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2구역이 오는 26일 재개발 시공자 현장설명회를 연다. 조합은 지난 18일 공고문을 내고, 오는 5월 17일 입찰을 마감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250억원을 마감 1일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이 구역은 동래구 사직동 156-27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4만7,747㎡이다. 용적률 274.72%를 적용한 재개발을 통해 지하2~지상36층 높이의 아파트 952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이곳은 부산 지하철3호선 사직역과 1호선·동해선 환승역인 교대역
부산 동래구 온천동 공작아파트가 가로주택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앞으로 이 곳에는 29층 아파트 166세대 들어선다.구는 온천동 공작아파트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한수)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지난 10일 인가(관리처분계획 포함)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온천동 1376-5번지 일원 온천동 공작아파트 일원은 대지면적이 5,422.2㎡로 연면적은 2만6,366㎡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27.32% 및 용적률 301.64%를 적용해 지하3~지상29층 아파트 3개동 16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
부산 동래구 사직2구역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와 설계자 등 협력업체를 선정하면서 순조로운 재개발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사직2구역 재개발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형길)는 지난 1일 2023년 주민총회를 열었다.이날 주요 안건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및 계약의 건, 설계자 선정 및 계약의 건 등이다. 개표 결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의 경우 도시와미래가 토지등소유자들의 선택을 받아 집행부의 재개발 추진 관련 업무를 돕게 됐다. 또 설계자는 시엔티설계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됐다.집행부는 후속 절차인 조합설립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부산 동래구 온천제2공영아파트 일원에서 가로주택정비 사업시행인가가 가시화되고 있다.8일 동래구청은 온천제2공영아파트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 공람·공고를 이달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람·공고문에 따르면 온천제2공영아파트 일원은 동래구 온천동 1370-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9,019.7㎡이다. 이곳에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4~지상24층 높이의 아파트 3개동 27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이 일대는 부산 지하철3호선 사직역과 미남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여
부산 동래구 사직2 재개발사업의 정비구역 지정이 임박했다.구는 지난 14일 사직2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내년 1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동래구 사직동 156-27번지 일대로 면적이 4만7,747㎡이다. 향후 재개발을 통해 최고 30층 높이의 아파트 95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추진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사전타당성 검토를 작년 10월에 통과하고 올해 1월 28일 정비구역 지정을 신청한 뒤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구의원 의견 청취
쌍용건설이 부산 동래구 온천동 공작아파트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냈다.온천동 공작아파트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쌍용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동래구 온천동 1376-5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5,422.2㎡이다. 조합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26층 높이의 아파트 2개동 16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516억원 규모다.쌍용건설은 이번 수주를 통해 지난해 9월 시공자로 선정된 인근 온천 제2공영 가로주택정비사업과 함께 ‘더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제2공영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온천제2공영아파트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용국)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쌍용건설, 동부건설, 제일건설, 동원개발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내달 12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입찰마감일까지 현금 또는 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한편 이 사업은 동래구 온천동 13
부산 연제구 거제2차현대홈타운이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를 지난 16일 발족했다. 발족식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진행됐다.거제2차현대홈타운 리모델링 추진위는 발족식 성명서를 통해 “우리 아파트는 부산에서도 손꼽히는 입지를 가졌음에도 오직 구축이라는 이유로 저평가를 받고 있다”며 “리모델링을 선도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인만큼 리모델링 성공사례로 기록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지난 2002년 준공된 거제2차현대홈타운은 총 1,110세대로 구성된 대규모 단지다. 다만 기존 용적률이 344%로 높아 재건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