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신입사원들이‘따듯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다. ㈜한화는 지역 소외계층에 난방용품과 김장김치를 나누고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에는 건설부문과 글로벌부문, 모멘텀부문 등 신입사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봉사활동에 순차적으로 참여했다.먼저 지난 7일 모멘텀부문 신입사원들은 성남시 중탑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나누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고립가구를 위해 안정적인 식생활을 지원하
DL건설이 내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섰다. DL건설은 내달 12일까지 ‘2024년 신입사원 정규직 공개채용’ 서류 접수를 실시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이번 공채는 4년제 정규 대학교 이상 기졸업자 혹은 2024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점 및 어학 성적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다음해 2월 중 입사 가능한 대상자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모집 분야는 △건축 △토목 △설비 △전기 △안전 △도시정비영업 △관리(재무·회계·인사·컴플라이언스) 등이다.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영업 및 관리는 전공은 관계가 없지만 관
현대엔지니어링이 2024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섰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24일까지 △플랜트 △건축 △자산 △스마트기술 △재경 △경영지원 △구매 △전략 △안전품질 등 9개 분야(34개 직무)를 대상으로 인재 발굴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서류전형, 역량검사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의 절차를 거쳐 내년 1월에 최종 입사하게 된다.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100명이 넘는 대규모 채용이다.각 전형에서는 인재상에 부합한 인원 선발을 위해 기초역량, 태도역량, 기술역량과 직무 및 산업관심도를 중점으로 평가한다. 전체 전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신입사원 230명을 공개 채용한다. 대규모 정원 감축으로 지난 2021년 12월에 신입직원을 채용한 이후 1년 6개월여 만이다.LH는 뉴:홈 공급,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정부 정책의 수행과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LH는 오는 13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원서접수(7월 19일~7월 27일), 필기시험(8월 27일), 면접(9월중)을 거쳐 10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 이후 10월 말에 채용형 인턴으로 임용할 예정이다.채용인원은 230명으로 5급 사원 207명
DL건설이 메타버스(metaverse) 기술을 활용한 안전보건 교육용 가상공간인 ‘메타 에듀 센터( Edu Center)’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메타버스란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영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와 같은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가리킨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비대면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 사회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이기도 하다.이번 오픈에 앞서 DL건설은 지난해에도 전사 안전경영워크숍을 메타버스를 통해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대우건설은 지난 2018년부터 해비타트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활동으로 대우건설은 지난 2월 해비타트 측에 2억원을 기부하고 독립유공자 후손 7가구의 노후주택 개보수를 진행 중이다.지난 16일에는 백정완 대표이사를 포함한 올 상반기 신입사원들이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홍설지 씨의 노후주택에서 내부 단열, 창호, 장판 등 전반적인
대우건설 노사(백정완 대표이사, 심상철 노동조합 위원장)가 지난 11일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 10%에 최종 합의하고 임금협약을 체결했다.대우건설 노사는 동종사 대비 임금경쟁력 및 채용경쟁력 강화를 고려해 하후상박(下厚上薄) 개념을 적용해 직급별 인상률을 차등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입사한 대졸 신입사원 초임은 5,000만원을 상회하게 된다.이번에 합의한 평균 임금인상률 10%는 대우건설 창사 이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중흥그룹이 약속한 ‘직원 처우개선’을 이행한 첫 번째 조치다. 중흥그룹은 올해 초 대우건설 인수단계에서 경
DL이앤씨가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의식을 체화하겠다는 방침이다.DL이앤씨는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DL대덕연구소 내 안전체험학교에서 입문과정부터 체계화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 9일 밝혔다.신입사원들은 1박 2일에 거쳐 건설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추락, 전도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벨트, 안전모, 안전화, 완강기 등 다양한 안전 장비 착용 및 사용법을 실습한다. 또 화재 진압과 질식 사고 발생 시 구조 방법, C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지난달 25~29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Gather Town)’을 활용해 신입사원 입문 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신입사원들의 교육 몰입도와 친밀도, 유대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 교육장에서 진행됐다.MZ세대인 신입사원들은 친숙한 가상 공간에서 본인의 아바타로 음성 대화와 화상 연결, 화면 공유 등의 기능을 활용해 자유롭게 동기들과 소통했다. 롯데건설은 초청 강연, 경영진 축하 메시지, 랜선 여행 및 운동회 등의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3일부터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케롯캐’를 통해 MZ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한다.롯데건설은 지난 7월 다양한 정보 전달과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오케롯캐를 개설했다. 공모를 통해 채널명을 선정하는 등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 공간으로, 고객과 함께 만들고 성장하는 채널’이라는 콘셉트로 운영 중이다. 개설 후 한달 여 만에 구독자 3만명을 돌파하고 누적 조회수 77만회 이상을 빠르게 달성했다.이번에 선보이는 ‘그 남자의 72시간’은 유튜브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이호창
정부가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업계의 근로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늘고 있다. 사업 초기단계인 추진위원회의 상근 임직원들이 최저 시급도 받지 못하는 등 정비사업의 근로 환경이 열악한 탓이다.실제로 지난 2015년 서울시가 조사한 정비사업 조합 등 임원 보수 현황에 따르면 재개발구역의 추진위원장은 평균 148만7,000원의 급여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최저임금이 월 174만5,150원인 점을 감안하면 이보다 못한 급여를 받았던 셈이다. 재건축 추진위원장의 급여도 평균 168만7,000원, 도시환경 1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쌍용건설이 건설명가 재건을 위한 본격 시동에 나섰다. 법정관리를 거치며 하락했던 국내 신용등급도 회복됐고, 작년 초에는 싱가포르에서 최고 신용등급인 BCA A1 등급을 따냈다. 싱가포르 최대 규모 민간은행인 UOB(United Overseas Bank)와 최상위 신용등급의 수수료율을 적용받는 보증한도 약정도 체결했다. 올해 슬로건을 ‘새로운 도약 글로벌 쌍용!’으로 정하고 세부 방침으로는 시장 변화 대응, 수주 역량 강화, 양질의 수주 확대, 소통과 화합으로 정했다.▲ICD 날개 달고 해외 수주로 재도약
㈜신한피앤씨(대표 강신봉)는 공공관리제 정비업체 순위에서 항상 톱클래스애 위치해 있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이다. 전국 최고의 실적과 전문인력을 보유한 정비업체로 그 능력이 검증되어 있다. 신한피앤씨는 지난 1993년 법인을 설립한 이후 줄곧 재건축·재개발 등 주택정비사업의 행정지원 업무를 수행해 온 역사가 깊은 기업이다. 전문성과 서비스 정신을 최우선으로 조합의 동반자로 신속한 사업추진을 이끌어냈다. 실제로 미아뉴타운에서는 조합을 설립한지 불과 1년여만에 관리처분인가를 받았을 정도로 사업기간을 단축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또 가장 주목
❶임금 체불에 딸아이 등록금도 못내는 형편②불꺼진 사무실 속 꼭두각시로 전락③임직원 처우 개선위한 제도마련 시급“내년이면 딸아이가 대학에 들어가는데 당장 등록금이 문제야. 재개발한다고 집에 있는 돈도 다 갖다 썼거든. 나는 못 받아도 여직원 월급은 챙겨줘야지. 사무실 임대료도 몇 달째 밀렸는지 모르겠네. 그만해야 할까봐.”경기도 A재개발구역의 조합장 이모씨는 휴대전화의 전화번호 검색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이씨의 딸은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명문대학도 노려볼 수 있는 높은 성적을 받았다. 하지만 기쁨보다 대학 등록금 걱정이 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