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잠원강변아파트 리모델링사업으로 올해 마수걸이 수주가 예상되고 있다.잠원강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김선욱)은 오는 5월 25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 선정 여부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고 이달 23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앞서 1·2차 현장설명회에 모두 단독으로 참석하면서 지난해 12월 시공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바 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서초구 잠원동 53-15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1만3,351.2㎡다. 향후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4~지상20층 높이의 아파트 4개동 38
서울 서초구 신반포12차의 사업시행인가가 임박했다. 구는 신반포12차 재건축조합(조합장 류경식)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해 내달 25일까지 주민공람을 진행한다고 11일 공고했다.공고문에 따르면 잠원동 50-5번지 일대 신반포12차는 면적이 1만7,712.2㎡로 여기에 건폐율 18.73% 및 용적률 299.84%가 적용돼 지하3~지상35층 아파트 5개동 432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현재 신반포12차는 시공자 선정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다. 이달 18일까지 수의계약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입찰 참여를 받는다. 입찰
올 2분기에는 대형사들의 수주 소식이 곳곳에서 들려올 전망이다. 현재까지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등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한 가운데 서울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를 앞두고 있다. 건설사들의 이목은 강남권에 위치해있으면서도 한강변과 가까운 곳에 쏠린다. 서울 서초구 신반포12차, 16차, 27차의 경우 각각 롯데건설,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가 시공권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강남구에서는 개포주공5단지와 도곡개포한신이 시공자 선정에 나선 가운데 대우건설, DL이앤씨 등이 수주전 출격 채비를 마쳤다.
HJ중공업 건설부문이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김완석 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밝다.김 대표는 중앙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동부건설에 입사해 토목사업 부문에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지난 2021년부터는 동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로 역임하며 회사가 성장하는데 역할을 했다.특히 김 대표는 약 36년간 현장과 경영에 이르기까지 건설 전 분야에 몸담은 엔지니어이자 영업통으로 통한다. 이에 업계에서도 HJ중공업의 실적 개선은 물론 재도약을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HJ중공업은 지난 2021년 한진중공업에서
서울 서초구 신반포16차아파트가 3.3㎡당 공사비로 944만원을 책정해 재건축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신반포16차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수)은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이달 20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5월 7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10억원을 마감일로부터 4일 이전까지 전액 현금 또는 현금 50억원 및 이행보증보험증권 60억원으로 각각 나눠 조합에 제출해야 한다. 이와 함께 예정 공사비는 2,469
경기 수원시 조원동 741번지 일대가 철저한 사전 준비와 함께 재개발 성공을 다짐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현재까지 사업성 분석, 네 차례의 주민설명회를 마쳤다. 초기 단계부터 이런 과정을 거치기는 쉽지 않다. 사업자금 확보가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원동 741번지 일대 안규리 추진준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들은 사업 추진을 위한 철저한 밑준비가 재개발 성공의 열쇠라고 믿는다. 구체적인 수치와 정보, 지식, 사례 등 다양한 자료를 인용하는 것이 주민들에게 훨씬 설득력 있게 다가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서울 서초구 신반포12차아파트의 재건축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6곳이 참석했다.신반포12차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류경식)은 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현설은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대우건설, 금호건설, 호반건설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내달 22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보증금은 60억원으로 책정했다. 이중 30억원은 현금, 나머지 30억원의 경우 이행보증증권으로 각각 나눠 마감 3일 전까지 납부토록 정했다. 또 현설 후 7일 이내에 입찰참여
서울 서초구 유원서초아파트가 창립총회를 마치고 본격적인 리모델링사업 추진에 나설 전망이다.유원서초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24일 서울교육대학교 에듀웰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이날 초대 조합장으로 장수경 추진위원장이 당선됐다. 집행부는 늦어도 상반기 안에는 조합설립인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장 조합장 당선자는 “상당수 주민들이 리모델링에 찬성하고 있는 만큼 명품 아파트로의 재탄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공자 선정 등 후속 절차들에 대한 순조로운 이행을 위해 철저한 제반준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서울 서초구 신반포12차아파트가 재건축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신반포12차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류경식)은 2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60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 30억원 및 이행보증증권 30억원으로 각각 나눠 납부해야 한다. 공사비 예정가격은 2,516억5,028만3,000원으로 3.3㎡당 897만원(VAT 별도)을 책정했다. 컨소시엄을 구성한 입찰 참여는 불허했다. 조합은 내달 5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
서울 신반포 8,000여 세대의 자이(Xi)브랜드 타운을 완성하는 ‘메이플자이’의 견본주택이 2일 금요일 오픈한다.GS건설은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60-3번지 일대 신반포8·9·10·11·17차 아파트와 녹원한신아파트, 베니하우스 등을 통합한 신반포4지구를 재건축하는 메이플자이의 견본주택을 2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메이플자이는 지하4~지상35층 29개동 총 3,307세대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3~59㎡ 162세대를 일반분양 한다. 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43㎡A 38세대 △43㎡B 11세대 △49㎡A 53세대 △49
서울 강남구 도곡우성아파트 예비추진위원장에 유인석씨가 선출됐다. 예비감사로는 김영진씨가 당선됐다.구는 도곡우성아파트 재건축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예비추진위원장 및 예비감사로 유인석씨과 김영진씨가 각각 단독입후보 당선됐다고 지난 5일 공고했다.구 재건축사업과 관계자는 “예비추진위원장과 예비감사가 당선됨에 따라 예비추진위원회 구성 이후 토지등소유자에게 조합설립을 위한 추진위 구성 동의서 징구 등의 안내사항이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1986년 준공된 도곡우성아파트는 2개동 390세대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4월
‘부동산 큰 손’으로 꼽히는 3040세대는 수도권 중에서도 인천 연수와 용인 수지 등 직주근접 입지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총 14만5,780건의 매매 거래 중 3040세대의 거래 건수는 절반이 넘는 8만2,894건(56.9%)에 달했다. 2022년에는 총 8만7,299건 중 3040세대가 매수한 양은 4만4,110건으로 전체 50.5%였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인천에서는 연수구가 3040세대 매매 비율이 가장 높았다. 연수구 전체 거래량 4,271건 중 61%인 2,590건을 매입
‘서초 재건축 5형제’로 불리는 서울 서초구 신동아아파트가 사업시행계획을 변경한다. 층수는 올리고 세대수는 줄이는 게 핵심이다.구는 서초신동아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정우)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변경인가를 위한 주민공람을 내달 8일까지 진행한다고 지난 21일 공고했다.공고문에 따르면 서초동 1333번지 일대 서초신동아아파트는 면적이 5만6,917.3㎡다. 앞으로 건폐율 18.99% 및 용적률 288,83%를 적용해 지하4~지상39층 아파트 16개동 1,16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당초에는 지하3~지상35층 아파트
서울 용산구 이촌강촌아파트가 건축심의 전 단계인 사전자문을 통과했다. 이는 서울시 최초 사례로, 조합은 건축심의 접수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이촌강촌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이대우)은 지난 14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울시 리모델링 사전자문을 통과했다고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용산구 이촌동 402번지, 403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3만987.6㎡다. 향후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5~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1,114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현재는 최고 22층 9개동 1,001세대 규모다. 주차환경
대형사들은 서울 서초구 일대 재건축단지의 경우 규모가 크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시공권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강변과 가깝고, 학군·교통·생활환경 인프라 등 우수 입지를 두루 갖췄다는 점에서 건설사들의 수주 구미를 자극하고 있다.실제로 시공자 선정을 목전에 두고 있는 신반포27차와 12차, 16차 모두 신축 규모가 500세대 미만이다. 신축 규모만 살펴보면 중견사들이 시공권 확보를 노릴 법한 사업장으로 평가 받는다. 하지만 이 일대는 한강변과 가깝다는 점에서 대형사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프리미엄 수식어가 붙는 아파트의 전제조건
서울 서초구 잠원강변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이 수의계약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최근 시공자 2차 현장설명회에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참석한 상황이다.잠원강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김선욱)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1차에 이어 2차 현설도 삼성물산만 단독으로 참석했다. 이에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및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총회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서초구 잠원동 53-15번지 일원에 위치한 대지면적 1만3,351.2㎡를 대상으로
서울 서초구 잠원강변아파트가 이달 17일 리모델링 시공자 2차 현장설명회를 연다. 조합은 지난 8일 공고문을 내고 내년 2월 8일 입찰을 마감한다.앞서 지난 7일 1차 현설에는 삼성물산만 단독으로 참석하면서 자동 유찰됐고, 조합은 다시 공고문을 낸 상황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제한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60억원 중 10억원을 현장설명회 전일까지 현금 납부토록 정했다. 나머지 50억원은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하도록 명시했다. 신용평가등급은 AA-(회사채 기준) 이상을 책정했
올해 아파트 값이 가장 많이 오른 수도권 전철 노선은 8호선으로 나타났다.23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8호선 매매가격 지수는 지난해 대비 14.15% 상승했다.8호선 중 몽촌토성역이 21.15%로 가장 높았고 송파역(16.51%), 가락시장역(15.68%), 남한산성입구역(14.71%), 문정역(14.32%) 순으로 조사됐다.몽촌토성역 역세권 아파트는 6,800여 세대가 넘는 대규모 단지인 신천동 파크리오가 유일하다. 인근에는 미성아파트(잠실르엘)와 진주아파트(잠실래미안아이파크)가 재건축 중으로 20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는 지하2~지상14층 10개동 총 48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84㎡A 63세대 △84㎡B 224세대 △113㎡ 195세대다.오는 16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24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11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
경기 용인시 광교 상현마을현대아파트가 리모델링 건축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상현마을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1일 용인시청으로부터 공동위원회 건축·경관 심의 결과 조건부 의결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조합은 내년 안에 사업계획승인을 목표로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김세영 조합장은 “이번 건축심의 통과와 함께 후속 절차에도 속도를 높일 예정”이라며 “집행부는 조합원들의 염원인 리모델링사업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곳은 수지구 상현동 853번지 일대로 별동·수평증축을 동반한 리모델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