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1호 모아타운인 신월동 102-33번지 일대가 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됐다. 구는 신월1동 102-33번지 일대가 모아타운으로서 법률적 효력을 갖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지난달 28일 최종 지정·고시됐다고 밝혔다.신월1동 102-33번지 일대는 고령인구 비중이 높은 노후·저층 주거 밀집지역으로 지난해 6월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이에 구는 지난해 1월부터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달 12일 서울시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수정가결을 거쳐 관리지역으로 최종 지정됐다. 앞으로 조합
서울 양천구 신월1동 102-33번지 일대 모아타운지역이 용도지역 상향을 통해 사업성 제고에 나선다.시는 지난 12일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양천구 신월동 102-33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에 대해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저층 노후 단독·다세대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지난 2022년 6월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를 통해 후보지로 선정됐다. 올해 1월부터 관리계획을 수립하기 시작해 지난달 주민공람 등의 절차를 거쳐 이번 심의를 진행하게 됐다.모아타운 관리계획안에 따르면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안)을 마련할 경
서울 양천구가 신월1·3동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용역에 본격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6월 신월1동 102번지 일대와 신월3동 173번지 일대에 대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선정한 바 있다.모아타운 사업은 신축과 노후주택이 혼재돼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저층 주거지에 대한 새로운 정비방식이다. 10만㎡ 미만의 소규모주택정비지역을 블록단위로 모아 대단지 아파트처럼 개발하는 사업이다.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나홀로 아파트 양산을 막고 공원이나 주차장 등 생활SOC시설을 확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시가 도심 쇠퇴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개발과 정비를 병행하는 방식을 도입한다. 또 망우본동 일대와 신월1동 일대 등 5곳의 도시재생활성화지역도 신규로 지정됐다.시는 지난 23일 제5차 도시재생위원회를 개최하고 ‘2030 서울특별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발과 정비를 포함한 다양한 수단으로 도시를 활성화시키는 2세대 도새재생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쇠퇴지역 균형발전’ 정책 달성 위해 개발·보존 위한 다양한 사업방식 활용=‘도시재생 전략계획’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란 특별법
서울 양천구 돌다리마을이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됐다. 구는 신월1동 799번지 일대가 올해 서울형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도시재생과 관계자는 “신월1동은 노후 저층 주거지와 시장상권이 혼재된 지역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편의시설 확충이 시급한 곳”이라며 “사업의 필요성, 주민들의 참여 의지, 기대효과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서울형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신월1동 799번지 일대는 197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을 통해 단독주택지역으로 개발된 곳이다. 이후 항공기 항로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