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24-5번지 일대 가로주택이 시공자 선정에 착수했다. 조합은 지난 15일 공고를 내고 이달 23일 현장설명회를 연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2월 13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한다. 이곳은 장안구 연무동 24-5번지 일대의 대지면적 1,143㎡를 대상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지하2~지상20층 높이의 신축 아파트를 건립할 계획이다.한편 이 일대는 광교산, 광교저수지, 광교공원, 연암공원, 영화공원, 동공원 등이 가까워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이마트, 홈플러스, 아주대
GS건설이 용인시 영통·망포 생활권에 속하는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을 12월 분양한다.단지는 지하3~지상23층 총 472세대 규모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335-2일원에 위치하며 2026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분양세대수는 △84㎡A 201세대 △84㎡B 109세대 △84㎡ C 107세대 △84㎡ D 35세대 △100㎡ 20세대로 84㎡ 위주로 구성된다.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직주 근접, 교통, 생활 인프라 등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췄다.삼성전자 본사인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와 삼성전자나노시티 기흥캠퍼스가 가까워 통근
수원성 중흥S-클래스가 내달 분양된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2월 중 지동115-10구역을 재개발하는 ‘수원성 중흥S-클래스’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수원성 중흥S-클래스는 경기 수원시 팔달구 지동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3~지상15층 28개동 전용 39~138㎡ 총 1,154세대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 49~106㎡ 593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수원성 중흥S-클래스는 전매제한 1년을 비롯해 양도세 중과에 대한 부담이 없다. 또 주택담보대출(LTV) 비율이 최대 70%이며 청약 조건도 완화돼 1주택자나 세대원도 청약접수가 가능
경기 광명시가 중앙하이츠3차 등 관내 5개 노후아파트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공컨설팅 주민설명회를 마무리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11월 아주대학교 리모델링 연구단과 협약을 맺고 광명현대, 도덕파크, 상우2차, 쌍마한신, 중앙하이츠3차 등 5곳에 대한 사업성 검토 등을 진행했다.시는 이번 리모델링 공공컨설팅 지원사업이 사업성이 낮아 재건축 추진이 어려운 노후 공동주택 단지에 대한 사업성 검토, 설계안 제시 등 타당성 기초자료를 제공해 향후 리모델링 추진 시 주민들의 의사 결정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승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아주대학교가 지난 22일 리모델링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삼성물산 건축주택사업부장인 최영우 부사장과 아주대학교 부총장인 김경래 교수 등이 참석했다.삼성물산과 아주대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리모델링 관련 신규 기술 개발 및 구조·설계 엔지니어링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하고 개발한 기술들은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리모델링 프로젝트에 적극 도입키로 했다.리모델링은 설계단계부터 기존 건물의 구조적 안정성과 시공가능성을 고려해야 할 뿐만 아니라 골조 해체 과정에서 다수의 부
경기 수원시 수원115-12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3곳이 참석했다.수원115-12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최영애)은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롯데건설, 남광토건, 중흥토건 등 3개사가 참석했다. 조합은 오는 9월 2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5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컨소시엄을 구성한 입찰참여는 불허했다.이 사업장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319-6번
경기 광명시가 리모델링 공공컨설팅 대상 단지인 광명현대아파트를 대상으로 지난 13일 주민설명회를 열었다.현재 광명시는 아주대학교 리모델링연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광명현대아파트, 도덕파크타운, 쌍마한신, 중앙하이츠3차, 상우2차, 개운고층아파트 등 6개 단지를 대상으로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 공공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이 중 광명현대아파트의 컨설팅 결과가 나오면서 이를 설명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일조권 분석에서부터 증축 및 세대수 증가 범위, 설계 대안, 사업성 검토 결과 등에 대해 안내했다. 아울러 나머지
경기 성남시가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국내 대표 건설사와 손을 잡았다. 시는 아주대학교 리모델링 연구단 및 8개 시공사와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협약에 참여한 건설사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쌍용건설 등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지은 지 15년 이상 된 리모델링 대상 단지 247곳(12만1032세대)의 기본현황을 9개 협약 기관·기업에 제공한다. 아주대 리모델링 연구단은 리모델링 추진 단지의 공공컨설팅을 지원한다.
경기도내 1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리모델링사업 추진 사례가 늘고 있다. 경기도의 컨설팅 시범단지 선정 및 찾아가는 자문 서비스 등 적극적인 제·행정적 지원이 사업 활성화의 밑거름으로 작용하고 있다. 관내 시범사업장을 포함하고 있는 지자체들의 경우에도 컨설팅을 위한 용역 업무에 착수하는 등 지원을 위한 후속작업이 한창이다.실제로 도는 지난 3월 시범단지로 고양시 문촌마을16단지, 안양시 초원부영아파트를 각각 선정했다. 시범단지 선정은 지난해 10월 리모델링 활성화 조례를 공포한 이후 진행한 후속 절차의 일환이다. 당시 2개 단지를 선정
경기 성남시 한솔마을6단지가 7번째 리모델링 공공지원단지로 선정됐다. 시는 최근 리모델링 자문단회의를 열고 지난 8월 9일부터 13일까지 공모를 신청한 3곳의 주민동의율과 소형주택비율, 주차대수 등을 종합 평가해 이같이 선정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지난 1995년 준공된 한솔마을6단지는 15~25층 아파트 12개동 1,039세대로 구성돼 있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37.67~58.71㎡의 소규모 단지다. 특히 주차 공간이 세대당 0.42대에 불과해 주거환경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일단 시는 한솔마을6단지 입주자를 대상으로 오는 11
경기도가 한 달이면 리모델링 사업성을 알 수 있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기존에 9개월 정도 걸리던 기간을 1개월로 대폭 단축시켜 의사 결정에 도움을 주겠다는 것이다.도는 시·군 수요조사를 거쳐 이런 내용의 ‘찾아가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자문 대상으로 고양시 강선12단지 두진아파트 등 7곳을 선정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도가 기존에 운영하던 공공주택 리모델링 컨설팅 사업은 입주민을 위해 컨설팅 용역비를 지원하는 방식이었다. 계획 설계에서부터 기본 설계, 사업성 분석 등 9개월간 3단계에 걸쳐 컨설팅 결과를 받아 볼 수 있었다.하지만
반도건설이 올해 주택사업 수주를 이어 신사업과 사업다각화에서도 속도를 내고 있다.반도건설은 공공택지 공급 감소에 대처하기 위해 공공 및 민간공사, 정비사업, 디벨롭 사업 수주 등 사업다각화로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며 체질 개선을 이뤄나가겠다는 것이다.또한 올초 ‘ESG 경영’ 도입을 선포해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사업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반도건설 관계자는 “지난 50여년간 주택사업 뿐만 아니라 건축·토목·조경·전기 등 다양한 공공 및 민간사업을 진행하면서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
경기 광명시가 15년 이상 노후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리모델링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이번 리모델링 컨설팅 지원은 아주대학교 리모델링 연구단(국가 R&D사업)을 통한 단지별 여건에 맞는 공공컨설팅 지원으로 진행된다.노후 공동주택 단지 중 리모델링 사업성 분석을 희망하는 단지를 선정해 아주대학교 리모델링 연구단에서 사업성 검토 및 단지 분석 등을 실시하고 종합 검토 결과보고서를 제공할 계획이다.리모델링 공공컨설팅 사업성 분석은 3~4주 정도가 소요되며 △수요 및 사업 절차 분석 △설계 및 구조 검토 △리모델링
경기도 수원시 팔달1구역이 재건축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시는 지난 21일 팔달1구역 재건축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팔달구 권광로364번길 7-2 일대로 면적은 5만8,773㎡이다. 여기에 용적률 249.83% 및 건폐율 16.15%를 적용해 아파트 14개동 1,272가구를 건립할 전망이다.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형 501가구 △59㎡B형 296가구 △74㎡ 100가구 △84㎡ 301가구 △106㎡ 74가구 등으로 구성됐다.한편 이곳은 지하철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지하철 1호선과 신분당선 연장(예정) 더블역세권인 화서역 인근 대유평지구에 랜드마크 주상복합 단지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분양에 들어간다.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은 아파트 3개동 665세대와 오피스텔 2개동 460실로 구성된 총 1,125가구의 단지다.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이 들어서는 대유평지구는 KT&G가 연초제조창으로 사용하던 부지로 주상복합용지, 업무상업복합용지와 도시공원으로 구성돼 있다. 대유평지구는 교통과 녹지공간, 교육환경, 상업지역 모두를 갖춘 최상의 입지를 자랑하며 수원 서부지역의 새
“추진위원회 당시 ‘올해 안으로 시공자 선정을 완료하겠다’고 공약했는데, 주변 사람들이 비웃었었죠. 불과 1년 남짓 남은 시간에 조합설립과 시공자까지 선정한다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시공자 입찰만 무사히 마치면 내달 중에 총회에서 선정할 수 있게 됐습니다.”수원 영통2구역 재건축사업을 이끌고 있는 이상조 조합장의 말에는 힘이 실려 있었다. 지난해 10월 추진위원회가 구성된 후 ‘2017년 시공자 선정’이라는 목표를 세웠지만, 이를 믿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심지어 건설사들도 빨라야 내년 3~4월에나 시공자
KCC건설이 경기 수원시 수원111-5구역 재건축 시공권을 획득했다. 수원111-5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김길조)는 지난 10일 총회를 열고 시공자로 KCC건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KCC건설은 입찰이 유찰되는 과정에서도 나홀로 응찰하는 등 적극적인 면모를 보여왔다. 세 번째 입찰에 동양건설산업이 참여하면서 2파전으로 수주전을 벌이게 됐다. KCC건설은 경쟁사인 동양건설산업에 비해 공사비를 비롯해 이주비 등 여러 부문에서 더 나은 사업조건을 제시해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다.KCC건설의 사업조건에 따르면 3.3㎡당 공사비는 410만원이
중대형 감소에 따른 희소성작년 85㎡초과 1만1,308가구2013년 비해 40% 급감분양시장에서 중대형 아파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분양물량은 줄었지만 중대형을 찾는 실수요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닥터아파트가 지난 2년간 수도권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분양물량을 조사한 결과 전용면적 85㎡초과 중대형 분양물량은 2013년 1만8,727가구에서 2014년 1만1,308가구로 무려 39.6%(7,419가구) 감소했다. 같은 기간 중소형 물량은 8.5% 줄었다.청약 1순위 마감을 보면 중대형은 11.0%p(2013년 38.3
3월 둘째 주에는 본격적인 봄철 분양시즌의 시작을 알리며 전국 11개 사업장 4,45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경기에서는 용인 ‘기흥역지웰푸르지오’, ‘영통로효성해링턴플레이스’ 등 1,469가구가 공급된다. 부산은 ‘부산명지지구중흥S-클래스에듀오션’ 등 974가구를 분양한다. 이 외 대전 노은3지구에 공급되는 임대아파트도 눈여겨 볼 만하다.▲경기 용인시 구갈동 ‘기흥역지웰푸르지오’='신영의 계열사인 대농과 대우건설이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상업 4블록에 ‘기흥역지웰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2~지상38층 6개동 전용84㎡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