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자산신탁이 경기 수원시 연무동 2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대행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수원에서는 첫 신탁방식 정비사업이다.앞으로 이 곳에는 지하6~지상29층 아파트 156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코람코는 이미 지난주 수원시청에 사업대행자 지정 고시 신청을 접수했다. 앞서 조합 총회에서도 일부 무효표를 제외한 참석자 전원이 반대표 없이 코람코의 신탁방식 추진에 찬성한 바 있다. 조합 내분에 의한 불필요한 시간낭비 없이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만큼 코람코는 어느 현장보다 빠르게 추진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SK에코플랜트,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매교역 팰루시드’가 올 하반기 분양을 앞두고 사전 홍보관인 ‘웰컴라운지’를 오는 16일 개관한다.경기 수원 권선 113-6구역을 재개발하는 매교역 팰루시드는 매교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또한 매교역 일대가 대규모 정비사업으로 인해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어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매교역 팰루시드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817-72번지 일원에 지하2~지상15층 32개동 총 2,178세대로 들어서며 이 중 1,234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전용면
수원성 중흥S-클래스가 내달 분양된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2월 중 지동115-10구역을 재개발하는 ‘수원성 중흥S-클래스’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수원성 중흥S-클래스는 경기 수원시 팔달구 지동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3~지상15층 28개동 전용 39~138㎡ 총 1,154세대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 49~106㎡ 593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수원성 중흥S-클래스는 전매제한 1년을 비롯해 양도세 중과에 대한 부담이 없다. 또 주택담보대출(LTV) 비율이 최대 70%이며 청약 조건도 완화돼 1주택자나 세대원도 청약접수가 가능
롯데건설이 경기 수원시 수원115-12구역(신반포한신)의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이로써 누적액은 4조원에 육박했다.수원115-12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1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롯데건설이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롯데건설은 설계 특화를 강조하면서 조합원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아파트를 건립을 계획했다. 공원뷰를 극대화시키고 전세대 100% 남향배치를 통해 개방감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플러스 아이디어로 경관조명과 커튼월룩을 설치하는 등 외관 특화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로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115-12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권 경쟁에 대한 윤곽이 드러났다. 롯데건설과 남광토건의 2파전이 확정됐다.수원115-12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최영애)은 지난 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롯데건설, 남광토건이 각각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오는 10월 1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319-6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4만4,549㎡이다. 조합은 재건축을 통해 지하3~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10개동 약 1,300가구와 부대복
경기 수원시 영통구 신나무실주공5단지가 1차 안전진단을 B등급으로 통과하면서 리모델링에 속도를 내고 있다.신나무실주공5단지 리모델링조합은 지난달 22일 수원시청으로부터 안전진단 용역 결과 B등급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신나무실5단지는 이번 안전진단 통과로 건축심의 단계로 나아갈 수 있게 됐다. 조합은 올해 말까지 건축심의를 마무리 짓고 내년 사업계획승인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곳은 지난해 12월 GS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다. GS건설의 대표 브랜드 ‘자이’를 적용해 ‘자이 클라센트’로 단지명을 정했다.사업계획에 따르
경기 수원시 수원115-12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3곳이 참석했다.수원115-12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최영애)은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롯데건설, 남광토건, 중흥토건 등 3개사가 참석했다. 조합은 오는 9월 2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5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컨소시엄을 구성한 입찰참여는 불허했다.이 사업장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319-6번
경기 수원시 수원115-12구역이 재건축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수원115-12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최영애)은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5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조합은 이달 12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9월 2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이 사업장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319-6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4만4,549㎡이다. 조합은 지하3~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10개동 규모를 짓는 재건축사업
수원시가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의 전반적인 밑그림을 재검토하는 업무에 착수했다.시는 지난달 18일 ‘2030 수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용역’에 대한 입찰을 내고 용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19년 수립된 2030 정비기본계획의 타당성 여부를 검토하고, 그동안 시장 변화에 따른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에 따라 용역에는 수원시 도시계획구역 내 구 시가지 일원인 10.7㎢ 면적의 정비예정구역에 대한 전면 검토에 들어간다. 또 정부의 공공주택 3080+ 정책을 반영하기 위한 공공
효성중공업이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남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공권을 따냈다.매탄동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5일 동수원 CGV 9층에서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합원 대다수의 지지를 받은 효성중공업이 시공자로 선정됐다.효성중공업은 매탄동남아파트의 가치 극대화에 중점을 둔 외관, 커뮤니티 등 8가지 특화계획을 선보이면서 조합원들로부터 표심을 얻었다.먼저 외관의 경우 커튼월룩 입면에 야간 경관조명, 옥탑 및 입면 디자인, 문주 특화 등을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지상에 있던 주차장을 전면 지하화 시키겠다는
경기 수원시 매탄동남아파트가 이달 16일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연다. 조합은 지난 9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11월 1일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60억원 중 10억원을 현장설명회 당일 오후 2시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나머지 50억원은 입찰마감일 오후 5시까지 지정계좌로 입금토록 정했다.사업계획을 살펴보면 이 단지는 영통구 동수원로 432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2만9,190.5㎡이다. 조합은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3~지상21층 높이의 아
경기도 수원시 팔달1구역이 재건축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시는 지난 21일 팔달1구역 재건축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팔달구 권광로364번길 7-2 일대로 면적은 5만8,773㎡이다. 여기에 용적률 249.83% 및 건폐율 16.15%를 적용해 아파트 14개동 1,272가구를 건립할 전망이다.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형 501가구 △59㎡B형 296가구 △74㎡ 100가구 △84㎡ 301가구 △106㎡ 74가구 등으로 구성됐다.한편 이곳은 지하철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경기 수원시가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재정비한다. 지난 2016년 수립했던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재검토하는 것이다.시는 공동주택 리모델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사전에 주민 갈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본계획을 재정비하기로 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재정비 용역에 포함되는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목표·기본방향 재검토 △세대 수 증가형 리모델링 수요 예측 △세대 수 증가에 따른 기반 시설 영향 재검토 △단계별 리모델링 시행 여부 검토 △도시경관 관리를 위한 공동주택 리
이탈리아의 유명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가 디자인에 참여한 고품격 주거복합타워 ‘파비오 더 씨타’ 모델하우스를 개관해 지난 17일 분양을 시작했다.파비오 더 씨타는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옛 수원 갤러리아 백화점 부지에 연면적 8만㎡에 지하7~지상17층 규모로 조성된다.복합용도개발사업으로 업무시설, 상업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주거 시설로 구성돼 원스톱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먼저 주거 시설인 '파비오 더 리미티드 185'는 지상 7~17층에 전용면적 59~84㎡ 총 185실로 구성되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선
경기 수원시 팔달10구역이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로 재탄생한다.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은 팔달10구역을 재개발하는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투기과열지구 적용 이전 막차 분양 단지다.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는 지하4~지상25층 30개동 전용면적 39~103㎡ 총 3,432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이 중 2,16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 기준 △39㎡ 292가구 △59㎡A 110가구 △59㎡B 408가구 △73㎡A 643가구 △73
경기 수원시 115-6구역과 115-8구역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선한 행렬에 동참했다. 두 곳의 조합은 지난 19일 염태영 시장 집무실을 찾아 조합별 1만장씩 총 2만장의 마스크를 기부했다.조합 관계자는 “임산부나 취약계층은 약국에서 줄을 서서 마스크를 사기 쉽지 않은 걸로 알고 있다”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마음을 모아 마스크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특히 이번 마스크 기부에는 각 구역의 시공을 맡은 현대건설, 대우건설, SK건설이 함께 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힘을 보태겠다는 뜻도 전달했다.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일대 재개발지역의 도로변 선로가 지중화된다. 시와 매교동 일대 4개 재개발조합은 지난 24일 ‘재개발지역 선로 지중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재개발조합들은 도로변 전주와 통신주 등의 선로를 지중화하는 공사에 필요한 사업비를 부담하고 시는 지중화 선로를 설치하는데 협력할 계획이다.매교동 일대에 진행되고 있는 4개의 재개발사업은 오는 2023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113-6구역(조합장 윤성식) 2,178세대 △115-6구역(조합장 최우혁) 2,
앞으로 경기 수원시내 재개발·재건축이 사업시행인가를 받기 위해서는 철거기준을 사업시행계획서에 명시해야 한다. 철거 신고 이후 철거 기준을 반영하지 않으면 행정절차도 멈춘다.시는 지난달부터 재개발·재건축 철거기준 마련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기준을 최근 공개한 것이다.일단 철거 기준은 크게 세 가지다. 먼저 분산돼 있던 구조물 철거 업무는 재개발·재건축 담당 부서인 도시정비과가 총괄한다. 도시정비과는 철거 계획을 검토해 인가하고, 이를 기준으로 구청 담당 부서들이 철거 신고·특정 공사 사전신고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경기 수원시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20일 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가졌다.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을 통해 노후·불량주택이 밀집한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통장, 김정렬 수원시의원,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은 2018년 2월 시행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노후·불량주택이 밀집한 지역을 주택을 개량하는 사업이다. 주거생활의 질을 높이고 노후화된 구도심을 활성화하는 게 목표다.사업은 자율주
경기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에서 1호 자율주택정비사업이 첫발을 뗐다. 시는 지난 5월 장안구 연무동 2개 필지(281㎡) 토지 소유주 6명이 사업 신청을 하고 한국감정원의 사업성 분석을 거쳐 자율주택정비사업 주민합의체를 구성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지난해 2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이 시행된 이후 수원에서 자율주택정비사업 주민합의체가 구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주민합의체는 기존 2층짜리 노후주택을 허물고 4층 다세대 1개동 9가구을 짓는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주민합의체가 진행하는 사업시행인가,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