곳으로 주민의견을 청취해 구청장이 일몰기한을 연장한 곳이다. 미성아파트는 여의도동 37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4만882㎡다. 여의도동 30번지에 위치한 목화아파트는 면적이 1만1
서울 동작구 흑석1구역과 중랑구 상봉9구역이 일몰 연장에 성공했다. 송파구 마천3구역과 마천시장정비사업구역도 일몰제를 피하게 됐다. 시는 지난 7일 열린 제5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4곳의 정비구역 등 일몰기한 연장안에 대해 원안동의 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흑석1구역은 총 183명 중 96명(52.45%)가 일몰 연장에 동의했다. 상봉9구역은 2명 중 2명(100%)이, 마천3구역은 1,595명 중 634명(39.75%)이, 마천시장은 182명 중 119명(65.3%)가 각각 일몰기한 연장을 요청했다.박노창 기자 park@arune
서울 강남구 압구정3·4·5구역 등 8곳이 일몰제 연장에 성공했다. 시는 지난 1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압구정 재건축을 포함한 8곳의 일몰기한 연장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9일 시는 정비사업 일몰제 적용을 받는 구역 가운데 주민들의 사업추진가 있는 구역은 연장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번에 일몰 연장에 성공한 구역들은 앞으로 사업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대상은 압구정3구역, 압구정4구역, 압구정5구역, 신반포2차, 삼호가든5차, 한양2차, 신동아, 성수1구역 등이다. 다만 이날 함께 상정됐던 정릉동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1구역이 일몰제 적용을 연장 받아 재개발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12일 대구 도시재정비촉진위원회 심의에서 평리1재정비촉진구역의 해제기간 연장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시는 서구청의 공람공고 결과 주민 40% 이상이 해제기간 연장에 동의한데다, 1구역을 해제할 경우 전체 재정비촉진사업에 영향을 미치는 등의 이유로 연장을 결정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토지등소유자나 조합원 30% 이상이 해제기간 연장에 동의할 경우에는 심의를 거쳐 연장할 수 있다. 이번 심의 결과로 평리1구역은 오는 2021년
경기도 내 미분양 물량이 급격하게 줄어든 지역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미분양 적체지역으로 손꼽힌 파주, 용인, 김포시의 미분양 아파트가 크게 줄었다.국토교통부 통계누리 미분양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2월 기준 경기도 미분양 아파트는 총 1만3,362가구로 전년 동기(2015년 12월) 2만5,937가구 보다 1만2,575가구 감소했다.경기도 내 지역별 미분양 추이를 살펴보면 가장 많이 감소한 지역은 파주시다. 파주시는 동기간 4,221가구(4,285→64) 감소로 미분양 물량이 대부분 소진됐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