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115-6구역과 115-8구역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선한 행렬에 동참했다. 두 곳의 조합은 지난 19일 염태영 시장 집무실을 찾아 조합별 1만장씩 총 2만장의 마스크를 기부했다.조합 관계자는 “임산부나 취약계층은 약국에서 줄을 서서 마스크를 사기 쉽지 않은 걸로 알고 있다”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마음을 모아 마스크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특히 이번 마스크 기부에는 각 구역의 시공을 맡은 현대건설, 대우건설, SK건설이 함께 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힘을 보태겠다는 뜻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