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신동양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신동양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기도명)은 지난 1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9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4월 30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에 의한 전자입찰(제안서 평가)로 진행된다.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으로 현금 5억원을 내야 한다.한편 계산동 935-5번지 일대 신동양아파트는 구역면적이 3,150㎡로 연면적은 1만2,314.4027㎡다. 지하2~지상14층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
부산 사하구 괴정2과 당리2 재건축에 대한 해제기한 연장이 추진된다.사하구는 지난달 29일 괴정2 재건축 정비구역과 당리2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에 대한 해제기한 연장 주민공람을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괴정2 재건축은 괴정동 733번지 일원(신동양아파트)으로 지난 2005년 부산광역시 고시로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구역면적은 약 1만6,300㎡이다. 하지만 일몰기한이 다가오면서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공람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당리2 재건축의 경우 지난 2005년에 고시된 ‘2010 부산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
추진위원회 승인이나 조합설립인가가 취소된 경우 매몰비용의 손금산입 제도가 시행중이다.문제는 추진위나 조합이 무효가 된 경우에도 손금산입 제도를 적용할 수 있는지 여부다.업계는 당연히 적용된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세무서가 제동을 걸었다. 부산 사하구 신동양아파트가 딱 그 상황이다.신동양아파트는 2003년 조합을 설립하고 KCC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이후 2007년 관리처분 단계까지 사업이 추진됐지만 상가 매입과 관련해 하자가 발생하면서 구청이 인가를 반려했다. 이에 사업을 반대하던 일부 주민들이 조합설립 무효소송을 제기하기에 이
건설사가 채권을 일부 포기할 경우에도 법인세 감면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된다. 지금은 채권을 전부 포기할 경우에 한해서만 손금산입이 인정된다. 이에 새정치민주연합 김경협 의원은 건설사가 채권의 일부라도 포기할 경우 손실로 인정해 법인세 혜택을 받도록 관련 법안을 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실 매몰비용의 손실처리에 따른 법인세 감면제도가 시행된 이후 이를 활용하는 사업장은 손에 꼽을 정도였다. 현대건설과 SK건설이 부산 지역 재개발사업장에서 22%의 법인세 감면을 받았을 뿐이다.김 의원실 관계자는 “건설사가 지자체의 매몰비용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