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의 거주요건이 폐지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2일부터 이런 내용의 청년월세 특별지원 신규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먼저 청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보증금 5,000만원 이하 및 월세 70만원 이하 요건을 폐지했다. 청년층이 주로 거주하는 원룸, 오피스텔 등이 전세에서 월세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점과 월세가 지속해서 상승하는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또 지원 기간도 한 사람당 최대 2년으로 연장한다. 추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재정당국과 협의할 계획이다.거주요건 폐지를 반영한 신청기간은 4월 1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건설 로봇 생태계 확장을 위해 뭉쳤다. 건설 로봇 기술을 통해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고 동시에 생산성도 제고하겠다는 것이다.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지난 11일 이런 내용의 건설 로봇 분야 Eco-System 구축 및 공동 연구 개발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명식에는 삼성물산 ENG실장 소병식 부사장,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 박구용 전무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먼저 양사는 지금까지 개발한 로봇을 상호 현장에 적용하는 등 로봇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실증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코오롱글로벌이 서울 강북구 번동 내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면서 하늘채 브랜드타운을 확장하고 있다.번동1~5구역을 확보한 코오롱글로벌은 최근 번동7·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까지 연속 수주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코오롱글로벌은 번동 일대에서 총 1,684가구(5만9,000㎡)를 공급할 예정이다.번동 일대는 서울시의 모아타운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곳으로 향후 9~11구역까지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나머지 구역 시공권도 확보해 하늘채 브랜드타운을 완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번동9구역과 번동10구역은 최
최근 아파트 거래량이 다소 증가하면서 집값 바닥 논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여전히 집값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인식이 높게 나타났다.직방에 어플리케이션 이용자를 대상으로 현재 집값 상태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인원 1,931명 중 58.5%는 ‘더 떨어질 것 같다’고 응답했다. 가격이 많이 내린 급매물이 거래되고 일부 지역에서는 저첨을 찍고 반등 거래되고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지만 집값 바닥 논리를 펼치기에는 이르다는 얘기다.먼저 ‘지금 집값 상태는 어떻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총 응답자 중 58.5%가 ‘아직
두산건설이 서울시 은평구 신사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을 내달 말 분양할 예정이라고 지난 6일 밝혔다.특히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2015년 이후 8년만에 신사동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높은 희소가치와 함께 브랜드 프리미엄이 기대돼 많은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단지는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170-12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2~지상18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2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235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전용면적별로는 △59㎡ 40가구 △76㎡ 15가구 △84
직방이 자사 어플리케이션 이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7%가 특례보금자리론을 이용할 계획이 있거나 관심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달 14일부터 28일까지 직방 앱 접속자와 모바일 설문으로 진행했다. 응답자는 1,812명으로 신뢰수준은 95%±2.3%p다.특례보금자리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HF)에서 기존 보금자리론, 안심전환대출, 적격대출 등 주택담보대출을 통합해 만든 상품이다. 소득 상관없이 9억원 이하 주택을 최대 5억원까지 고정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금리는 연 4.25∼4.55%(
직방이 올해 주택시장에 대한 전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7%가 넘게 하락할 것이라고 답했다. 반면 상승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10.2%에 불과했다. 직방이 지난해 12월 12일부터 26일까지 직방 어플리케이션 내 접속자 3,089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다만 국민 대표성 결과로 보기에는 한계가 있다.먼저 올해 거주지역의 주택 매매가격을 어떻게 예상하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3,089명 중 77.7%가 하락할 것으로 응답했다. 10명 중 7명이 2023년 주택 매매가격이 떨어질 것이라고 본 것
대우건설이 ‘2022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주택 브랜드 관련 7개의 응모작이 ‘굿디자인(GD)’에 선정됐다고 지난 29일 밝혔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으로 푸르지오는 2013년 3월 건설업계 최초로 굿디자인에 선정됐었다.올해 굿디자인으로 선정된 응모작은 △써밋갤러리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에 설치된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 놀이터’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 ‘푸르지오 스마트홈’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티하우스인 ‘서클문 파고라’ △푸르지오 실·내외
내가 찜한 아파트 진짜 조망권이 어떻게 될지 궁금한데 시간은 없는 바쁜 현대인을 위한 서비스가 생기면 좋지 않을까? 게다가 스마트 폰으로 확인이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으로 출시된다면 더 좋지 않을까?발품을 팔지 않고도 앱 하나로 세대별 아파트 실제 조망권과 일조량을 그대로 볼 수 있는 부동산 정보 서비스 ‘스택(stack.)’이 출시됐다. 기존 서비스가 조망권을 3D로만 구현했다면, 스택은 국내 최초로 조망권과 일조권, 에너지 효율, 시세 등 정량화된 데이터와 아파트 가치를 한번에 비교 분석할 수 있다.GS건설의 1호 사내벤처인 ‘인디
실수요자들 10명 중 6명이 올 하반기 집값이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부동산 플랫폼 업체 직방이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4일까지 15일 동안 직방 어플리케이션 이용자 1,72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61.9%가 하락할 것으로 답했다.이는 작년 말에 조사한 2022년 주택 매매가격 ‘하락’ 응답 비율인 43.4%보다 약 20% 더 커진 수치이다.지역별로는 서울(63.2%), 경기(63.7%), 인천(61.0%)에서 하락을 예상하는 전망 응답 비율이 60% 이상을 보였고 지방5대광역시(59.5%)와 지방(58.0%) 역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지난달 자사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Prugio Summit)’을 위한 공간 ‘써밋 갤러리(Summit Gallery)’를 리뉴얼했다다.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써밋 갤러리는 푸르지오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를 보여주는 콘셉트하우스로 현재와 미래의 주거형태를 제시하는 전시공간이자 브랜드 체험공간이다.새롭게 단장한 써밋 갤러리는 ‘Gently Royal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품격)’이라는 컨셉으로 공간을 설계했으며, 사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소그룹 도슨트 투어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전남 무안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39, 40블록에 위치한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 견본주택을 지난 2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는 지하1~지상20층 7개동 84㎡단일 타입 총 732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439가구 △84㎡B 159가구 △84㎡C 78가구 △84㎡D 39가구 △84㎡E 17가구로 3.3㎡당 평균 분양가는 1,040만원이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7월이다.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한 단지는 비규제지역에 속하고 공공택지인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들어서기 때문에
현대건설이 디에이치 입주민을 대상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원스톱 ‘디에이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늘어난 재택근무와 온라인 학습, 여가생활까지 집과 집 주변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고 전화나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이용하는 일이 부쩍 늘었다. 기존엔 단순히 ‘주거’ 공간만 제공했지만 지금은 이러한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바탕으로 고객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토탈 라이프 케어’를 목표로 단지 내 커뮤니티에서 제공하는 골프연습장, 키즈카페 등 대면위주의 주거서비스에서 한 발
현대엔지니어링이 2021년도 하반기 비대면 걸음 기부 사회공헌활동인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 4’를 지난 10월 2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약 한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설레는 발걸음 캠페인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빅워크’를 설치한 후 측정되는 걸음을 현대엔지니어링의 캠페인에 기부해 목표를 달성하면 기부로 연결되며 어플리케이션에서 실시간 걸음 기부 현황과 목표 달성률을 확인할 수 있다.또한 임직원 뿐만 아니라 임직원 가족을 포함한 일반 시민까지 참여할 수 있는 공개형 캠페인으로 이번 목표 기부 걸음수는 7억 걸음으로 설정했다.현대엔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주택시장에서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프롭테크기업인 ‘데이터노우즈’와 업무협약을 맺었다.데이터노우즈는 ‘Data Knows: 데이터는 답을 알고 있다’라는 뜻의 회사명처럼 빅데이터 분석으로 부동산의 가치와 시세를 분석·예측하는 벤처기업으로 어플리케이션 ‘리치고’를 개발해 부동산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의 정보와 데이터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향후 발생할 리스크를 신속·정확하게 분석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은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체결됐다. 또 데이터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이달 중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세마역 롯데캐슬 트리움은 롯데건설이 시공하고, 제이에스파트너가 시행 및 분양하는 단지로 오산시 세교동 592-4번지 일원에 지하5~지상 28층 3개동 전용면적 69㎡·79㎡·84㎡ 총 546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69㎡ 52실 △79㎡ 127실 △84㎡ 367실로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단지는 롯데캐슬 브랜드의 특화 설계가 적용된 중소형 아파트 구조와 흡사한 평면
GS건설이 대구광역시 서구 두류역 인근에 공급하는 ‘두류역 자이’ 오피스텔이 평균 677.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두류역 자이 오피스텔이 지난 3~4일 양일간 GS건설 ‘자이(Xi)’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86실 모집에 5만8,261건이 접수됐다. 이후 5일 당첨자 발표후 6일에 계약이 진행된다.분양 관계자는 “두류역 자이 오피스텔은 1,386세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 내 오피스텔인데다 지하철 2호선 두류역 18번 출구 바로 앞 동에 오피스텔 동이 위치한 ‘출구역세권’으로 전용 59㎡ 아파
GS건설이 오는 11월 전남 나주시 송월동 135-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나주역자이 리버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3~지상32층 18개동 전용면적 59~179㎡의 아파트 총 1,554가구 규모로 입주는 2024년 말 예정이다.나주역자이 리버파크는 단지 남측에 영산강이 흐르고 서측에는 금성산 자락이 위치한 에코 아파트다.요근래 부동산 시장에서는 주거 쾌적성이 우수한 에코 아파트가 인기다. 환경 전반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선호하는 주거여건에서도 환경여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글로벌 디자인 컨테스트인 K-Design 어워드 2021 에서 ‘포레나 프렌즈’로 커뮤니케이션 부문상을 수상했다.K-Design 어워드는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Asia Design Prize)’와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디자인 콘테스트로 올해 26개국에서 3,087개 디자인이 출품됐으며 8개국 29명의 디자인 전문가가 심사에 참여했다.한화건설 라이프스타일 캐릭터 ‘포레나 프렌즈’는 다양한 개성의 캐릭터들로 생활 속 이웃들의 모습을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표현했으며, 자칫 건조하게 느껴질 수 있는 건축
㈜하농이 공식 수입하는 조르다노(Listone Giordano)가 프리미엄 원목마루 부문 ‘2021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총 29개 수상 기업·기관 중에서 마루 분야로는 유일한 수상이다. 지난 1994년 창립 당시부터 소비자들에게 세계 최고 품질의 이태리 원목마루를 선보여 주거환경 발전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21 국가브랜드 대상’은 사전 기초조사를 통해 후보브랜드를 선별하고, 전문심사위원단이 종합 심의해 부문별로 대상을 선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