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내 재건축 14곳이 안전진단 완화 혜택을 볼 전망이다.창원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1일 기준 창원에서는 총 15곳이 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14곳은 정비예정구역 단계에 있는데, 이들 단지들이 이번 완화 조치의 직접적인 수혜 대상이다.구체적으로 용호1구역(용호롯데), 용호2구역(용호일동), 용호3구역(용호무학), 가음2구역(센트럴사원 외 4개 단지), 가음3구역(가음은아), 사파1구역(사파삼익 외 3개 단지), 신촌1구역(동성빌라 외 4개 단지), 신촌3구역(형질빌라 외 3개 단지), 신촌4구역(성원), 신촌5구역(삼성
서울 성북구 신월곡1구역이 한화건설의 컨소시엄 탈퇴로 롯데건설과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롯데건설은 이번 추가 수주를 통해 올해 총 4조2,620억원을 수주고를 기록하게 됐다.신월곡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창현)은 지난 12일 전체 조합원 405명 중 331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시총회에서 이같이 결의했다. 한화건설 컨소시엄 탈퇴로 인한 후속 업무 및 합의서안 승인의 건을 처리하면서 롯데건설은 3,147억원을 추가할 수 있게 됐다. 또 시공자 공사도급계약 체결의 건, 금전소비대차 계약 체결의 건, 총회 의결사
롯데건설이 서울 성북구 신월1구역과 추가공사비 계약을 체결하면서 정비사업 누적수주액 4조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하월곡동 88번지 일대 신월곡1구역은 면적이 5만5,112㎡로 앞으로 이곳에는 지하6~지상47층 아파트 2,244세대와 오피스텔 484실 및 생활형 숙박시설,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최근 원자재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불안정한 상황에서 우수한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는 당사를 조합원님들께서 높게 평가해 최고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의 시공 노하우를
경남 창원시가 구도심에 대한 재정비 밑그림을 내놨다. 주거지 관리계획은 생활권계획으로 대체하고, 지역업체가 사업에 참여하는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를 최대 15%까지 확대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시는 지난달 24일까지 2030 창원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공람을 마쳤다. 이번 기본계획에 관심이 모아졌던 신규 정비예정구역은 없다. 대신 생활권계획을 설정해 정비예정구역의 단계별 개발계획을 대체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구도심 관리 방안으로 보전·관리에 중점을 두면서도 기추진 중인 정비사업장은 용적률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GS건설이 경기 수원시 신나무실주공5단지의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했다. 이로써 올해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부문에서 현대건설에 이어 4조 클럽에 가입한 두 번째 건설사가 됐다.신나무실주공5단지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GS건설이 조합원 대다수의 찬성으로 시공권을 확보했다.GS는 신나무실주공5단지 리모델링에 따라 들어서는 아파트명에 ‘영통 자이 클라센트(Clacent)’를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수도권 첫 리모델링을 통해 스마트시티 수원을 대표하는 자이 랜드마크를 건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하반기 정비사업·리모델링 수주 결산을 앞두고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한 건설사들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건설사들의 순위는 시공자 선정 총회가 열리는 주말마다 일주일 간격으로 뒤바뀌고 있다. 연내 알짜배기 사업장들이 시공자 선정을 앞두면서 어떠한 건설사가 수주킹으로 등극할지에 대한 여부는 아직 단정 지을 수 없는 상황이다.현재까지 수주 실적 1위에 올라선 건설사는 3년 연속 수주킹을 차지했던 현대건설이다. 현대는 지난 9일 총 공사비 3,834억원 규모에 해당하는 서울 송파 마천4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이로써 누적수주액은
정비사업 수주 1위 자리를 두고 대형사들간에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올해 두 달 남짓 남은 상황에서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한 건설사들의 수주 격전이 예고된 상태다. 연말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주요 알짜배기 사업장들이 시공자 선정에 나선 가운데 수주 결과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전망이다.먼저 대우건설이 지난 2일 파주1-3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따내면서 누적 수주액 2조7,421억원 기록과 동시에 1위 자리로 올라섰다. 이번 수주를 통해 단숨에 ‘2조 클럽’에 가입한 셈이다. 이 외에도 대우는 연초 동작 흑석11구역과 노원 상계2구역을
현대엔지니어링과 GS건설 컨소시엄이 부산 동구 좌천범일통합2지구의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이로써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수주실적 약 1조4,100억원을 뛰어 넘었다. GS건설 역시 누적 수주액 약 2조6,000억원을 넘기면서 하반기 남은 수주 결과에 따라 3조원 돌파도 가능해질 전망이다.좌천범일통합2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현엔·GS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먼저 사업계획에 따르면 좌천범일통합2지구는 동구 좌천동 68-119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4만6,611㎡이다. 조
올해 정비사업·리모델링에 대한 시공자 선정 물량이 쏟아지면서 건설사들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특히 포스코건설, DL이앤씨, GS건설, 현대건설 등은 점차 커지고 있는 리모델링을 겨냥해 전담팀을 구성하면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발 빠른 움직임을 보였다. 그 결과 상당수 사업장들을 선별해 시공권을 확보했고, 정비사업과 합산한 누적수주액이 2조원을 돌파했다.먼저 실적 1위를 달리고 있는 건설사는 포스코건설로, 2조6,150억원에 달하는 누적 수주액을 기록 중이다(2021.08.31기준). 포스코는 상반기 경기 남양주 진주아파트 재건축을
올해 정비사업·리모델링 수주킹 자리를 두고 대형 건설사들이 안갯속 대결을 펼치고 있다. 이미 GS건설과 포스코건설, DL이앤씨가 2조원 이상의 수주고로 앞서고 있는 가운데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도 2조 클럽 가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하반기에는 북가좌6구역을 비롯해 상계1구역, 백사마을 등 대규모 사업장의 수주전에 예정되어 있어 1위 자리를 둘러싼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올해 2조원 이상의 수주고를 최초로 달성한 건설사는 DL이앤씨다. 상반기에만 1조8,000억원 규모의 수주고를 올린 DL이앤씨는 하반
최근 정비사업과 리모델링시장에서 적극적인 수주전을 펼치고 있는 GS건설의 행보가 매섭다. 올해 이미 대구 서문지구와 부산 서금사5구역 등 지방 굵직한 곳들의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누적 수주액이 약 2조원을 돌파했다. 하반기에도 서울 노량진 일대 재개발 등의 사업장에서 시공권을 노리면서 목표했던 누적 수주액 3조원 돌파가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이다.GS건설은 9일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부문 누적 수주액이 약 2조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대구 서문지구 재개발(2,196억원)을 시작으로 창원 신월1구역 재건축(5,554억원)
올 상반기 정비사업·리모델링 부문에서 DL이앤씨,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등이 ‘1조 클럽’에 가입하는 등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건설사들은 올초부터 규모가 큰 리모델링 단지들을 선별·수주하면서 사업영역을 확장한데 이어 중견사들의 먹거리로 여겨져 왔던 가로주택에도 적극 진출하고 있는 모양새다.먼저 DL이앤씨의 경우 지난 3월 부산 우동1구역 재건축을 시작으로 리모델링과 가로주택까지 사업영역을 넓히면서 누적 수주액 1위를 기록 중이다. 현재까지 수주 규모는 1조7,000억원 이상으로 파악됐다.특히 DL은
올해 상반기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부문 수주킹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상위 건설사들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은 이미 ‘1조 클럽’ 가입에 성공하면서 ‘수주킹’ 자리를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하반기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있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3·5구역, 은평구 불광5구역 등 입지가 우수하고 규모가 상당한 곳들의 시공권 확보 결과에 따라 판도가 뒤바뀔 수 있다.먼저 현대건설은 지난 24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정비사업 누적수주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초 △경기 용인 신정마을
GS건설이 서울 마포구 밤섬현대아파트의 증축형 리모델링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이로써 올해 정비사업과 리모델링을 합쳐 수주 실적 1조원을 돌파했다.밤섬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4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GS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GS건설은 한강변 주거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립을 약속하면서 조합원들로부터 표심을 얻었다.먼저 한강의 웅장한 물줄기 흐름을 형상화한 외관 특화를 제시했다. 또 유리 난간의 경우 자이 풀 윈도우 창호 적용을 통해 한강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한강을 바라
서울 동대문구 신설1구역이 공공재개발을 통해 지지부진했던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특히 개략적인 사업성 분석 결과 추정 비례율은 기존 정비계획안 대비 약 41%p 늘어난 약 131%로 산정되면서 주민 부담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20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동대문구 신설동에 위치한 성현교회에서 ‘신설1구역 공공재개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LH는 신월1구역이 공공재개발로 사업을 추진할 경우 기존 정비계획을 적용했을 때보다 사업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분석했다.우선 공공재개발 추진에 따른 사업성 변화를 3가지 안
GS건설이 창원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신월1구역 수주에 성공했다. 공사비는 약 5,500억원이다.신월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서진원)은 지난 10일 문성대학교 주차장에서 드리이브 인 방식으로 총회를 열고 단독으로 참여한 GS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신월동 93번지 일대 신월1구역은 면적이 11만5,246.3㎡의 대규모 사업장이다. 앞으로 이 곳에는 지하3~지상22층 아파트 12개동 1,912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날 GS건설은 스카이브릿지를 비롯해 스카이 커뮤니티, 수영장 등 특화설계를 제안해 조합원
올해 정비사업 왕좌 자리를 노리고 있는 GS건설이 대구 중구 서문지구 재개발사업장에서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서문지구 재개발조합은 지난 13일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GS건설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GS건설은 외관, 조경, 상업시설 등에 대한 특화계획을 선보이면서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 먼저 랜드마크 건립을 위한 외관, 친환경생활을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조경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듀플렉스·지상 연동형·주거형·공유 창고형 등 상업시설 혁신 공간 4가지 특화계획도 내놨다. 아울러 주민들이 여가생활
경남 창원시 신월1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다.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갖고 있는 GS건설 선정이 유력하다.최근 신월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서진원)은 이르면 4월 중 시공자 선정 총회 개최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당초 1차 입찰마감과 2차 현장설명회에 GS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하는 등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조합은 이사회 등을 열고 GS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한 상태다. 집행부는 이르면 4월 중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하고 GS건설 선정 여부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할
경남 창원시 신월1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이 수의계약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는 GS건설이 유력하다.신월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서진원)은 지난 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GS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및 대의원회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수의계약 전환이 확정되면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GS건설을 지정하고, 오는 3월 중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하겠다는 방침이다.사업개요에 따르면 신월1구역은 창원시 의
경남 창원시 신월1구역이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신월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서진원)은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입찰조건은 기존과 동일하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마감 전까지 500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이행보증증권으로의 대체는 불가하다. 조합은 오는 2월 3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같은 달 24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한편, 신월1구역은 창원시 의창구 신월동 93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1만5,2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