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개포현대2차아파트가 정비구역 지정을 앞두면서 재건축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재건축으로 아파트 805세대 건립이 계획됐는데, 추정 비례율은 96% 가량으로 추산됐다.구는 15일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개포현대2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공람·공고했다. 공람 기간은 내달 17일까지다.공고문에 따르면 개포현대2차아파트는 강남구 개포동 654번지 일대로 면적이 6만2,251.1㎡이다. 이곳에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250% 이하를 적용한 재건축을 통해 최고 40층 이하의 아파트 805세대와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5단지가 재건축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개포주공5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 하정일)은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앞서 조합은 지난 2월 2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당시 포스코이앤씨, 대우건설, GS건설,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두산건설, 금호건설, 한양, 동양산업개발 등 10개사가 참석했다.이후 조합이 정한 기한 내에 대우건설만 입찰참여 확약서를 제출했다. 이에 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자동 유찰되면서 조합은 다시 공고문을 낸 상황이다. 다만, 새 공고문에는 입
서울 강남구 도곡개포한신아파트의 재건축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10개사가 참석했다.도곡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하명국)은 지난 1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DL이앤씨,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금호건설, 두산건설, 효성중공업, 우미건설, 대방건설, 한양 등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4월 29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5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 지정계좌로 납부해야 한다.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의 대체도 가능
서울 강남구 남서울종합시장이 시장정비사업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이주를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철거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구는 지난달 26일 남서울종합시장 시장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덕기)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같은 달 29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강남구 대치동 623번지, 624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4,496.5㎡다. 앞으로 시장정비사업을 통해 최고 14층 높이의 주상복합 90세대, 도서관과 부대복리시설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90세대 중 18세대는 토지등소유자, 70세대는 일반에 분양한다.
서울 강남구 도곡개포한신아파트가 내역입찰 방식으로 재건축 시공자를 선정한다.도곡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하명국)은 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이달 14일 현장설명회를 연다. 입찰은 오는 4월 29일 마감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는데, 내역입찰 방식이다. 사업방식은 도급제를 택했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보증금 15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 지정계좌에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이와 함께 공사비 예정가격은 4,295억3,330만8,000원으로, 3.3㎡당
서울 강남구 도곡우성아파트 예비추진위원장에 유인석씨가 선출됐다. 예비감사로는 김영진씨가 당선됐다.구는 도곡우성아파트 재건축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예비추진위원장 및 예비감사로 유인석씨과 김영진씨가 각각 단독입후보 당선됐다고 지난 5일 공고했다.구 재건축사업과 관계자는 “예비추진위원장과 예비감사가 당선됨에 따라 예비추진위원회 구성 이후 토지등소유자에게 조합설립을 위한 추진위 구성 동의서 징구 등의 안내사항이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1986년 준공된 도곡우성아파트는 2개동 390세대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4월
경기 과천시 주공10단지 재건축을 수주한 삼성물산이 지난해 누적수주액 2조원을 넘겼다.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조합은 지난달 28일 임시총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삼성물산을 시공자로 선정했다.중앙동 67번지 일대 과천주공10단지는 앞으로 지하3~지상28층 아파트 18개동 1,17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재탄생하게 된다. 공사비는 약 6,821억원이다.삼성물산은 지난해 8월 공개한 미래형 주거모델인 ‘래미안 넥스트홈’을 과천주공10단지에 처음 적용할 예정이다. 설치와 이동이 자유로운 자립식 가구 ‘퍼니처 월(Furniture
경기 과천시 중앙동 재개발 일대가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입안제안 동의서를 제출하면서 사업추진 발판을 마련했다.중앙동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박선)는 지난 4일 과천시청 측에 중앙동 재개발 정비구역 입안을 위한 동의서 제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추진준비위는 2~3년 이내에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오는 2027년까지 조합설립인가까지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재개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이 사업장은 면적이 약 7만7,695㎡에 달한다. 향후 재개발을 통해 약 800세대 규모
서울 강남구 개포한신아파트가 최고 35층 아파트 498세대로 재건축된다. 구는 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박태인)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10일 인가·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일원동 615-1번지 일원 개포한신아파트는 면적이 2만876㎡로 이중 대지면적은 1만8,499.4㎡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3~지상35층 아파트 498세대(소형주택 66세대 포함)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전용면적 기준 △44A㎡ 114세대(소형주택 64세대 포함) △59A㎡ 56세대(소형주택 2세대 포함) △59P㎡ 1세대 △74A㎡ 44세대 △
서울 강남구 대치미도아파트의 정비구역 지정이 임박하면서 재건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구는 지난 20일 대치미도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에 대한 주민 공람을 오는 11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이 단지는 강남구 대치동 511번지 일대로 면적이 21만193.8㎡에 달한다. 여기에 아파트 3,776세대 규모의 대단지를 신축할 계획이다. 3,776세대 중 임대주택은 605세대를 공급한다.이곳은 추정 비례율이 100.59% 수준이다. 재건축을 통한 총 수입 추정액은 10조5,872억5,079만원, 총 지출
대우건설은 자회사 대우에스티를 통해 서울 강남구에서 ‘대치 푸르지오 발라드’를 11월 분양한다고 밝혔다. 대치 푸르지오 발라드는 2023년 강남구 및 서초구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신규단지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대치 푸르지오 발라드는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176-2 외 1필지에 지하2~지상12층 총 7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도시형생활주택)으로 조성된다. 내년 2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강남권에서 희소성 높은 전용면적 59㎡가 포함된 주거상품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단지는 강남구에서도 전통 부촌으로 손꼽히는 대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5단지가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구는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 하정일)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해 지난 12일 인가했다고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개포동 187번지 일대 개포주공5단지는 면적이 5만6,173.2㎡로 이중 대지면적은 5만1,037.3㎡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22.78% 및 용적률 299.89%를 적용해 지하4~지상35층 아파트 14개동 1,279세대(공공임대 145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196세대(공공임대 101세대 포함) △60~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알짜배기 사업장들인 대치쌍용2차아파트와 대치우성1차아파트가 통합 재건축을 추진한다.대치쌍용2차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임병수)과 대치우성1차아파트 재건축 조합(조합장 전영진)은 이달 25일 통합재건축을 위한 합의서 서명식을 가진다고 밝혔다.각 단지별 사업계획에 따르면 대치쌍용2차가 364세대에서 560세대로, 대치우성1차가 476세대에서 712세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통합시 총 1,272세대 규모로 재탄생하게 된다. 당초 이 사업장들은 대치쌍용2차가 2017년, 대치우성1차가 2022년 각각 조합을 설립하면서
대한민국 재건축 상징 중 하나인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가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이곳은 지난 2003년 추진위원회 승인 후 20년 만에 조합설립에 성공하면서 재건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구는 지난달 26일 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가 신청한 조합설립을 인가했다고 밝혔다.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이 단지는 강남구 대치동 316번지 일대로 향후 재건축을 통해 최고 35층 높이의 아파트 33개동 5,778세대 규모로 탈바꿈한다. 현재는 최고 14층 28개동 4,424세대로 구성됐다. 무려 1,354세대가 늘어나는 셈이다.이번 조합설립과 함께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5단지가 사업시행인가를 목전에 뒀다. 구는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 하정일)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내달 1일까지 진행한다고 지난 18일 공고했다.공고문에 따르면 개포동 187번지 개포주공5단지는 면적이 5만6,173.2㎡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4~지상35층 아파트 14개동 1,27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조합은 사업시행인가를 받는대로 시공자 선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한편 개포주공5단지는 수인분당선 개포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곳이다. 지하철
경기도의 대표적인 재건축 도시인 과천시에 재개발 바람이 불고 있다. 과천시는 과천주공아파트 단지들의 재건축이 완료 단계에 접어들었다. 반면 재개발의 경우 주암동 장군마을 외에는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부림마을이 기본계획 수립 절차에 착수하면서 과천시의 재개발 시대를 열고 있다. 기본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동의서 접수를 시작한지 불과 2개월 만에 주민 75%가 동의한 것이다. 특히 이른바 OS요원으로 불리는 용역업체의 도움이 없이 주민들이 직접 나서 동의율을 충족한 것이어서 재개발에 기
서울 강남구 경남·우성3차·현대1차아파트가 통합 재건축을 통해 양재천 입지에 맞는 수변특화 대단지로 탈바꿈한다.시는 지난 1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개포 경남·우성3차·현대1차아파트의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개포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한 3개 단지를 통합한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양재천 공원과 맞닿아 있는 입지적 장점을 살려 수변과 녹지가 어우러진 친환경 단지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지난 1984년 준공된 경남·우성3차·현대1차아파트 중 현대1차아파트의 경우 지난 2017년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
서울 강남구 개포동은 대한민국 최고의 부촌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 원래 개포동의 유래는 갯벌이 있던 마을인 탓에 개펄로 불리던 것이 ‘개패’로 변했고, 한자명으로 ‘개포(開浦)’로 불리게 된 것이다. 갯벌을 개간하기 전에는 사실상 쓸모없는 땅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현재는 소위 ‘개도 포르쉐를 타는 동네’로 불릴 만큼 부촌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개포동의 발전은 재건축 역사와 함께 했다. 개포지구 내 적지 않은 단지들이 이미 재건축을 마쳤거나,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뒤늦게 재건축 대열에 합류했음에
경기 과천시 유일한 재개발구역인 주암장군마을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시는 주암장군마을 재개발조합(조합장 김광수)가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지난 15일 인가·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주암동 63-9번지 일원 주암장군마을은 면적이 5만2,893.6㎡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16.11% 및 용적률 232.29%를 적용해 지하3~지상32층 아파트 9개동 880세대(임대 44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전용면적 기준 △36㎡ 44세대(임대) △59A㎡ 141세대 △59B㎡ 57세대 △59C㎡ 31세대 △75㎡ 70세대
클린선경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이하 클선재)가 서울 강남구 대치선경아파트 재건축 주민설명회를 여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제반 마련에 나섰다.클선재는 지난 4일 강남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건축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일반분양분을 확보하는 재건축을 통해 주민 분담금을 절감하자는 내용을 골자로 진행됐다. 구체적 내용은 △선경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 △재건축 Q&A 리뷰 및 질의응답 △전문가에 의한 재건축 사업설명회 등이다.클선재는 타 추진준비위가 추진하는 1대1 재건축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