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600번지 일대에 ‘상무센트럴자이’를 4월에 분양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 일대는 광주 호남대학교 쌍촌캠퍼스가 위치하던 곳이기도 하다.단지는 지하3~지상30층 14개동 전용면적 84~247㎡ 총 9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438가구 △125㎡ 326가구 △150㎡ 54가구 △185㎡ 42가구 △205㎡ 30가구 △157~247㎡ T 13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157~247㎡ T 타입은 1, 2층 복층으로 설계된 스튜디오 테라스하우스로 희소성을 자랑한다.단지는 14개
광주광역시가 올해 상반기 안으로 건축물 층수 제한을 폐지한다. 지난 2021년 7월 고시한 ‘건축물 높이 관리 원칙’에 따라 그동안 상업지역은 40층, 주거지역은 30층 이하로 제한돼 있었다.강기정 시장은 도심 건축물과 스카이라인을 역동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이런 내용의 ‘도시경관 및 건축물 디자인 향상 제도개선 방안’을 지난 21일 발표했다.이번 제도개선 방안의 핵심은 건축물 층수 제한 폐지와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 활성화, 지구단위계획구역 용적률 차등 적용 등을 꼽을 수 있다.시는 그동안 무분별한 고층아파트 난립을 억제하기 위해 건
올해 하반기에도 정비사업 시공권 확보를 위한 건설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할 전망이다. 서울에서는 서초구 방배신동아에 상위 건설사들의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 아직 입찰공고가 나기 전인데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포스코건설과 현대건설이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 방침을 밝히는 등 물밑에서 치열한 경쟁이 진행되고 있다. 강서구 방화5구역도 시공권 확보 경쟁 구도가 GS건설, 대우건설간에 2파전으로 확정됐다. 지방에서는 뺏고 뺏기는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대형사들은 기존 시공자와 결별을 택한 사업장 곳곳에서 시공권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특히 울산 중구
서울 강서구 방화5재정비촉진구역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8곳이 참석했다.방화5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종태)은 지난 1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SK에코플랜트, GS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방건설,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건설 등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7월 29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30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 지정계좌로 현금을 통해 납부하거나,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제출해야
서울 강서구 방화5재정비촉진구역이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방화5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종태)은 지난 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30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 지정계좌를 통해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입찰보증금은 입찰마감일부터 5일 이전까지 납부하지 않는 조건이다.이와 함께 공사비 예정가격은 5,214억2,408만9,160원으로, 3.3㎡당 589만9,000원(VAT
방화뉴타운은 지난 2003년 뉴타운으로 지정되며 사업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침체, 주민반대 등으로 인해 대부분의 구역이 10년 이상 사업이 지체됐다. 이런 이유로 2016년 방화뉴타운 9개 구역 중 1·4·7·8구역 등 4곳이 구역 해제되며 침체기를 겪기도 했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고 주민들의 개발에 대한 의지가 높아져 방화뉴타운은 각자도생의 길에 나서며 재조명 받고 있다.현재 강서지역 대표 도시로 떠오른 마곡의 뒤를 이을 미니신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최근 최대 사업장인 5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
서울 강서구 방화5구역이 15층 아파트 1,657세대로 재건축된다. 구는 방화5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종태)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해 오는 24일까지 주민공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공항동 18번지 일대 방화5구역은 면적이 9만8,737㎡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3~지상15층 아파트 1,657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방화5구역은 지하철 5호선 송정역과 9호선 공항시장역 및 신방화역이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학군도 양호한 편인데 송정초, 공항중, 공항고 등이 가까이 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병
GS건설이 오는 11월 전남 나주시 송월동 135-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나주역자이 리버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3~지상32층 18개동 전용면적 59~179㎡의 아파트 총 1,554가구 규모로 입주는 2024년 말 예정이다.나주역자이 리버파크는 단지 남측에 영산강이 흐르고 서측에는 금성산 자락이 위치한 에코 아파트다.요근래 부동산 시장에서는 주거 쾌적성이 우수한 에코 아파트가 인기다. 환경 전반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선호하는 주거여건에서도 환경여
서울 강서구 방화6재정비촉진구역이 재건축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조만간 이주·철거에 착수할 전망이다.구는 지난 11일 방화6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강서구 방화대로25길 13번지 일대로 면적은 3만1,554.2㎡이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3~지상16층 높이의 아파트 11개동 53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142가구 △84㎡ 190가구 △94㎡ 26가구 △114㎡ 174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중 조합원에게 2
서울 강서구 방화6구역의 근린생활시설 옥상에 녹지 및 휴게공간이 조성된다. 또 공공보행통로를 연결해 인근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한다.시는 지난 23일 제23차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방화동 608-9번지 일대 방화6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변경안에 따르면 건축물 배치는 방화5구역 및 마곡서로와 연계해 동서방향으로 통경축을 확보하고 공공보행통로를 연걸한다. 또 주변 보도와 단지내 단차를 없애고 보행자 출입구와 비상차량 동선이 개선된다. 아울러 근린생활시설의 옥상 부분에 녹지 및 휴게공간을 조성해 지역과 공유하
코로나19가 점차 장기화 되면서 분양시장도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다. 분양일정을 연기하는 곳들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일정을 소화하는 곳들은 오프라인 모델하우스가 아닌 온라인상의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우선 오픈하고 있다. 이로써 내방객들로 북적이던 모델하우스 풍경을 볼 수 없고 당첨 계약자에 한해서 제한적으로 오프라인 모델하우스를 개방하고 있다.이외에 표본이 적어 코로나19가 1순위 청약자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최근 청약을 실시한 수원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인천 검단신도시 대성베르힐 등은 기대에
광주광역시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이 종전 17곳에서 60곳으로 확대된다. 시는 지난 3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 광주광역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안을 확정해 8월 1일 시보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6년 4월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17곳을 지정해 선도사업과 새뜰마을사업 등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러다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4차 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활성화지역을 확대 지정하게 됐다. 이에 따라 송암, 본촌, 소촌산업단지와 기존 광주송정역, 임동 일신방직 주변, 광주역 주변 등 6곳을 경
광주광역시가 ‘2025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달 4일과 5일 이틀간 주민공청회를 연다.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국가도시재생기본방침에 따라 도시재생과 관련한 각종 계획, 사업, 프로그램, 유형ㆍ무형의 지역자산 등을 조사ㆍ발굴하고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지정하는 등 도시재생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계획을 말한다.시는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발맞춰 지난해 12월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을 추진했다. 이후 현장 의견청취 및 광주시 도시재생위원회 자문에 따라 주민
부산시는 지난달 30일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뉴딜사업 T/F추진단 발족식’을 열고, 새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1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에 돌입했다.도시재생 뉴딜사업 T/F추진단은 김형찬 창조도시국장을 단장으로 1단 6팀 △총괄지원팀 △정비사업보완팀 △저층주거지재생팀 △역세권정비팀 △공유재산활용팀 △혁신공간창출팀으로 구성․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먼저 총괄지원팀은 부산형 도시재생 전략계획수립, 전문가 그룹운영, 국비확보, 뉴딜사업 홍보, 제도개선 분야를 담당한다. 정비사업보완팀은 뉴스테
6대 광역시(인천·부산·광주·대구·대전·울산)에서 2~3월 18개 단지 1만8,000여 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2~3월 6대 광역시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총 18개단지 1만7,822가구(임대 제외)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동기간(23개단지 7,725가구)에 비해 분양단지는 줄어들었지만 공급물량은 약 2.3배 증가한 것.지역별로는 부산이 6개 단지 7,350가구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뒤이어 △인천(6개 단지 5,540가구) △광주(2개 단지 2.143가구) △대전(2개 단지 1
양동3구역성공노하우광주광역시 서구 양동3구역이 친환경 명품아파트로의 탈바꿈이 가시화되고 있다. 사업 의지가 없었던 기존 시공자와의 관계를 청산하고, 쌍용건설을 새로운 시공자로 선정함에 따라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구역은 교통·교육·편의시설을 두루 갖춘 입지조건과 높은 사업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과거 양동은 광주를 대표하는 주거지역이었습니다. 광주에서 집값이 가장 비쌌던 곳이죠. 이곳에서 태어나 평생을 살아온 양동 토박이로써 낙후지역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재개발은 단순히 주거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