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주거상품 2종을 지난 26일 공개했다. 주거상품인 ‘더플러스하우스’와 친환경 ‘업사이클링 공용시설물’ 이 그것이다.먼저 더플러스하우스는 최근 1~2인 가구의 증가와 더불어 독립공간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한 다목적 세대 분리형 평면이다.더플러스하우스 평면을 적용하면 기존에는 같은 층에서 분리되던 수익형 별도 세대를 복층형으로 구성할 수 있다. 사생활 보장은 물론 수익형 주거공간의 다목적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게 현대엔지니어링의 설명이다.주세대와 플러스세대는 다른 층에서 각 세대로 진입할
DL건설이 한국IT복지진흥원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DL건설은 사용하지 않는 데스크탑 246대, 모니터 106대, 노트북 475대 등 총 827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기부했다.한국IT복지진흥원은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무료 PC 보급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다.해당 기관은 기부 받은 전산장비를 업사이클링해 저소득층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DL건설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IT 취약 계층의 정보 격차를 줄이는 한편 사회적 나눔 확산에 작은 도움이
롯데건설이 친환경 전기청소차 운영을 도입해 입주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단지 환경을 개선에 나섰다.롯데건설은 친환경 전기청소차로 아파트 단지 내부와 외부 노면의 바닥 청소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방 및 수도권 단지에 제공했으며 적용 단지는 점차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성복역 롯데캐슬클라시엘 아파트 단지 청소를 진행했다.친환경 전기청소차는 노면의 미세먼지 흡수 제거와 살수 청소를 동시에 할 수 있으며, 순수 전기차 방식으로 대기 오염물질 배
포스코건설이 폐플라스틱과 제철슬래그를 활용한 친환경 콘크리트 거푸집 개발에 성공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포스코 사내벤처 ‘이옴텍’과 함께 개발한 이 거푸집은 녹인 폐플라스틱과 제철 부산물인 슬래그 분말을 융합해 판재 형태로 만든 것으로서, 폐플라스틱과 슬래그의 활용성을 높이고 기존의 목재 합판 거푸집에 비해 성능도 뛰어나다.포스코건설과 거푸집을 공동 개발한 이옴텍은 업사이클링 제품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기업으로, 강도 및 내열·내약품성이 우수해 음식물 용기 등으로 많이 사용되는 플라스틱인 폴리프로필렌(PP)에 탄성력을 증가시켜주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