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가 이주 현장의 무단투기와 빨간 글씨를 없애기 위해 조합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지난 30일 광명1·4·5·11·12R구역 재개발조합과 깨끗한 이주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체결한 구역들은 이주가 한창 진행 중인 곳이다.이번 협약은 최근 재개발 지역에 함부로 버려지는 가전, 가구, 생활쓰레기 와 빈 건물에 무질서하게 써진 붉은색 스프레이 글씨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고 도시 미관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시민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광명시 시정발전 아이디어 대회에서 공무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