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신반포18차337동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앞으로 31층 아파트 182세대로 재건축된다.구는 신반포18차337동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종근)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지난 14일 인가하고 21일 이를 고시했다. 2019년 4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지 1년 9개월여만이다.고시문에 따르면 서초구 잠원동 49-17번지 일대 신반포18차337동은 면적이 5,917.7㎡로 이중 대지면적은 5,612.78㎡다.조합은 여기에 지하3~지상31층 아파트 2개동 182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40.01㎡ 3
포스코건설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18차337동의 재건축사업 시공 파트너로 유력해지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이곳 첫 번째 입찰이 유찰된 이후 조합에 납부했던 현장설명회 참석 보증금 중 일부만 돌려받는 등 시공권 확보를 향한 확고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신반포18차337동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종근)은 지난 2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날 현장설명회 개최 결과 포스코건설 1개사만 참여하면서 자동 유찰됐고, 당일 다시 입찰공고를 낸 것이다. 현재까지는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포스코건설이 현장설명회 참석 의
규모는 작지만 사업성이 뛰어난 서울 강남권의 ‘알짜배기’ 재건축을 향한 건설사들의 관심이 뜨겁다. 총 공사비 규모가 크지 않지만 대신 브랜드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대규모 단지에 비해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워 사업 속도도 빠르다. 일반분양 물량도 적어 리스크도 덜하다.이중 가장 속도가 빠른 곳은 신반포18차337동이다. 이 단지는 1대 1 재건축을 통해 지하3~지상31층 아파트 18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지난 6월 말 진행한 현장설명회에는 포스코건설과 롯데건설이 참석했는데, 당시 현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