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내달 대구 수성구 범어동 620번지 일원에 ‘대구 범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대구에서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로 범어우방1차아파트 재건축 물량이다.단지는 지하3~지상26층 4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21㎡ 총 418세대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37·59㎡ 총 30실 규모다. 아파트 84㎡ 143세대와 오피스텔 37·59㎡ 30실을 일반분양할 예정이다.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대구 지하철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이 가까워 교통여건이 좋다. 지하철 2호선 범어역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
대구 수성구 동서명문빌라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에 나섰다. 구는 동서명문빌라 재건축 판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12일 공고했다.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90일로 이르면 6월쯤 최종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지난 1989년 준공된 동서명문빌라는 3층짜리 연립주택으로 6개동 75세대로 구성돼 있다.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고급빌라로 대구 수성구 최고 학군으로 꼽히는 범어동에 위치해 있다. 경동초, 범어초, 경신중, 정화중, 동도중, 오성중, 경신고, 정화여고, 대구여고, 오성고 등이 밀집해 있다. 또 대구 지하철 2호선 수성구청역을 이
대구시가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공개했다. 리모델링 수요를 예측을 통해 체계적인 도시관리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지난달 13일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고시했다. 기본계획은 오는 2030년을 목표연도로 설정하고, 주거환경 개선 및 공공성 확보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리모델링 대상 단지는 1,274곳으로 파악된 가운데 8곳에서 세대수 증가형이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했다. 4,750여세대 규모로, 사업 완료 후 약 690세대가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다. 이 경우 학교·공원 등 기반시설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내달 7일 대구 수성구 청원맨션의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조합은 30일 공고문을 내고, 오는 11월 28일 입찰을 마감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3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이 사업장은 수성구 황금동 162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6,443㎡이다.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지하2~지상37층 높이의 아파트 140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이곳은 대구 지하철3호선 황금역과 어린이세상을 가까이 두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성동
대구 수성구 만촌3동 재개발조합(조합장 권오현)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구는 만촌3동 재개발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지난 20일 인가하고 이를 28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만촌동 866-3번지 일원 만촌3동은 면적이 5만6,608㎡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36.85% 및 용적률 264.89%를 적용해 지하4~지상28층 아파트 10개동 864세대(임대 44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전용면적 기준 △29.3652㎡ 44세대 △59.8943㎡ 32세대 △84.9969㎡ 248세대 △84.5530㎡ 97세대
소위 성공한 이들이 조언할 때 주로 인용하는 말이 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이를 실천으로 옮겨 정비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낸 인물이 있다. 바로 경북 구미시 형곡4주공아파트의 최영진 조합장이다. 최 조합장은 재건축에 착수하기 전부터 지금까지 만 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업 성공을 위한 정비사업 지식함양에 노력해왔다. 이는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졌다. 지난 2021년 6월 정비구역 지정 후 약 11개월 만인 2022년 5월 조합설립인가를 받는 등 괄목할 만한 사업 추진 속도를 보인 것이다. 토지등소유자와의 소통도 게을리 하
대구 수성구 청원맨션이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구는 황금동 162번지 일원 청원맨션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계획에 대해 지난 15일 인가하고 19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청원맨션은 대지면적이 6,443㎡로 연면적은 2만4,435.17㎡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16.95% 및 용적률 255.178%를 적용해 지하2~지상37층 아파트 1개동 140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84㎡ 136세대 △P84㎡ 4세대다. 조합원 물량이 126세대로 일반분양 물량은 13세대다. 나머지 1세대는 보류지다.
대구 수성구 파동대자연1차 아파트가 재건축 추진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절차에 착수했다.구는 지난 20일 수성구 파동 153번지에 위치한 파동대자연1차아파트의 재건축 시행 여부를 판정할 정밀안전진단 용역에 대한 수의 견적제출을 공고했다.공고문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 1987년 7월 준공된 노후단지로 지상 5층 높이로 8개 동에 408가구 규모다.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90일이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안전진단전문기관, 국토안전관리원 등이 입찰참가 대상이다. 용역업체는 △주거환경 △건축마감 및 설비노후도 △구조안전성 △비용분석 등으로
대구 수성구 지산목련아파트가 재건축 판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절차에 돌입한다.수성구청은 지난 6일 ‘용역사업 집행계획 및 사업수행능력평가서 제출안내’ 공고를 냈다. 지산목련아파트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용역 발주를 위한 제반 조치의 일환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정밀안전진단 용역비는 1억4,509만원(VAT 포함)을 책정했다. 참가등록 및 사업수행능력평가서 제출 기한은 이달 27일까지다. 이후 사업수행능력평가 결과 선정된 업체에 한해 개별 통지하고, 적격심사기준에 의한 가격입찰로 낙찰자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입찰은 이달 중 진행한다.지산
대구 수성구 수성지구 2차 우방타운의 정비구역 해제를 위한 주민공람이 진행중이다. 구는 황금동 60번지 일대 수성지구 2차 우방타운의 정비구역 해제를 위한 주민공람을 오는 4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공고했다.수성지구 2차 우방타운은 지난 2019년 10월 21일 조합을 설립했다. 하지만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날부터 3년이 되는 날까지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신청하지 않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해제 절차가 진행되는 것이다.다만 정비사업의 추진 상황 등 주거환경의 계획적 정비를 위해 존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2년의 범위에서 연
재건축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한 대구 수성구 녹원맨션이 정밀안전진단에 나섰다. 구는 지난 24일 녹원맨션 재건축 판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발주하고 내달 17일 평가서 제출을 마감한다.지난 1989년 준공된 녹원맨션은 지하1~지상14층 아파트 9개동 542세대로 구성돼 있다. 준공 30년 전후의 노후 아파트단지들이 밀집한 지산·범물지구 아파트 중에서는 사업속도가 가장 빠른 곳이다.수성구 프리미엄을 갖춘 녹원맨션은 대구지하철 3호선 수성못역과 지산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또 두산초, 지산초, 능인중, 능인고 등이 가
대구 수성구 청원맨션의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인가가 임박했다.10일 수성구청은 청원맨션 소규모재건축조합의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 공람·공고에 나섰다. 공람·공고는 이달 24일까지다.공고문에 따르면 청원맨션은 수성구 황금동 162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6,443㎡이다. 용적률 255.17%, 건폐율 16.95%를 적용한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지하2~지상37층 높이의 아파트 14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사업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60개월을 책정했다.이곳은 대구 지하철3호선 황금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대구 수성구 아진아파트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아진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원혁)은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조합은 지난달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1차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HDC현대산업개발, 한신공영이 참석했다. 이후 이달 7일 입찰을 마감했지만, 참여 건설사 미달로 자동 유찰됐다. 이에 다시 공고문을 낸 것이다.입찰조건은 기존과 동일하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3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
대구광역시가 관내 리모델링 추진 방향 설정과 지원 등을 위한 밑그림을 마련할 예정이다.지난 27일 시는 2030 리모델링 기본계획 마련을 위한 용역 업무에 착수한 상태로 올 상반기 중 공람·공고가 예상된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이번 리모델링 기본계획 마련을 위해 지난해 6월 용역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하고, 7월 업무에 착수했다. 이후 지난해 말까지 기초조사 및 기본구상을 마치고 현재 기본계획안을 작성 중이다.기본계획에는 △리모델링 대상 공동주택 현황 조사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 수요 예측 △세대수 증가에 따른 기반시설 영향
대구 수성구 아진아파트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2곳이 참석했다.아진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원혁)은 지난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HDC현대산업개발, 한신공영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2월 7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3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허했다.이 사업은 수성구 범어동 665-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9,626.3㎡이다
대구시가 노후한 대규모 단독주택지를 통개발한다. 시는 저층 주거지역으로 관리해오던 단독주택지를 민간이 주도해 개발할 수 있도록 ‘지구단위계획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조성 후 50년이 지난 대규모 단독주택지인 남구 대명동, 달서구 송현동, 수성구 만촌·범어·두산·황금동 일원 7.1㎢은 그동안 기반시설 부족, 주거환경 악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지난해 5월 주기단위계획을 수립해 종상향이 가능하도록 지침을 개정한 바 있다.이번 마스터플랜은 단독주택지별로 특성에 맞게 스카이라인을 설정하고, 밀도를 조정하는
이달 18일 대구 수성구 아진아파트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조합은 지난 10일 공고문을 내고 오는 2월 7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3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을 통해 조합에 제출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허했다.이 사업은 수성구 범어동 665-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9,626.3㎡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아파트 206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이곳은 대구 지하철3호선 수성구민운
대구 수성구 수성구청솔로 일대의 가로주택 사업시행인가가 가시화되고 있다.구는 수성구청솔로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호)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이달 25일까지 진행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수성구 수성동3가 23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2,967.9㎡이다. 여기에 용적률 약 260.4% 및 건폐율 약 29.77%를 적용해 지하3~지상18층 높이의 아파트 9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한편 이곳은 지하철2호선 범여역과 대구은행역, 3호선 수성시장역이 모두 가까워 교통환경이
대구시가 하반기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장 3곳에 대한 현장점검 결과 총 49건을 적발하고, 지적사항이 소명된 5건을 제외한 44건을 구청에 통보했다고 7일 밝혔다.시는 정비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부동산원의 협조를 받아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전문가로 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곳을 대상으로 조합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했다.올해 초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80여곳 중 각 구청의 추천을 받은 5곳을 선정해 상반기에 2개소(동구 1, 중구 1)를 점검하고 7월에 조치한 바 있다.하반기에는 3개소(수성구 1, 달서구 1
대구 수성구가 공작·크로바아파트 재건축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취소했다. 구는 범어동 800-11번지 일원 공작·크로바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취소한다고 21일 고시했다.공작·크로바아파트는 지난 2018년 12월 14일 추진위 승인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9월 30일 정비구역이 해제되면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이번에 승인이 취소된 것이다. 당시 구는 추진위 승인일부터 2년이 되는 날까지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하지 않아 정비구역을 해제한다고 밝혔다.한편 이 곳에는 27층 아파트 27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