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1호선 남영역과 4호선 숙대입구역에 위치한 서울 용산구 남영동업무지구2구역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남영동업무지구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조합(조합장 유택희)는 20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9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오는 4월 29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공동도급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으로 100억원을 내야 한다. 예정공사비는 3.3㎡당 1,070만원으로 책정됐다. 최근 공사비가 낮게 책정된 곳에서 유찰이 이어지고 있어 이런 현실을 반영한
서울 용산구 청파2구역의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추정 비례율은 99.7%로 추산됐다.구는 지난 20일 청파2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의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오는 11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용산구 청파동1가 89-18번지 일대로 면적이 8만2,360㎡이다. 향후 재개발을 통해 아파트 1,95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이 가운데 임대주택은 494세대가 포함됐다.이 일대는 재개발로 인한 총 수입 추정액이 1조7,731억원, 총 지출
서울 용산구 남영동 업무지구2구역이 도시정비형 재개발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구는 갈월동 92번지 일대 남영동 업무지구2구역에 대해 △조합설립 동의율 △조합정관 △조합임원 신원조회 △창립총회 개최 등 적정성을 검토해 지난 14일 인가했다고 밝혔다.남영동 업무지구2구역은 지난해 8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두 달 만에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다. 이후 올 2월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5일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한 바 있다.남영동 업무지구2구역은 면적이 1만7,658㎡로 앞으로 이 곳에는 건폐율 59.74% 및 용적률 858.99%를 적
서울 용산구 청파1구역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서 재개발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지난 2005년 추진위원회 승인 후 약 18년 만이다.구는 지난 17일 청파제1구역 재개발 추진위원회에 조합설립인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조합설립을 위한 주민 동의율은 90.24%에 달할 정도로 소유주들의 사업 추진 의지가 높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용산구 청파동2가 11-1번지 일대로 면적이 3만2,000㎡이다. 여기에 용적률 249.98%를 적용해 최고 25층 높이의 아파트 697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창립총회를 마친 서울 용산구 청파1구역의 조합설립인가가 임박했다. 구는 내달 안으로 청파1구역 조합설립 요건과 건축계획, 사업계획서 등을 검토해 요건을 충족하면 인가 처리한다고 26일 밝혔다.이 곳은 지난 2004년 6월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이듬해 추진위원회 구성까지 마쳤다. 하지만 진입도로 확보 미이행 등의 사유로 답보상태를 거듭해 왔다. 그러다 지난해 7월 주택정비형 재개발 신규 지정 첫 사례로 주목을 받으면서 다시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청파동2가 11-1번지 일대 청파1구역은 지난해 12월 24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서울 용산구 청파동 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 주민설명회가 오는 19일 청파동 주민센터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정비계획안에 대한 사업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사업추진 일정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청파동1가 46번지 일대 청파동 역세권은 대지면적이 1만6,464㎡다. 앞으로 용적률 467.82%를 적용해 최고 35층 공공주택 745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공급주택 세대 및 면적은 △분양 364세대(60㎡이하 255세대, 60∼85㎡이하 99세대, 85㎡ 24세대) △공공임
서울 용산구 남영동 업무지구 제2구역이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645가구 규모로 재개발된다.시는 지난 18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남영동 업무지구 제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이 구역은 용산구 갈월동 92번지 일대로 면적이 1만7,658.8㎡이다. 여기에 용적률 806.2%를 적용한 도시정비형 재개발을 통해 아파트 565가구, 오피스텔80호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한다. 이중 공공임대주택은 109가구를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지하철1호선 남영역과
숙대입구역 인근 서울 용산구 청파1구역이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됐다. 지난 2015년 이후 첫 사례다.시는 지난 10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 현장수권소위원회를 열고 ‘청파1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청파1구역은 지난 2004년 ‘201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다. 이 곳은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에 인접해 있으며 주변에 숙명여대를 비롯한 초·중·고가 밀집해 있는 등 우수한 교통 및 교육 여건에도 불구하고 협소한 도로와 주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오는 2월 청년임대주택 ‘용산 원효 루미니’의 아파트 및 상가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롯데건설이 이번에 선보인 용산 원효 루미니는 지난해 10월 고양시 화정동 일대에서 처음으로 루미니 브랜드를 분양한 ‘고양 화정 루미니’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도심형 주거브랜드 ‘루미니’가 적용되는 단지다.용산 원효 루미니는 지하6~지상29층 총 752가구로 지상1~2층 총20실 규모의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 임차 연령인 20·30세대에게 걸맞은 주거 서비스와 설계 등을 갖출 예정이다.단지는 전체
서울역 인근 최후의 노른자위로 꼽히는 서울 용산구 청파1구역 재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구는 청파동2가 106번지 일대 청파1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람을 내달 16일까지 진행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정비구역 지정안에 따르면 청파동2가 11-1번지 일대 청파1구역은 면적이 3만2,240.8㎡로 이중 대지면적은 2만7,049.8㎡다. 이 곳에는 건폐율 25.21% 및 용적률 233.76%가 적용돼 지하3~지상25층 아파트 7개동 71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전용면적 기준 △39㎡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