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고선전비=광고선전비는 일반분양과 관련하여 지출되는 비용으로서 광고선전비(모델하우스 건립 및 운영비 포함)와 분양수수료가 있다. 광고선전비는 신문 등 분양광고비와 모델하우스 건립 및 운영비로 구분된다. 신문 등 분양광고비는 판매비와 관리비 성격인 반면 모델하우스 건립 및 운영비는 아파트 등 건물의 판관비 또는 분양건설원가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1) 매입세액 공제방법매입세액공제와 관련된 항목별 산식은 다음과 같다.- 신문 등 분양광고비, 분양수수료의 매입세액공제액 [매입세액 × 일반분양분(국민주택규모 초과분 면적 + 상가분 면적
“재건축 규제 완화 약속” “안전진단 통과 기준 대폭 완화” “규제 완화 패키지로 종 상향, 용적률 상향”선거를 앞두고 수많은 언론사를 통해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에 대한 공약들이 폭포수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총선·대선을 앞두고 각 캠프에서 건축과 관련된 전문가들이 함께 하며 법규 삭제 및 완화에 대한 공약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지금은 건축 규제 완화는 빠지지 않고 나오는 선거 공약에 한 꼭지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지자체와 국토교통부 등에서도 이슈가 생길 때마다 여러 곳의 부탁을 통해
27. 재건축·재개발의 필요성, 활성화 비법재건축·재개발을 왜 해야 할까요? 그리고 활성화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김민우 변호사의 Key Point정부에서 주택정책을 발표할 때마다 매번 포함되는 내용이 있습니다.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활성화시켜서 주택공급을 늘리겠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매번 발표를 해도 주택은 빨리 공급이 되지 않고 부족한 현상만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택공급이 부족하여 주택 가격이 상승하고, 전세가도 높아지게 되고, 국민들의 주거생활은 점점 힘들어 지고, 내집 마련하기까지 너무 오래
관리처분계획-3대한민국 관리처분계획은 거의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관리처분계획의 실제 사례 소개(2) ◯ 흔히 권리가액이라고 용어를 잘못 사용하고 있는 ‘분양기준가액’을 산정하는 방식을 기재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조례에는 권리가액은 종전자산평가금액 그 자체를 말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계산 방식은 종전자산평가금액에 비례율을 곱하면 된다. ◯ 예를 들어 A 조합원의 종전자산평가금액이 5억원인데 비례율이 110%인 경우에는 5억5,000만원(5억원×비례율)이 분양기준가액이 되어, 10억원 상당의 신축아파트를 분양받았을 경우에 4억5
정비사업조합에서 청산금을 조합원으로부터 징수하는 경우와 청산금을 환급하여 주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사례에서 발생 가능한 관련세법의 쟁점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재건축조합이 2개의 감정평가기관이 평가한 종전부동산의 평가금액에 비례율을 적용하여 권리가액(자기지분)을 산정한 후 조합원이 신규로 배정받은 아파트의 분양가액에 따라 권리가액을 초과하는 조합원에게는 조합원분담금으로서 징수하고, 권리가액을 미달하는 아파트를 배정받은 조합원에게는 조합원환급금을 지급하고 있다.1. 조합원분담금의 수익사업 해당여부=조세특례제한법 제104조의7제2항
관리처분계획-1관리처분게획이란 무엇일까요?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김민우 변호사의 Key Point조합에서 사업시행계획인가 후 조합원 분양신청을 하여 마감하면, 신축 건축물(주로 아파트) 중 조합원 분양분이 몇 채이고 일반분양분이 몇 채인지 예측을 할 수가 있게 됩니다. 그래서 재건축·재개발사업의 수입(조합원 분양대금과 일반분양대금의 총액 등)과 지출(공사대금 등 사업비용)을 계산하면 개발이익을 예측(비례율로 나타남)할 수 있고, 이것을 근거로 조합원 분담금을 산출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분양신청 평형이 경쟁이 발생할 경우에 어떻
우리나라의 생활·소득수준과 삶의 질에 대한 갈망이 동반 상승하면서 ‘한강뷰’는 하나의 프리미엄으로 자리 잡았다. 서울 강남 3구이자 한강과 맞닿은 ‘아크로 리버 파크’가 우리나라 첫 ‘평당 1억’ 아파트로 이름을 올린 이유이기도 하다. 여의도·압구정 등 한강변 구역들이 너도나도 초고층 아파트 건립을 천명한 가운데, 한강과 맞닿은 서초구 잠원한강아파트도 재건축 추진에 나섰다. 이곳은 기존 용적률이 240%로 비교적 높은 편에 속한다. 주민들은 높은 용적률에도 리모델링이 아닌 재건축이 정답이라고 보고 있다. 사전 조사 결과 재건축 동의
서울 관악구 신림재정비촉진지구 내 신림3구역을 재개발하는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의 청약 결과 전 타입 1순위에서 마감됐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99가구 모집에 3,080명이 몰려 평균 31.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고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74㎡B타입으로 2가구 모집에 187명이 청약해 93.5대 1을 기록했다.대우건설은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의 청약 결과 최고경쟁률 93.5 대 1, 평균 31.1 대 1 로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고 6일 밝혔다.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는 신축아파트가 부족한 신림뉴타운의 첫 분양
1. 조합임원 해임총회 요구서의 철회는 언제까지 가능할까?가. 조합임원 해임 관련 법 조문◯ 도시정비법에는 조합 임원을 해임하는 방법에 관하여 아래와 같이 규정하고 있습니다. 정비사업 법령해설집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 조합 임원의 해임을 위한 총회는 제44조에서 정하는 일반총회 소집과는 무관하게 조합원 1/10 이상이 해임 요구하여 요구자의 대표자가 직접 해임총회를 개최할 수 있습니다(조합장에게 총회소집 요구를 할 필요가 없음). 다만 해임요구자가 소집하는 해임을 위한 총회는 해임안건 및 해임대상자 직무정지의 건만 처리할 수
1. 조합원 총회의 설치=조합에는 의사결정기관으로서 총회가 있다. 총회는 전 조합원으로 구성되는 의결기관이며, 반드시 두어야 하는 필요기관이므로, 정관의 규정에 의하여서도 폐지할 수 없다.총회는 정관의 변경, 법인의 해산 등을 비롯하여, 조합에 관한 중요한 사항에 대하여 의사를 결정하는 기관이며, 정관으로 이사 또는 기타 임원에게 위임한 사항을 제외한 모든 사항에 대한 결정권한이 있다는 점에서 최고의 의사결정기관이라 할 수 있다.총회는 정기총회와 임시총회로 구분된다(표준정관 제20조제2항). 정기총회는 매년 1회, 회계연도 종료일부
서울 강남구 도곡우성아파트가 548가구 규모의 신축아파트로 재건축된다.서울시는 2023년 4월 5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도곡우성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도곡우성아파트는 지난 1986년 준공된 노후 단지로 현재 2개동 390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건폐율 50% 이하와 용적률 299.53%를 적용해 최고 26층 높이로 총 548가구(공공주택은 88가구 포함)로 재건축한다는 계획이다. 공공주택은 88가구를 공급한다. 전용면적별로는 △60㎡ 미만 140가구(공공
서울 성동구가 사근동 293번지 일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재개발을 원하는 만 19세 이상의 토지등소유자로 공유자의 경우 대표소유자만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10명으로 내달 2일부터 1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미달시에는 지원자 수만큼 선정한다. 활동기간은 선정시부터 신통기확안 수립 완료때까지다.주민참여단으로 선정되면 정비계획 수립 용역 등 관련 회의에 참석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고 현장조사때 구역실태나 주민동향 공유 등의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다양한 의견 수렴
2022년 12월까지 전국에 리모델링 조합이 결성돼 사업의 초기 단계인 시공사를 선정하는 단지부터 준공된 단지가 약 140개 현장이다.불과 5~6년 전에는 생각하지 못한 리모델링 시장 확대가 현실이 되었고 향후 더 빠른 속도로 규모가 확대될 것이라는 것도 이미 여러 매체를 통해서 발표되었다. 이처럼 빠른 성장을 보이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중엔 평면구조의 다양화를 통해 기존 리모델링 단위 평면의 부족함을 보완해 신축아파트를 선호했던 주민들의 눈높이를 맞춘 부분도 적지는 않다. 리모델링 평면의 변화는 크게 3세대를 통해서
8. 동·호수 추첨■ 김민우 변호사관리처분계획이 인가되면 본격적으로 공사를 향해서 진행하게 되는데, 그 다음 절차는 어떻게 진행되는가요?■ 김조영 대표변호사네, 관리처분계획인가가 되면 사업진행의 7부 능선을 넘어 섰다고 생각하면 됩니다.관리처분계획에는 조합들의 분담금이 구체적으로 책정되어, 본인이 신청한 평형대를 분양받을 때에 얼마를 납부하여야 하는지 금액을 알게 됩니다.그리고 조합원들이 신축아파트나 상가를 1채만 공급받을 수 있는지 아니면 더 이상을 공급받을 수 있는지, 같은 면적대에 분양신청을 한 조합원들이 많을 경우에 당첨자는
7. 관리처분계획인가가. 관리처분계획이란 무엇인가?■ 김민우 변호사지난 호에서 건축계획과 정비사업 수입·지출이 포함된 계획이 사업시행계획이라는 점, 그리고 신축아파트나 상가에 대하여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먼저 분양신청을 받는다는 것까지 알게되었습니다.정비사업진행절차도를 보면 그 다음 단계가 ‘관리처분계획인가’인데, 이 용어 또한 생소하고 과연 관리처분계획이 무엇인지에 관하여 잘 알고 있지 못합니다. 이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김조영 대표변호사네, 관리처분계획이라는 용어가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의 경우에만 사용하는 용어이기
5. 사업시행계획인가라. 사업시행계획 중 관심 부분■ 김민우 변호사사업시행계획에 많은 사항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 중에 사업이익과 직결되어 조합원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요?■ 김조영 대표변호사가장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은 신축주택의 공급에 관한 내용입니다. 사업시행계획인가서를 보면 아래와 같이 면적규모별 신축세대수가 기재되어 있는데, 이것에 대하여 조합원들이 분양신청을 하고 남는 것은 일반분양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그리고 용적률도 중요하지만 위 주택규모별 세대수는 용적률을 최대한 반영하여 설계를 한 결과 나오는 것이기
■ “조합원이 꼭 알아야 하는 재건축·재개발 기본지식” 연재 시작◯ 이번 호부터 본인이 조합원이 되어 경험하게 될 재건축·재개발사업을 조합원의 눈높이에서 초기부터 해산·청산까지 각 단계별로 쉽게 설명을 해드리는 강의를 연재하겠습니다.정비사업 진행절차■ 김민우 변호사대표변호사님, 우리가 도시에 살면서 재건축·재개발을 접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재건축·재개발사업이라는 것이 쉬운 것 같으면서도 또 너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사업진행과정을 보면 절차가 여러 가지가 있고, 또 총회, 대의원회, 사업시행계획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의 용어도
관리처분계획(2)관리처분계획에는 어떤 내용을 포함시켜야 하는가요? (2)6. 정비사업비의 추산액(재건축사업의 경우에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재건축부담금에 관한 사항을 포함한다) 및 그에 따른 조합원 분담규모 및 분담시기가. 사업중간단계에서 어떻게 계산이 가능한가?■ 김민우 변호사◯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하는 단계는 사업의 중간 단계 정도이고 일반분양을 하기도 전인데 그 단계에서 어떻게 그 사업 전체의 비용과 수익을 계산한 ‘정비사업비의 추산액’을 산출해 낼 수가 있는 것인가요?■ 김조영 대표변호사◯ 관리처분단계는
부산 동구 초량2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앞으로 이 곳에는 21층 아파트 1,815세대가 들어서게 된다.구는 초량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라종수)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해 지난달 28일 인가하고 지난 5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초량동 754-137번지 일대 초량2구역은 면적이 8만7,247.2㎡로 이중 대지면적은 7만612.4㎡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21.77% 및 용적률 238.99%를 적용해 지하6~지상21층 아파트 1,81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39㎡ 146세대(임대) △5
대우건설이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하기 위해 파격 조건을 내걸었다. 조합원 누구나 최저이주비 10억원을 보장하고 사업지도 전액 책임조달해 조합원 부담을 줄이겠다는 것이다.대우건설이 제안한 사업조건에는 △사업비 전체 책임조달 △조합원 이주비 LTV 150% △최저 이주비 세대당 10억 △이주비 상환 1년 유예 등 역대급 사업조건을 제시하며 한남2구역에 대한 강한 수주의지를 보였다.먼저 조합의 사업경비, 이주비, 추가 이주비, 공사비, 임차 보증금 등 조합이 재개발 사업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대우건설이 전액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