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지난 22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 시상식에서 2건의 혁신상을 수상했다. 2건 이상의 혁신상을 받은 건설사는 DL이앤씨가 유일하다.스마트건설 챌린지는 스마트 건설기술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해 국토부가 마련한 시상식으로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등 분야에서 건설 첨단기술을 평가해 혁신상을 수여한다.DL이앤씨는 올해 단지·주택 분야에서 ‘D-Solution(디솔루션)’으로, 철도 분야에서 ‘감지센서를 활용한 크레인 작업구간 안정성 확보 기술’로 각각 혁신상을 받았다.디솔루션은 건설 IT 솔
DL이앤씨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디타워 돈의문 본사에서 메이사와 ‘건설 디지털 트윈 구축 및 건설현장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디지털 트윈이란 현실 세계의 사물을 가상 세계에 그대로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 건설 분야에 적용하면 가상공간에 현실의 ‘쌍둥이’ 건축물을 만들어 공정∙품질∙안전 관리부터 설계, 분양, 유지보수 등에 활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현실에서 비용이나 안전상의 문제로 실행하기 어려운 일들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DL이앤씨에 따르면 양사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건설 로봇 생태계 확장을 위해 뭉쳤다. 건설 로봇 기술을 통해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고 동시에 생산성도 제고하겠다는 것이다.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지난 11일 이런 내용의 건설 로봇 분야 Eco-System 구축 및 공동 연구 개발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명식에는 삼성물산 ENG실장 소병식 부사장,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 박구용 전무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먼저 양사는 지금까지 개발한 로봇을 상호 현장에 적용하는 등 로봇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실증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이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한 ‘2022 현대건설 기술공모전’에서 총 16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2008년 시작해 상생협력과 미래 건설기술 발전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한 ‘2022 현대건설 기술공모전’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시행된 국내 최고의 건설기술 공모전이다.지난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현대건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았으며, 124개의 국내 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 총 142건의 기술 아이디어가 접수됐다.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우수성, 개발 필요성, 경제성, 창의성 등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포스코건설, 포스코A&C가 글로벌 모듈러 시장 진출을 위해 손을 잡는다.삼성물산과 포스코건설, 포스코A&C 3사는 지난 26일 ‘모듈러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 을 체결하고 각 사의 역량과 강점을 활용해 국내ㆍ외 모듈러 시장에 공동 진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서울 강동구 상일동 삼성물산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물산 오세철 사장과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 포스코A&C 정 훈 사장이 참석했다. 앞으로 국내ㆍ외 모듈러 연계사업에 대한 협력과 공동수행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모듈러의 상품성 향상을 위한 공동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 정항기)이 12개 스타트업 기업들과 손잡고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는 대우건설의 10여개 현업 유관부서 담당자와 기술 스타트업 12개사가 매칭돼 스마트 건설을 위한 각 기업별 서비스 및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최종 도출된 과제에 대한 실행을 추진할 예정이다.참여 스타트업은 민자도로, 터널 내 자율주행 보조기술 개발과 같은 토목분야 스타트업과 공사 중 지하주차장 청소용 로봇, 제로 에너지빌딩 요소기술 개발과 같은 주택건축분야 스타트업 등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8월 개최한 ‘2021 HEC 스마트건설기술 통합 공모전’에서 11개의 기술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국내 스타트업 및 대·중소기업, 국내외 대학(원) 연구팀,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건설 자동화 로봇, AI, IoT, 모듈러 주택 등 12가지 핵심 스마트건설기술 분야와 플랜트, 건축, 인프라, 자산관리, 안전분야의 특정 주제에 대한 솔루션 분야에서 총 80여건의 과제가 출품됐다.그 결과 현대엔지니어링은 개발 계획의 적정성, 기술의 우수성, 성과물의 활용성 등에 대해 면밀한 평가를 거쳐 즉시
스마트건설 기술의 시작인 BIM 최고의 기술을 겨루는 대회가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0’의 일환인 ‘BIM 라이브’ 현장경연을 공동 개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BIM 라이브는 오는 9일부터 사흘간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비된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반참관이 불가하다.BIM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성장 중인 스마트건설기술의 핵심이 되는 3차원 설계와 빅데이터의 융복합 기술이다. 3D모델과 공사정보(자재, 공정, 공사비, 제원 등)를 결
GS건설이 국내 최초로 4족 보행 로봇을 건설현장에 도입한다. GS건설은 대표적인 건설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인 큐픽스(Cupix)社와 협력해 미국 보스톤 다이나믹스(Boston Dynamics)社의 4족 보행 로봇인 스팟을 건설현장에서 활용하기 위한 실증시험에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스팟은 지난 2015년 처음 개발돼 지난 해 출시한 4족 보행로봇으로 장애물이나 험악한 지형에서도 무리 없이 달릴 수 있다.GS건설과 큐픽스는 이달 초 스팟에 라이다(LIDAR) 장비, 360도 카메라, IoT센서 등 다양한 첨단 장비를 설치해 국내 건
HDC현대산업개발과 HDC아이콘트롤스가 스마트시티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퀄컴과 협업에 나선다.이번 협약에는 퀄컴의 무선기술(5G, IoT)을 적용해 5G를 활용한 월패드, 공동현관 로비폰, 옥외 CCTV 활용 등 스마트홈 솔루션 개발 뿐만 아니라 스마트 건설, 스마트 시티 기술까지 확대해 공동으로 개발하는 내용이 포함됐다.이에 따라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이파크의 스마트홈 플랫폼인 HDC IoT 플랫폼의 영역을 확장해 입주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을 위한 5G 기반의 무선
서울시가 스마트 건설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6개 전문기관과 손을 잡았다. 시는 지난 26일 대한토목학회, 대한건축학회, 정보통신공사협회, 대한건설협회, 건설기술연구원, 한국도로공사 등 민간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6개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건설기술의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선진 제도 및 민간 사례 연구·조사 △관련정보 공유 △포럼, 아카데미, 워크숍 △시범사업 등 전략적 협력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할 계획이다.스마트건설은 기존 설계·시공·안전 등 건설분야에 BIM(Building Inf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