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은 부산 수영구 수영1구역이 협력업체 선정에 나서면서 재개발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수영1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위원장 유병수)는 지난 14일 설계업자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정비업체의 경우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컨소시엄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5,000만원을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보증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 공고일 현재 국세 및 지방세, 4대 보험료를 체납하지 않거나 행정기관으로부터 행정처분을 받고 있지 않아야 한다. 업
부산 수영구 알짜 재개발로 꼽히는 민락2구역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민락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권정민)은 4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12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6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컨소시엄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100억원을 현금 또는 입찰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내면 된다. 현재 GS건설을 비롯해 삼성물산, 포스코이앤씨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민락2구역은 지난 2015년 재개발사업을 추진했지만 정비예정구역 해제라는 아픔을
부산광역시에서 삼익비치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재건축 사업장인 연제구 연산5구역의 조합설립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창립총회 개최를 앞두면서 조합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이다.연산5구역 재건축 추진위원회(위원장 강경호)는 연제구 토현로 47번지에 위치한 토현중학교 체육관에서 오는 12월 16일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구역은 재건축 동의율이 86.6%에 달해 순조로운 사업추진이 예상된다. 추진위원회 측은 내년 2월 조합설립인가와 등기를 거쳐 같은 해 6월 중 시공자 선정 총회를 목표로 두고 있다.추진위는 창립총회를 통해
부산 수영구 산정수영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수영구 산정수영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김일균)은 지난 1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화성산업, 반도건설, 대보건설, 일성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2월 7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5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이 단지는 수영구 망미동 201-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3,958.3㎡이다.
부산 수영구 산정수영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산정수영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김일균)은 지난 7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16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7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15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해야 한다. 이행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한 경우 시공자 선정일 이후 15일 이내에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다만 15억원 중 5억원은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대체해 180일 이내에 지급 가능 조건이다.이곳은 수영강 조망이 가능한 곳으로 센텀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건설중인 ‘힐스테이트 센텀 더 퍼스트’의 외관 디자인이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됐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지난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선정된 상품에는 정부가 인정하는 공신력 있는 굿디자인(GD) 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현대엔지니어링은 2023 굿디자인 어워드 환경 디자인 부문에 힐스테이트 센텀 더 퍼스트의 외관 디자인인 ‘스파클링 오브 라이트(Sparkling
부산 연제구 진일아파트가 수의계약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를 선정할 전망이다.진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옥)은 지난 17일 수의계약을 위한 우선협상대상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 조합은 앞서 1·2차 입찰이 모두 무응찰에 그쳐 수의계약으로 전환키로 정했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수의계약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입해야 한다. 건설사들의 컨소시엄은 불허했다. 조합은 이달 28일 수의계약 입찰을 마감하고, 오는 10월 14일
부산 재건축 대어로 꼽히는 연제구 연산5구역이 올해 9월 창립총회를 개최할 전망이다. 연산5구역은 부산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재건축 사업장이다. 현재 규모 2,000가구 이상의 망미주공아파트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연산5구역 재건축 추진위원회(위원장 강경호)는 오는 9월 중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후 다음 절차는 시공자 선정이다. 추진위는 연내 조합설립인가를 마치고 시공자 선정 절차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연제구 연산동 2220번지 일대로 면적이 20만8,93
부산 연제구 진일아파트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진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옥)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게시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입하면 된다. 건설사들의 공동도급은 불허했다. 현장설명회는 이달 29일, 입찰마감일은 오는 7월 20일이다.이 단지는 연제구 연산동 1088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7,088㎡이다. 앞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20층
부산 연제구 일대의 ‘재건축 대장주’로 불리는 망미주공아파트의 조합설립이 가시화하고 있다. 연산5구역으로 명명된 망미주공은 지난 2021년 추진위원회 승인 당시 이미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약 67% 가량이 재건축에 동의한 바 있다. 현재 추진위에서는 조합설립을 위한 준비절차를 마치고, 동의서 징구 작업에 돌입함에 따라 조만간 법적 동의율을 충족할 수 있을 전망이다. 망미주공은 부산 최초의 친환경 아파트로 혁신적인 단지 설계가 적용된 단지다. 필로티와 테라스 등 당시 유행했던 성냥갑 아파트와는 달리 차별화된 건축 방식을 통해 명품 아파
부산 동래구 신낙민3 일대가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 2차 도전에 착수했다.신낙민3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이종원)은 지난 1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열린 지난달 13일 현장설명회에 참석사가 없어 유찰돼 재공고를 낸 것이다.조합 공고에 따르면 입찰조건은 이전과 동일하다.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보증금은 10억원으로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하면 된다. 조합은 오는 24일 2차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내달 11일 입찰을 마감한다.이 사업장은 동래구 낙민동 20-
한신공영이 부산 동래구 낙민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하며 소규모정비사업 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낙민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한신공영은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시공자로 선정됐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동래구 낙민동 17-4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8,918㎡이다. 여기에 용적률 299.97%, 건폐율 22.08%를 적용해 지하3~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25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주차대수도 316대를 조성한다.한신공영은 이번 시공자 선정
부산 수영구 광안동 부흥·부광 일대가 소규모재건축사업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구는 8일 광안동 부흥·부광 소규모재건축 추진위원회가 신청한 조합설립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수영구 광안동 491-3번지 일대로 면적이 3,573.5㎡이다. 부흥4차와 부광맨션은 현재 최고 5층 높이의 아파트 67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착수예정일은 2024년 7월, 준공예정일은 2028년 7월이다.한편 이곳은 지하철2호선 수영역과 광안역 사이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 수영초, 호암초, 수
부산 동래구 낙민1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이 2파전 구도로 확정됐다.낙민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상목)은 지난 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한신공영, HJ중공업이 각각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오는 3월 4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동래구 낙민동 20-38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8,918㎡이다. 이곳에 용적률 299.97%를 적용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258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이 일대는 동해선 동래역을 걸어서
부산 동래구 낙민1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낙민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상목)은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한신공영, HJ중공업, 이수건설, 삼정 등 4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월 2일 입찰을 마감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조합계좌로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이 사업은 동래구 낙민동 20-38번지 일대에 위치한 구역면적
부산 해운대구 센텀센시빌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상반기 중 창립총회 개최와 함께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선정까지 마치겠다는 구상이다.10일 센텀센시빌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임정부)는 동의율 약 61%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한 법정 동의율은 약 66.7%로 5%p 정도를 남겨두고 있는 셈이다.추진위는 상반기 중 창립총회를 거쳐 조합설립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창립총회에서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선정 안건도 다룰 예정이다. 현재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
한신공영이 재건축과 가로주택정비사업을 각 1건씩 수주했다고 지난 28일 공시했다.한신공영은 부산 금정구 청룡동 87-2번지 일원에 지하4~지상26층 아파트 28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도급액은 792억9,45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3개월이다.이 곳은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췄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부산 지하철1호선 범어사역을 걸어서 3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또 경부고속도로를 통한 주요 도심지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교육여건도 양호한데 삼육초, 청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6구역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본격적인 재건축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부산시는 지난 23일 연산6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고시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연제구 연산동 387-1번지(한양아파트) 일대로 구역면적이 8만3,596㎡이다. 이곳에 용적률 284.98%를 적용한 재건축사업을 통해 최고 37층 높이의 아파트 1,672가구가 들어선다.후속 절차로는 추진위원회승인, 조합설립인가, 시공자 선정,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철거 및 착공 등의 단계를 남겨두고 있다.이
서울에 이은 ‘제2의 도시’. 바로 부산을 일컫는 수식어다. 부산은 인구 약 333만명이 거주하는 해양, 조선, 관광업이 발달한 대도시다. 특히 해운대구 우동은 부산의 대표적인 부촌으로 마린시티, 센텀시티 등 신도시가 위치해 있다. 하지만 아직도 구도심 곳곳은 과거 6·25 전쟁 당시 이북 피란민들이 내려와 판자촌을 세워 정착했던 삶이 공존하고 있다. 이처럼 노후·불량주택들이 밀집한 구도심들은 정비사업을 통해 바다와 산, 공원을 품은 초고층 주거단지로의 ‘환골탈태’가 예상되고 있다. 대어급 정비구역 곳곳이 사업시행인가를 받거나 임박
부산 해운대구 반여3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3곳이 참석했다.반여3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이근희)은 지난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DL이앤씨, 롯데건설, KCC건설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11월 11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50억원을 입찰마감 전일까지 현금 또는 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조합에 제출해야 한다. 컨소시엄은 불허했다.이 구역은 해운대구 반여동 1405-31번지, 1411-10번지 일대로 구역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