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보광연립의 소규모재건축사업 2차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8개사가 참석했다.보광연립주택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도주철)은 지난 2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중앙건설, 이수건설, 진흥기업, 화성산업, 신일실업, 금강종합건설, 하우텍씨엔알건설, 오메가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4월 17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이 가능한 업체로 한정했다.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
iH(인천도시공사)가 기존주택등 매입임대주택사업에서 올해 500호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매입임대주택사업은 다세대, 다가구 등 주택을 iH가 매입한 후 임대하는 사업이다. 무주택자로서 수급자 등 저소득층과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1인 가구 등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의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다.매입 대상주택은 인천시 관내 전용면적 85㎡ 이하 다세대, 다가구, 연립주택 등이다. 청년, 신혼부부 대상 주택의 경우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지역 위주로 매입하고 있다.특히 iH에서는 올해 매입 대상 주택의 품질을 향상하기
LH 서울지역본부가 올해 약 5,700세대 규모의 주택매입사업을 추진한다. 또 매입 약정형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경우 최대 사업비의 90%까지 저리 자금 대출 등을 지원한다.LH 서울지역본부는 오는 25일 서울본부사옥 별관 2층 대강당에서 금년도 주택매입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지난 8일 준공형 및 약정형 주택매입을 공고한 LH 서울본부는 도심 내 청년과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등의 주거안정망 확대를 목적으로 주택매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서울 전역에서 매입할 계획인 주택은 5,678세대(약정형 4,760세대
대구 수성구 동서명문빌라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에 나섰다. 구는 동서명문빌라 재건축 판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12일 공고했다.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90일로 이르면 6월쯤 최종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지난 1989년 준공된 동서명문빌라는 3층짜리 연립주택으로 6개동 75세대로 구성돼 있다.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고급빌라로 대구 수성구 최고 학군으로 꼽히는 범어동에 위치해 있다. 경동초, 범어초, 경신중, 정화중, 동도중, 오성중, 경신고, 정화여고, 대구여고, 오성고 등이 밀집해 있다. 또 대구 지하철 2호선 수성구청역을 이
경기도의회가 노후주택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는 지난 8일 주택산업연구원(원장 서종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지재기),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황근순)와 공동으로 ‘도시 내 노후주택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열었다.유 위원장은 “대규모의 일반 재개발·재건축이 아닌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경우 노후도 심화, 지진 위험도 증가, 침수 위험, 도로 협소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다”며 “단독·다세대·연립주택 등 대상지 유형별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27. 재건축·재개발의 필요성, 활성화 비법재건축·재개발을 왜 해야 할까요? 그리고 활성화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김민우 변호사의 Key Point정부에서 주택정책을 발표할 때마다 매번 포함되는 내용이 있습니다.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활성화시켜서 주택공급을 늘리겠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매번 발표를 해도 주택은 빨리 공급이 되지 않고 부족한 현상만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택공급이 부족하여 주택 가격이 상승하고, 전세가도 높아지게 되고, 국민들의 주거생활은 점점 힘들어 지고, 내집 마련하기까지 너무 오래
iH(인천도시공사)가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iH는 일반형, 청년형, 신혼부부형 예비입주자를 3월 15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iH가 신축 다세대나 연립주택 등을 매입해 저렴하게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3,366호를 매입했으며 올해 500호의 주택을 신규로 매입해 공급할 계획이다.이번 예비입주자 모집은 인천시 남동구, 미추홀구, 서구, 부평구에 위치한 신축 다세대, 연립주택 1,724세대에 입주할 입주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일반형 994
현행 재개발 노후도 요건이 2/3이상에서 60%로 완화된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노후도 역시 60%로 완화된다. 특히 관리지역과 재정비촉진지구의 경우 50%까지 느슨해진다.국토교통부는 31일부터 이런 내용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과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 등 11개 하위법령의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국무회의 등을 거쳐 이르면 3월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현재 재개발사업의 경우 노후도 요건을 2/3 이상 충족해야 한다. 입안 요건에 맞지 않는 지역은 면적의 10%까지만 편입을 허용하고 있다. 특히 주거환경개선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대가 단독·연립주택이 밀집한 ‘전통적인 부촌’의 이미지를 벗고 고급 아파트 지역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단독주택 재건축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서 내년부터 속속 신축 아파트의 입주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5년 이내에 무려 8,000세대 이상이 공급되는 만큼 강남의 대표적인 주거지역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NH투자증권은 지난 25일 ‘방배동 재건축 심층분석 구역별 사업현황 및 사업성 분석’ 보고서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방배동 일대의 재건축 사업에 대한 이슈와 사업성 분석 등이 포함됐다.▲1970~
경기 안산시 내 초기 재건축 7개 구역이 일제히 정비구역 지정 용역을 실시하는 등 사업 밑그림 마련에 나섰다. 당초 이 구역들은 2010, 2020 안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서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었으나, 추진되지 못했다. 안전진단에 발목이 잡힌 것이다. 이후 지난해 초부터 완화된 안전진단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재건축 물꼬를 텄다. 시는 지난해 2월 1일 2030 안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해당 7개소를 다시금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했다. 2030 기본계획에서는 26곳의 신규 예정구역이 함께 발표됐지만, 해당
9. 소규모주택정비사업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란 무엇이며, 그 종류는?■ 김민우 변호사의 Key Point재건축·재개발사업이라는 말 이외에 가로주택, 소규모재건축, 그리고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라는 말을 들으셨을 것입니다.따라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란 것이 별도로 분명히 있는 것 같은데, 그냥 재건축, 재개발과 헷갈려서 알고 계시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래서 과연 그 사업이 무엇인지, 언제 생겼는지, 그리고 어떤 종류가 있는지를 확실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법률사무소 국토 김조영 대표변호사의 해설1.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생기게 된 이유도시
서울 강북구 보광연립이 예정 공사비를 올려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를 찾는다.보광연립주택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도주철)은 지난달 2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당초 예정 공사비를 지난 입찰에서 3.3㎡당 670만원으로 책정했으나, 원자재값 상승 흐름에 맞춰 700만원까지 상향해 재공고를 낸 것이다. 이에 따라 총 공사비는 461억6,894만8,000원에서 482억3,621만4,000원(VAT 별도)까지 상승했다. 아울러 입찰보증금도 35억원에서 20억원까지 낮췄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한
8. 재건축사업 및 공공재건축사업재건축사업이란 무엇이며, 공공재건축사업은 또 무엇인가요? 그 사례는?■ 김민우 변호사의 Key Point예전에는 주택재개발, 주택재건축이라고 했는데, 지금은 재개발, 재건축이라고 하여 ‘주택’글자가 빠졌습니다. 또한 예전에 있던 단독재건축사업이 없어졌습니다.그리고 공공재건축사업이라는 것이 새로 생겼다는데, 서로 어떻게 다른 것일까요?따라서 1) 재건축사업의 개념과, 2) 단독주택은 재건축을 못하는 것인지, 3) 공공재건축사업은 또 무엇인지, 4) 공공재건축사업이 몇군데나 진행되고 있는지를 정리하겠습니
2023년 계묘년이 저물어 가고 있다. 2023년 부동산 시장은 내·외부적 요인의 변화 속에서 다이내믹한 흐름을 보였다. 계묘년에 이어 2024년 갑진년에도 주택공급 등 시장 정상화와 가계부채 축소 사이에서 줄타기를 이어갈 전망으로 보인다.그 중 2024년 주목할 만한 제도는 ‘신생아 특레 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과 ‘혼인 증여재산 공제’다. 또 ‘재건축 초과이익 부담금 면제 기준 및 부과 구간 단위 완화’도 눈길을 끈다.13일 부동산R114는 ‘2024년 달라지는 주요 부동산 제도’를 소개했다. 신생아 특례 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
3. 정비사업과 유사 사업과의 차이점정비사업과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리모델링주택조합사업, 지역주택조합사업과의 차이점은?■ 김민우 변호사의 Key Point재건축, 재개발 이외에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가로주택, 소규모재건축, 리모델링, 지역주택 등의 말을 많이 듣게 됩니다.그리고 법률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이외에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주택법 등 서로 다른 법률도 많이 듣게 됩니다.위 사업들이 과연 어느 법률의 적용을 받는지, 그리고 같은 법률의 적용을 받는 사업은 어느 것들인지에 관하여 명확히 구별해 드리겠습니다.
서울 강북구 보광연립이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보광연립 소규모재건축조합은 2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35억원을 조합에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서로 납부해야 한다. 조합은 이달 28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12월 26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이곳은 강북구 수유동 360-1번지 일대에 위치한 구역면적 7,340㎡를 대상으로 소규모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이 일대는 우이신설살 가오리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
서울시와 SH공사가 자율주택정비사업을 통해 반지하 주택을 정비한다. 용적률이나 건축규제 등을 완화해 반지하 주택을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6년까지 상시 접수를 통해 총 10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반지하주택 정비를 위한 자율주택정비사업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자율주택정비사업이란 2명 이상의 토지등소유자가 단독·다세대, 연립주택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단독 18호 △다세대·연립주택 36세대 △단독+다세대·연립주택 36채 미만에 노후도 2/3 이상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공공임대주택을
올 3분기 전국 건축 인·허가 면적이 전년 동기 대비 32.8% 감소했다. 착공 면적도 44.2%나 줄었다. 다만 준공 면적은 8.1% 늘었다. 국토교통부가 올 3분기 전국 건축 인·허가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국토부에 따르면 2023년 3분기 기준 전국의 허가 면적은 3,058만9,000㎡로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의 허가 면적 감소로 인하여 전년 동기(4,553만3,000㎡) 대비 1,494만4,000㎡ 감소했다. 동수는 3만7,242동으로 전년 동기(4만8,881동) 대비 1만1,639동 줄었다.전국 착공 면적은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유형지난 호에서는 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모아타운)에 대한 인센티브와 법적 기준 등에 대하여 알아보았고, 이번 호에서는 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 내에서 진행 할 수 있는 사업방식의 유형과 사업별 사업요건, 사업시행면적, 주민동의율 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현재 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에서 가장 많이 진행하고 있는 사업방식은 가로주택정비사업방식이지만 가로주택정비사업 이외에도 각 사업지의 지역 특성 및 사업요건, 사업시행면적에 따라 다양한 방법의 정비사업을 주민들이 선택하여 진행할 수 있다.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유형은 사
경기 성남시가 재건축 상가 지분 쪼개기 수법으로 분양권을 늘리는 행위를 막기 위해 분당택지개발지구 내 상가건물이 있는 공동·연립주택 단지 165곳을 대상으로 개발행위 허가 제한에 나선다.분당구의 구미동, 금곡동, 분당동, 서현동, 수내동, 야탑동, 이매동, 정자동 일대 총 462만1,027㎡ 면적이 개발행위 제한 대상지역이며 상가건물을 포함한 대부분의 단지가 포함된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주민열람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모두 거친 후 지난 16일 분당 상가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및 지형도면고시’를 게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