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영통구 신나무실주공5단지가 1차 안전진단을 B등급으로 통과하면서 리모델링에 속도를 내고 있다.신나무실주공5단지 리모델링조합은 지난달 22일 수원시청으로부터 안전진단 용역 결과 B등급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신나무실5단지는 이번 안전진단 통과로 건축심의 단계로 나아갈 수 있게 됐다. 조합은 올해 말까지 건축심의를 마무리 짓고 내년 사업계획승인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곳은 지난해 12월 GS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다. GS건설의 대표 브랜드 ‘자이’를 적용해 ‘자이 클라센트’로 단지명을 정했다.사업계획에 따르
경기 수원시 리모델링 단지들이 안전진단을 잇달아 통과하며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수원시는 노후단지 10곳 이상이 리모델링으로 주거환경 정비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첫 안전진단 통과와 첫 조합설립 단지로 주목받았던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를 필두로 신명동보, 삼성태영, 매탄동남 등 3개 단지가 줄지어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뒤이어 안전진단을 준비하는 단지는 신나무실주공5단지와 삼천리권선2차아파트다. 시공자 선정을 앞둔 2곳은 두산·우성·한신, 벽적골주공8단지 등이 있다. 벽산풍림, 신명한국, 원천레이크파크는 조합설립을 추진 중이
경기 수원시 첫 신도시인 영통지구 내 노후 단지들이 리모델링 바람을 타고 새 단장에 나설 채비를 마쳤다. 최근 일대 리모델링 연합회가 공식 출범하면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제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도 받는다. 연합회는 총 15개 단지로 구성됐다. 이중 매탄동남과 신나무실 민영5단지, 신나무실주공5단지 등 7곳이 조합설립인가 단계로 6곳에서 이미 시공자 선정을 마쳤다. 아울러 벽적골민영8단지의 경우 시공자 선정이 임박한 가운데 대우건설 등 건설사들이 시공권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나머지 벽적골주공8단지와 벽산풍림, 청명마을 주
경기 수원시 일대에서 공동주택 리모델링 연합회가 공식 출범했다.지난 25일 수원 리모델링연합회(회장 이봉철)는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수원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앞서 수원 일대에서는 지난해 10월 매탄동나아파트를 포함한 6개 단지가 모여 연합회를 구성을 마쳤다. 당시 초대 회장으로는 매탄동남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을 최선봉에서 이끌고 있는 이봉철 조합장이 선출됐다. 이후 추가로 9곳이 합류하면서 총 15개 단지가 모여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대에 나선 것이다.연합회 구성원으로 참여한 15개
올해 리모델링은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건설사들의 수주 실적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리모델링에 진출한 건설사들의 수주 실적을 모두 합치면 9조원을 돌파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리모델링 호조 실적에 힘입어 현대건설을 선두로 GS건설, 포스코건설 등이 정비사업과 합쳐 ‘4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3개사의 공통점은 리모델링으로만 1조원 이상에 달하는 누적 수주액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다. 각 건설사별 실적은 현대의 경우 1조4,200억원, GS가 1조4,100억원, 포스코는 1조3,900억원으로 집계됐다. DL이앤씨 역시
올해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수주킹을 두고 건설사들의 불꽃 튀는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4조 클럽 가입에 성공한 현대건설과 GS건설이 가장 앞서 있다. 포스코건설도 4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지만 추가 수주지가 없어 현대와 GS의 2파전으로 좁혀진 상황이다.먼저 현대건설은 이달 들어 서울 서초구 잠원 동아아파트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강남구 대치동 선경3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경기 군포시 산본 개나리13단지 리모델링을 연거푸 수주하며 2년 연속 4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또 지난 21일 안산시 고잔연립3구역까지 품으면서 올
GS건설이 경기 수원시 신나무실주공5단지의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했다. 이로써 올해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부문에서 현대건설에 이어 4조 클럽에 가입한 두 번째 건설사가 됐다.신나무실주공5단지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GS건설이 조합원 대다수의 찬성으로 시공권을 확보했다.GS는 신나무실주공5단지 리모델링에 따라 들어서는 아파트명에 ‘영통 자이 클라센트(Clacent)’를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수도권 첫 리모델링을 통해 스마트시티 수원을 대표하는 자이 랜드마크를 건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GS건설이 경기 수원시 신나무실주공5단지의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했다. 이로써 올해 리모델링으로만 1조4,00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뤄냈다.신나무실주공5단지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GS건설이 조합원 대다수의 찬성으로 시공자로 선정됐다.먼저 GS는 신나무실주공5단지 리모델링에 따라 들어서는 아파트명에 ‘영통 자이 클라센트(Clacent)’를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수도권 첫 리모델링을 통해 스마트시티 수원을 대표하는 자이 랜드마크를 건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또 리모델링의 한계를 극
올해 건설사들은 ‘역대급’ 수주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정비사업과 리모델링에서 GS건설,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등 최소 3개사 이상이 4조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2021.12.14. 기준) 특히 포스코와 DL이앤씨는 리모델링으로만 1조원 이상을 수주했다. 사상 최초 사례다. 현재까지 왕좌에는 GS와 현대가 가장 근접했다. 이달 말 노원구 백사마을과 관악구 신림1재정비촉진지구, 동작구 흑석9구역 등 서울 주요 사업장에서 열리는 시공자 선정 총회 결과에 따라 수주킹 여부가 가려진다. 해를 넘긴 연초에도 후끈한 수주 열기가 이어
올해 정비사업·리모델링 결산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연달아 수주 행진을 펼치면서 새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최근 현대건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아아파트의 리모델링을 수주하면서 가장 먼저 누적액 4조원에 가까운 실적을 냈다. GS건설과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등도 연말 누적 수주액 4조원에 육박하거나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왕좌’에 가장 근접한 건설사는 GS건설이다. GS는 현재까지 약 3조5,420억원의 누적 수주액을 기록 중이다. 여기에 연말 3개 사업장에서 시공권 확보가 가시화되면서 수주액은 약 4조8,660억원을 돌파할 것
경기 수원시 신나무실주공5단지의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이 현실화되고 있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GS건설 선정이 유력하다.신나무실주공5단지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이동욱)은 지난 1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1차 현설에 이어 이번에도 GS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했다. 조합은 GS건설을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고 수의계약으로 전환했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오는 12월 중순쯤 개최하겠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신나무실주공5단지는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290번길 25 일대로 대
경기 수원시 영통구 신나무실주공5단지가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신나무실주공5단지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이동욱)은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60억원 중 10억원을 현장설명회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나머지 50억원은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토록 정했다.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대체할 경우 30억원 한도 내에서 가능하다. 다만, 15일 이내 현금 전환 조건을 걸었다. 조합은 내달 10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11월 5
수원 영통구 신나무실주공5단지가 리모델링사업으로는 최초로 비대면 전자투표를 통해 창립총회를 마쳤다. 이에 따라 공동주택 1,587세대 규모의 리모델링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신나무실주공5단지 리모델링사업주택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동욱)은 지난 31일 단지 내 관리동 지하1층에서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예방 등을 위해 직접 참석 없이 비대면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해됐다.지난 2월 주택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합 제한이나 금지 조치가 내려진 지역의 주택조합은
글로벌 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인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경기 수원시 두산·우성·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설계 용역을 따냈다. 계약금액은 약 62억원이다.최근 리모델링 시장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1,000세대가 넘는 리모델링 설계권을 잇따라 수주하면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망포역에 위치한 두산·우성·한신아파트는 20층짜리 1,842가구의 대단지다. 기존 용적률이 220%로 재건축보다는 리모델링이 유리한 단지다. 앞으로 수평·별동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전용면적을 확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법에서 허용하는 일반분양 가구를 추가 확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부산 남구 용호동 LG메트로시티 리모델링 설계 용역을 수주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LG메트로시티는 국내 최대 규모 리모델링 단지로 총 6개 단지 80개동 7,374세대의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한다. 앞으로 수평증축 및 별동증축 등을 통해 세대 전용면적을 확장할 계획이다. 단지 광장 특화와 상가 복합개발을 통해 일반분양 세대도 추가적으로 확보해 사업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아울러 희림은 업계 최고의 주거시설 디자인과 최상의 설계 능력을 바탕으로 특화된 새로운 입면 디자인을 적용해 세련된 도시경관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경기 수원시 신나무실주공5단지가 창립총회를 목전에 두는 등 증축형 리모델링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신나무실주공5단지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오는 3월 13일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추진위 관계자는 “현재 리모델링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창립총회를 앞두고 있다”며 “집행부는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명품 아파트를 건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조합설립인가가 가시화되면서 건설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현재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포스코건설, 효성중공업, 금호건설 등이 시공
현대건설이 경기 용인 수지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 시공권을 땄다. 신축년 첫 리모델링 사업이자 단독으로 수주한 첫 현장이다.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성기현)은 지난 9일 전체 조합원 599명 중 506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자동차극장에서 총회를 열고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현대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앞서 조합은 지난해 9월과 10월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진행했다. 현설에는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고, 조합은 대의원회를 거쳐 현대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조합원들의 투표를 통해 현
경기 수원시 신나무실주공5단지가 내달 7일 영통역 롯데마트 5층 메가박스 MX관에서 리모델링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지난 1997년 준공된 신나무실주공5단지는 지하2~지상20층 아파트 1,504세대의 대단지다. 다만 용적률이 219.72%로 높아 재건축을 통한 사업성은 낮다. 앞으로 수평·별동증축 리모델링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와 주성시엠시가 참여한다.영통역과 가까운 신나무실주공5단지는 영통중앙공원과 영흥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학군도 우수해 신영초, 영동초, 영일초,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수원 신나무실주공5단지 리모델링사업의 설계용역을 수주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경기 수원 영통구에 위치한 신나무실주공5단지는 총 1,504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다. 현재 최고 20층 높이로 건설된 만큼 용적률이 219.72%로 높아 재건축을 통한 사업성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이에 따라 희림건축은 수평·별동증축 등을 통한 리모델링으로 세대 전용면적 확장은 물론 주차공간을 추가로 확보해 주거환경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또 일반분양 세대를 최대한 확보해 사업성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특화 입면 디자인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