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가 정당계약 시작 1주일 만에 분양이 마감됐다.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는 총 472세대(일반분양 178세대)에 대해 잔여세대 없이 지난 7일 100% 분양이 완료됐다고 밝혔다.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48번지 일대에 위치한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고잔연립9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아파트다. 지난 2021년 분양을 완료한 ‘한화포레나 안산고잔’을 포함한 약 1,000여 세대의 포레나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입주는 2026년 9월 예정이다.㈜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경기 안산시 성포예술인아파트가 안전진단을 통과함에 따라 재건축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업계에 따르면 시는 지난 26일 예술인아파트에 대한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E등급으로 재건축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정밀안전진단을 위한 용역을 발주한 바 있다.예술인아파트는 지난 1985년 12월 준공되어 올해로 39년차를 맞이했다. 현재 15~20층 높이로 아파트 13개 동에 1,485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아파트 명칭처럼 문학·방송·영화 등의 분야에 종사하는 예술인 약 800세대가 입주할 목적으로 건설됐
서울 금천구가 독산동 1036번지 일대 정비구역 지정에 나섰다. 구는 독산동 1036번지 일대 주택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을 21일 발주했다.공고문에 따르면 독산동 1036번지는 지난해 5월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수시 모집을 통해 후보지로 선정된 곳이다. 면적은 7만9,036.22㎡다.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정비계획(안) 수립, 서울시 신통기획 구상(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비계획 입안을 위한 동의서 징구 시 활용될 수 있도록 개략계획(안)에 따른 추정분담금도 산출한다.한편 독산C구역으로 불리는
㈜한화 건설부문은 오는 8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4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고잔연립9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2~지상27층 4개동 전용면적 53~84㎡ 총 47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세대 구성은 △53㎡ 100세대 △59㎡ 144세대 △74㎡A 107세대 △74㎡B 81세대 △84㎡A 20세대 △84㎡B 20세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총 178세대이며 입주는 26년 9월로 예정되어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오는 3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4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를 분양한다.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지하2층~지상27층 4개동 전용면적 53~84㎡, 총 47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세대 구성은 △53㎡ 100세대, △59㎡ 144세대, △74㎡A 107세대, △74㎡B 81세대, △84㎡A 20세대, △84㎡B 20세대이며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총 178세대로 입주는 2026년 9월 예정이다.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고잔연립9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단지로
경기 안산시가 노후계획도시에 포함되면서 앞으로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이 완화되고 용적률이 상향되면서 재건축사업이 활기를 띌 전망이다.이민근 시장도 국토교통부가 31일 입법예고 발표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 안산시가 최종 포함되면서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날 이 시장은 “노후 공동주택 지역을 신속하게 정비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며 “그동안 TF팀을 내실 있게 운영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당초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은 분당·일산·평촌 등 1기 신도시(택지조성사업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이 완판됐다. 롯데건설은 경기 안산시에서 분양한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 후 8일 만인 지난 18일에 완판을 이뤘다고 밝혔다.중앙주공5단지2구역을 재건축하는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은 지난해 12월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총 3.333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3.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전용면적 59㎡A타입은 최고 경쟁률인 20.19대 1을 기록했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안산에서 오랜만에 분양하는 새 아파트인 데다 선호도 높은 브랜드, 합리적인 분양가는
서울 금천구 독산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조합설립인가가 가시화하고 있다.구는 지난 16일 독산동 964-16, 66, 41번지의 독산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조합설립인가와 관련해 주민공람·공고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958.08㎡ 면적으로 2025년 10월 착공에 들어가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구역 인근에 신안산선역이 들어설 예정이며, 시흥대로와 남부순환로로 이어지는 시흥IC가 인접해 있다. 또 테니스 등 각종 운동과 산책이 가능한 독산자연공원과 감로천생태공원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이혁기
경기 안산시 내 초기 재건축 7개 구역이 일제히 정비구역 지정 용역을 실시하는 등 사업 밑그림 마련에 나섰다. 당초 이 구역들은 2010, 2020 안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서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었으나, 추진되지 못했다. 안전진단에 발목이 잡힌 것이다. 이후 지난해 초부터 완화된 안전진단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재건축 물꼬를 텄다. 시는 지난해 2월 1일 2030 안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해당 7개소를 다시금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했다. 2030 기본계획에서는 26곳의 신규 예정구역이 함께 발표됐지만, 해당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855-1번지 일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됐다. 지난 2022년 대규모 침수 피해로 침수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안전에 위협을 받던 반지하 노후 주거지가 최고 35층 아파트 1,000세대 내외로 탈바꿈하게 된다.이 곳은 노후도(79.2%)는 물론 반지하(69.9%)주택 비율이 높은 저층 주거지역이다. 또 불법주정차가 많고 보차분리가 안 되는 협소한 도로는 물론 공원·체육시설 등 지역에 필요한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민 생활에 불편이 컸던 곳이기도 하다.이에 시는 오는 2027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의 개발 잠재력을
롯데건설이 안산주공5단지2구역 재건축을 통해 선보이는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의 견본주택을 8일 개관한다.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74번지 일원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2~지상38층 7개동 전용면적 59~101㎡ 총 1,051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511세대를 일반분양한다. 타입별 세대수는 △59㎡A 189세대 △59㎡B 140세대 △59㎡C 182세대다.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은 안산지역에서도 우수한 입지 여건이 돋보인다.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중앙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신안산선(예정)까지 개통되면 여
서울 구로구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꼽히는 가리봉중심1구역이 재추진 과정을 순차적으로 거치면서 재탄생을 준비하고 있다. 이 구역은 본래 서울시가 2003년 ‘가리봉균형발전촉진지구’로 지정하면서 재개발이 시작됐다. 이어 2008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전환·고시되는 등 사업 흐름을 이어갔다. 하지만 2014년 구역이 해제되면서 사업이 멈춰 근 10년 간 진척을 보이지 못했다. 이후 주민들이 합심해 재개발을 재추진하자는 움직임이 일었고, 2번의 도전 끝에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사업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내년 초 구역지정
GS건설이 오는 20일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348번지 일원 화창지구 재개발을 통해 짓는 단지다. 지하3~지상26층 5개동 총 483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9~73㎡ 212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기준 △49㎡ 41세대 △59㎡ 169세대 △73㎡ 2세대 등이다. 입주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GS건설이 9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서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348번지 일원 화창지구를 재개발해 들어서는 단지다. 지하3~지상26층 5개동 총 483세대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49~73㎡ 212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49㎡ 41세대 △59㎡ 169세대 △73㎡ 2세대로 구성된다.단지는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먼저 지하철 1호선 관악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KTX광명역도 차로 약 7분 거리다.또한 월곶~판교선 만안역(가칭)이
한국토지신탁·무궁화신탁 컨소시엄이 경기 안산시 안산중앙주공6단지 재건축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한국토지신탁은 지난 7일 무궁화신탁과 함께 안산중앙주공6단지 재건축정비사업의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안산중앙주공6단지는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창립총회만 6회 개최했지만 조합설립인가를 얻지 못하는 등 사업이 지체돼왔다. 지난해 4월에는 일몰제로 인한 정비구역 해제 위기까지 봉착했다.일몰제란 법률이나 각종 규제의 효력이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없어지게 하는 제도다. 정비사업에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0조
서울 영등포구 신길10구역이 관리처분계획을 신청하면서 재건축사업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재건축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7일 구청에 신길10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대한 관리처분계획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앞서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5월 28일 전체 조합원의 90%가 넘는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리처분계획안 수립 총회를 개최했다. 조합원 중 약 96%가 관리처분계획안에 동의하는 등 총회는 성황을 이뤘다.신길10구역은 지난 2004년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으며 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아파트, 단독주택 및 상가 소유자 간의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시공하고 수탁자 코리아신탁(주), 위탁자 겸 시행사 오앤에스골드그룹㈜가 시행 및 분양하는 ‘시흥시청역 루미니’가 6월 공급된다.경기 시흥 장현지구 업무시설 용지 1·2블록에 위치한 시흥시청역 루미니는 지하4~지상10층 전용면적 42~76㎡ 총 351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단지는 2023년 개통 예정인 시흥시청역의 서해선의 대곡~소사 구간과 신안산선(공사중), 월판선(공사중)도 들어설 예정으로 트리플 환승 역세권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가지고 있다. 이 역을 이용하면 부천, 안산 등 인접
경기 광명시 재건축단지들이 잇달아 예비안전진단 통과 소식을 알리며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하안주공5·7·12단지, 철산KBS우성아파트가 예비안전진단을 D등급으로 통과했다.예비안전진단 결과 구조안정성에서 C등급, 건축마감 및 설비노후도에서 D등급, 주거환경에서 D등급을 받아 통과했다. 이에 따라 4개 단지는 정밀안전진단을 앞두게 됐다.이 단지들은 모두 지난 1990년 준공된 노후단지다. 재건축 연한을 넘기면서 노후화가 가속돼 재건축 필요성이 대두됐다. 하안주공5단지는 2,176가구, 7단지는 1
DL건설이 올해 전국 16개 지역에서 총 1만세대를 분양할 계획이다. DL건설은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주택 분양에 돌입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DL건설이 올해 공급하는 세대수는 총 1만1,063세대다. 이 중 DL건설 지분은 9,536세대로 이중 8,339세대가 일반분양된다.분양 예정 지역은 총 16곳이며 수도권 9곳과 비수도권 7곳이다. 수도권의 경우 △경기 안성시 △경기 시흥시 △경기 평택시 △경기 용인시 등이고, 비수도권 주요 분양 지역은 △울산 울주군 △충북 제천시 △부산 동구 등이다.우선 올해 마수
분양시장에서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의 인기는 여전하다. 지난 1월 미아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 북서울자이폴라리스와 온천4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된 래미안 포레스티지가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인기를 입증했다.부동산R114가 2017년부터 2021년까지의 민영 아파트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살펴본 결과, 재건축·재개발 아파트의 경쟁률은 전체 아파트 평균에 비해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2019년 전체 아파트의 평균 경쟁률은 15.7대 1에 불과한데 재건축·재개발 아파트는 27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전체 아파트의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