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부산에서 세탁 서비스와 연탄·라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롯데건설은 지난 1일 서구에 위치한 부산연탄은행에서 윤수준 영남지사장과 강정칠 부산연탄은행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재가 어르신 대상 세탁서비스 지원과 ‘사랑의 연탄·라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부산연탄은행은 부산지역에 연탄 나눔, 세탁 지원, 무료급식, 청소년 멘토링, 도서관 운영 등의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12월 말 서울 서초구 남태령 전원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라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 데 이어 새해 부산지역에서도
롯데건설이 부산 남구에서 건설업 특성을 살린 시설개선 사회공헌 활동인 ‘러브하우스’를 진행했다.롯데건설은 지난 27일 부산 남구에 위치한 저소득 보호취약세대와 노인복지시설 개보수 공사를 완료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롯데건설 윤수준 영남지사장과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롯데건설은 지난 2012년부터 시설개선 사회공헌 활동인 러브하우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서울 금천구와 광진구 지역아동센터의 시설개선과 보수공사를 실시한 바 있다.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겨울철을 맞아 부산 남구
직방이 자사 어플리케이션 이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7%가 특례보금자리론을 이용할 계획이 있거나 관심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달 14일부터 28일까지 직방 앱 접속자와 모바일 설문으로 진행했다. 응답자는 1,812명으로 신뢰수준은 95%±2.3%p다.특례보금자리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HF)에서 기존 보금자리론, 안심전환대출, 적격대출 등 주택담보대출을 통합해 만든 상품이다. 소득 상관없이 9억원 이하 주택을 최대 5억원까지 고정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금리는 연 4.25∼4.55%(
한국부동산원이 2월 넷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34% 하락, 전세가격은 0.54%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38%) 대비 하락폭 축소됐다. 수도권(-0.44%→-0.39%), 서울(-0.26%→-0.24%) 및 지방(-0.32%→-0.29%) 모두 하락폭 축소(5대광역시(-0.43%→-0.41%), 8개도(-0.21%→-0.19%), 세종(-0.80%→-0.55%))됐다.시도별로는 세종(-0.55%), 대구(-0.49%), 경기(-0.47%), 부산(-0.45%), 대전
내달 전국서 1만9,219세대가 집들이에 나선다. 올해 월 평균 입주물량인 2만5,806세대 비교하면 26% 적은 수치다. 특히 1~2월 물량이 집중됐던 수도권 위주로 입주물량이 감소한다.직방(대표 안성우)에 따르면 수도권은 올해 월 평균 물량(1만 3,432세대) 대비 25%, 전월보다 51% 가량 적은 1만79세대가 입주한다.서울, 경기, 인천 모두 입주물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특히 서울에서 239세대만이 입주해 물량 감소폭(전월 대비 96% 감소)이 크다. 서울은 4월에도 계획된 입주물량이 없다.지방은 9,140세대로 전월보다는
올해 1월 아파트 전월세 신규계약에서 전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늘었다. 월세 선호 현상에 아파트 입주 여파 등으로 전셋값이 큰 폭으로 하락하자 월세 대신 전세를 선택한 세입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아파트 전월세 실거래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체결된 전월세 신규계약에서 전세 비중은 58.4%(2만2,033건)으로 집계됐다. 전세 신규계약 비중은 작년 하반기부터 낮아지기 시작해 12월에는 52.6%(2만2,806건)까지 내려왔다가 다시 높아졌다. 반면 갱신계약에서 전세의 비중은 작년
작년 서울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 격차가 역대 수준으로 벌어졌다. 거래절벽이 길어지는 가운데 갱신권 사용과 월세 전환으로 전세입자를 구하기 어려워진 집주인들이 가격을 내린 매물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전세 시세가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2년 서울 아파트의 3.3㎡당 매매 및 전세가격은 각각 4,235만원과 2,076만원으로 조사됐다. 매매·전세 가격 차는 2,159만원으로 부동산R114가 시세 조사를 시작한 2000년 이래 최대 수준이다.▲전용 84㎡ 차이는 7억원=작년 이후 서울 아파트
DL건설이 2022 인천사회복지대회에서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고 있는데 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인천사회복지사협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특히 인천을 연고로 하고 있는 DL건설은 자원봉사, 후원금품 지원 등을 통한 지역 내 활발한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먼저 인천쪽방상담소와의 협업을 통해 정기적으로 쪽방촌에 거주하는 소외계층들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을 진행
보통 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율인 전세가율이 80%를 넘으면 깡통전세 위험이 있다고 얘기한다. 매매가와 전셋값의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계약 종료시 보증금을 반환하지 못하는 등 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일반적으로 전세가율은 아파트값 수준이 높은 서울보다는 인천과 경기 아파트가, 대체로 신축에 비해 구축 아파트에서 높게 나타난다.현재 장기화된 거래절벽으로 집값 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권에서도 입주 10년이 넘는 구축을 중심으로 전세가율이 80%를 초과하는 아파트가 국소적으로 있어 세입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부동산R114에 따르
서울에서 가장 먼저 가격이 오른 신축아파트가 올해에는 가장 먼저 약세로 전환됐다. 부동산R114가 올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서울 아파트의 연식별 매매가격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1~5년차 신축아파트가 0.54% 하락해 입주 6~10년차 준신축(0.86%↑)과 입주 10년 초과 구축(0.69%↑) 대비 가장 먼저 약세 전환했다.지난 2017년 문재인 정부는 투기 수요 억제를 목적으로 8·2대책을 발표하며 정비사업 관련 규제를 대거 도입한 바 있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 조합원 지위양도 제한 등이 대표적인데 수
내달 전국에서 총 3만6,094가구가 입주한다. 20년만에 동월 최다 물량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2배 가량 늘어난 수준이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에는 전국 11개 시도에서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다. 입주물량 절반 이상이 경기(1만3,801가구)와 부산(6,589가구)에 집중돼 있다.경기는 3분기(△7월 1만970가구 △8월 1만1,938가구) 내내 1만 가구 이상 입주가 이어진다. 최근 아파트값 약세를 보이는 화성시(3,764가구), 성남시(2,411가구), 남양주시(1,960가구), 수원시(1,594가구) 등에 입
한국부동산원이 5월 넷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3주째 0.01%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1%) 하락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02%→-0.02%)은 하락폭을 유지했고, 서울(0.00%→0.00%) 및 지방(0.00%→0.00%)은 보합세를 유지했다.서울은 입지여건이 양호하고 개발호재 있는 일부 고가 지역인 강남과 서초 등은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전반적으로는 추가 금리인상 우려와 전세가격 안정, 매수심리 위축 등으로 약세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3주 연속 보합을 유
대통령 선거라는 큰 이벤트를 앞뒀던 3월 첫째 주와 둘째 주는 거래가 실종되며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보합(0.00%)을 나타냈다. 당선자가 확정된 목요일 선거 결과는 금주 아파트 시세에는 아직 반영되지 못했다. 새 정부의 정책 변화가 아파트 시세에 반영되기까지는 1~2주 가랑 시차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현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하던 세금, 대출, 정비사업, 임대사업 및 임대차3법 등 각종 부동산 제도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이 때문에 유주택자와 무주택자 모두 불확실성이 커져 새 정부의 주택 정책이 구체
아파트 거래량이 2008년 금융위기 수준까지 내려왔다. 서울 매매 가격이 2주 연속 보합(0.00%)을 나타냈고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약세로 전환되면서 거래 절벽 현상에 따른 보합세가 당분간 이어질 분위기다.매매 시장의 선행지표 성격이 있는 전세가격은 2주 연속 마이너스 변동률을 보이면서 시차를 두고 매매 가격도 동조화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근 잠실주공5단지가 6년여 만에 재건축 심의를 통과했고, 도심 공급 확대를 위한 신통기획(신속통합기획)과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이 탄력을 받고있어 서울 도심의 정비사업 활성화 기대감이 커졌다
매수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서울 아파트 시장의 거래 침체가 심화되고 있다. 작년 8월 고강도 대출 조이기가 시행된 후 서울의 아파트 매매 거래는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다. 호가를 낮춘 급매물 위주로 간간히 계약이 체결되면서 강동, 노원 등 하락 전환된 지역들이 나타났다. 수도권에서는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 최근 아파트 입주가 이어진 안양, 성남, 하남 등이 약세를 보였지만 신도시는 매매와 전세가격 모두 보합 수준에서 움직임이 크지 않았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전주와 동일한 0.02%를 기록했다. 재건축이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의 1-5구역이 정비구역 해제 후 7년 만에 구역 재지정을 추진한다.구는 지난 10일 신정1-5재개발지역의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 선정을 위한 공고를 냈다.용역개요에 따르면 이 구역은 양천구 신정동 1152번지 일대로 면적은 4만4,082.76㎡이다.당초 1-5구역은 지난 2014년 뉴타운 출구전략의 일환으로 정비구역에서 해제됐다. 당시는 집값 및 분양가가 약세를 보이는 시기로 사업성이 낮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하지만 최근 부동산 시장 활황 및 인근 구역의 성공적 개발과 함께 주민 생활여건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이후 재건축 규제완화 기대감이 본격적으로 매매가격에 반영되고 있다. 잠잠했던 재건축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 주 상승폭을 크게 확대(0.03%→0.18%)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월26일 재건축아파트가 0.22% 상승한 이후 약 두 달여 만에 오름폭이 가장 높았다. 서울 강남4구(강남, 서초, 송파, 강동)의 재건축아파트가 상승폭이 확대한 가운데 강남구와 송파구 재건축이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3주 연속 주춤했던 전세가격은 상승폭이 다소 커졌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전주대비 0.
서울·수도권 전세시장이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매물이 쌓이는 일부 지역은 약세로 전환되는 모습이다.서울 아파트 매매ㆍ전셋값 오름폭이 모두 줄어든 가운데 전세가격은 금주 0.03% 올라 지난해 6월 이후 10개월여 만에 최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은 지난해 비수기 없이 상승세가 이어진데다 최근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 매물이 쌓이면서 오름폭이 둔화됐다. 매매시장은 거래가 크게 위축됐지만 도봉, 노원, 구로 등 외곽지역을 비롯해 서울시장 보궐선거 영향으로 주요 재건축 있는 송파, 강남 등의 상승세는 여
서울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격이 2주 연속 상승폭이 축소됐다. 2·4 대책 이후 나타난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그동안 급등한 가격에 대한 부담감과 맞물리면서 확산되는 분위기다. 수도권은 양주, 오산, 용인, 의정부 등 광역교통망 호재가 있거나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폭이 확대됐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은 25개 구 중 15개 구에서 전주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지역별로 △도봉(0.38%) △서대문(0.25%) △송파(0.25%) △강북(0.20%) △노원(0.20%) △동작(0.16%) △마포(0.15%) △중구
대구 서구 평리7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남영규)과 시공사인 화성산업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평리7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18일 모델하우스 개관식을 열고 서구청에 쌀 2,000kg을 전달했다. 기탁된 쌀은 관내 무료급식소와 노인복지관 등 13개소를 통해 취약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평리7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으로 새단장한다. 지하2~지상28층 15개 동 1,594가구 규모로 이중 1,049가구를 일반분양한다.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단지 바로 옆에 이현초, 중리초와 인접해 있어 어린 자녀의 안심통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