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송림1,2동구역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3,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의 재개발이 가시화하고 있다.동구청은 지난 30일 송림1,2동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고시했다고 밝혔다. 고시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송림동 160번지 일원으로 면적이 무려 15만3,784.9㎡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이다. 이에 따라 재개발을 통해 지하3~지상45층 높이로 29개 동에 3,564가구(임대주택 257가구 포함)를 건설할 예정이다.토지등소유자에게는 1,032가구를 공급하고 보류시설(32가구)과 영구임대(188가구),
2개 이상의 행정동이 걸쳐있는 인천 동구 송림초교주변구역을 비롯한 5곳이 중점 행정구역 조정대상으로 지정됐다.구는 ‘동구 행정구역 개편 타당성 연구 용역’에 착수하고 행정구역의 경계조정안과 관련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7일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대상은 송림초교주변구역과 금송구역, 송림3지구, 송림1·2동구역, 화수·화평구역 등 5곳이다.구는 행정구역과 실제 생활권이 맞지 않는 지역의 행정구역 조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주민공청회를 기획했다.구 관계자는 “이번 주민공청회를 통해 지역 주민간 갈등발생을 최소화하고 공감대
현대엔지니어링이 2년 연속 정비사업 1조 클럽 달성에 도전한다.지난해 처음으로 1조 클럽에 가입했던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경기 의정부 장암5구역 재개발, 광명 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 대전 도마변동1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잇달아 수주하면서 1분기에만 약 5,106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울산 B-05구역을 시작으로 인천 송림1·2구역 등 굵직한 사업장들을 수주하면서 총 1조4,166억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현대엔지니어링은 건설업계 최고의 신용등급(AA-, 안정적)과 2조2,113억원의 현금 및 현금성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수원시 권선1구역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총 공사비는 약 879억원 규모다.권선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양경석)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사업개요에 따르면 권선1구역은 권선구 서둔동 36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6,525.1㎡이다. 조합은 이곳에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총 44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겠다는 구상이다. 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51㎡형 148가구 △59㎡형 220가구 △74㎡형 74가구 등으로
올 하반기 정비사업 수주전은 지방에 집중될 전망이다. 최근 서울은 현대건설이 시공권을 확보한 한남3구역 등 주요 정비사업장 대부분이 시공자 선정을 마쳤다. 현대건설은 이곳에서 올 수주킹 자리를 미리 예약했다. 업계에서는 향후 브랜드 강자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간에 투톱을 이룬 경쟁구도 형성이 거론되고 있다. 건설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 지방에서는 극소수 격전지와 대다수의 수의계약 진행 사업장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다. 격전이 진행되고 있는 곳은 호반건설과 KCC건설이 맞붙은 인천 송현1·2차아파트 등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
올해 2분기 정비사업 수주 레이스는 롯데건설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뒤 이어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순으로 3개사 모두 1조 클럽에 가입했다. 이어 대림산업·GS건설·HDC현대산업개발 등의 순으로 뒤를 쫓고 있고, 삼성물산도 약 5년 만에 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상위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업계에 따르면 올 1~5월(2020. 05. 27 기준) 약 1조5,832억원을 돌파한 롯데건설이 정비사업 수주실적 1위를 차지했다. 롯데건설은 상반기 서울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은평구 갈현1구역을 품으면서 단숨에 1조
현대엔지니어링이 인천 동구 송림1·2구역의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올해 상반기에만 1조원 이상의 수주고를 돌파했다.송림1·2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9일 조합원 총회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초 울산 B-05구역 재개발의 시공권(1,600억원)을 마수걸이 수주하고, 3월 사직1구역 재개발(1,680억원)을 따낸데 이어 송림1·2구역까지 수주하면서 상반기에 ‘1조원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송림1·2구역은 총 공사비가 6,742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으로 지하3~지상45층 높이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1, 2동구역이 재개발사업 시공 파트너 선정 도전에 나섰다.송림1, 2동구역 재개발조합은 오늘 11일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를 택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50억원을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이중 50억원은 현장설명회 전일, 나머지 100억원의 경우 입찰마감 전일까지 현금을 통해 납부토록 정했다. 또 건설사들간에 컨소시엄을 구성한 입찰참가는 불가하다는 등의 규정도 달았다.조합은 이달 19일 현장설명회를 개최
올 상반기는 전국적으로 재건축·재개발 수주 물량이 크게 늘었지만, 건설사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했다. 정부의 저금리 기조에 따른 청약시장 회복과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등의 호재로 전국에서 수주전이 진행됐다.또 초과이익환수제 시행을 앞두고 재건축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강남권 물량도 속속 등장했다. 그럼에도 신규 공공택지 공급 중단으로 중견 건설사들까지 정비사업에 뛰어들면서 시공권 확보를 위한 경쟁을 더욱 치열했다.한 조사에 따르면 상반기 정비사업 수주 물량은 1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 전체 수주금액이 약 9조원
효성·진흥기업 컨소시엄이 인천 동구 송림1·2동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했다. 송림1·2동 재개발조합(조합장 정태철)은 지난달 30일 총회를 열고 효성·진흥기업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했다.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이 추진중인 송림1·2동은 송림동 160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구역면적은 15만2,856㎡로 여기에 지하2~지상45층 아파트 3,57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조합은 오는 8월께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내년 1월 관리처분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예정대로 사업이 진행될 경우 내년말 착공에 들어가 오는 2
인천시는 앞으로 재개발 등 정비구역에서 오랫 동안 함께 살아온 주민들이 타 지역으로 이주하지 않고 재정착을 통해 개발 후에도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도록 정비계획을 수립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구청에서 정비계획을 수립하거나 변경하는 단계부터 기존 거주민들의 재정착 대책과 세입자 주거대책 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정비계획 수립권자인 일선 자치구에도 통보했다.재개발은 일정한 구역 안의 주민들이 토지를 합해 새로운 주택을 짓고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규모의 주택에 입주하거나 현금청산을 통해 이주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상반기에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구역으로 선정된 동구 금송구역에 대한 정비변경 계획을 지난 6일 고시했다.이번 정비계획 변경은 사업성 개선을 위채 추진된 것으로 계획세대수를 증가시키면서 기반시설도 효과적으로 배치하는 등 명품주거단지를 공급하기 위해 이뤄졌다.금송구역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은 시와 국토교통부, 조합이 협력한 결과물로 국토부는 임대사업자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시는 이번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사업성을 개선해 조합원의 부담을 절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금송구역은 뉴스테
인천 동구 송림1·2동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4개사가 참석했다. 송림1·2동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정태철)은 지난 13일 열린 현설에 두산건설, 효성, 우미건설, 건영 등 4곳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내달 3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정 조합장은 “지난 4일 입찰마감 결과 참여 시공사가 없어 유찰돼 이번에 다시 공고를 낸 것”이라며 “현설에 참석한 건설사들이 입찰에도 참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효한 입찰이 성립하면 곧바로 시공자 선정절차에 착수할 것”이라며 “이르면 3월에는 시공자 선정
인천 동구 송림1·2동 재개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5개사가 참석했다. 송림1·2동 재개발조합(조합장 정태철)은 지난 14일 열린 현설에 두산건설을 비롯해 효성, 우미건설, 보미종합건설, 건양건설 등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입찰은 내달 5일로 예정돼 있다.정 조합장은 “현설에 많은 건설사들이 관심을 보여준만큼 입찰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유효한 입찰이 성립하면 내년초 시공자 선정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기준에 따라 입찰이 마감되면 조합 이사회와 대의원회를 거쳐 총회
인천 동구 송림1·2동구역이 시공자 선정에 나서면서 원활한 재개발사업 진행을 예고했다.송림1·2동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정태철)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시공자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법으로, 사업방식은 도급제를 택했다. 또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이때 10억원을 현금으로 입금하고 나머지 40억원은 입찰보험증권으로의 대체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하는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한
뉴스테이 후보구역 어디까지 왔나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후보구역들의 움직임이 바빠졌다. 뉴스테이를 확정할 수 있는 임대사업자 선정기간이 불과 한달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오는 8월 16일까지 임대사업자를 선정하지 못하는 구역들은 후보구역 선정이 철회된다.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후보구역들이 임대사업자 선정에 열을 올리고 있다. 내달 16일까지 임대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야 뉴스테이 사업추진이 확정되기 때문이다.국토부는 지난 2월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을 공모한 결과 15개 정비구역을 후보구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후보구
인천시가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후보구역의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먼저 지난 6일 송림1·2동 재개발 및 송림현대상가 도시환경에 대한 설명회가 있었다.샛골(금송)구역은 지난 10일 설명회를 가졌으며, 부평4구역은 오는 20일 이후 개최할 예정이다. 나머지 2곳에 대해서도 주민 의사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주민 설명회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송림1·2동과 송림현대상가는 지난 2009년 8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이듬해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지만 부동산 경기침체 등의 이유로 답보상태에 놓여 있던 구역이다. 두 구역이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사업과 연계한 정비사업 후보구역으로 서울 강북2구역 등 총 15곳이 선정됐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7일 2016년도 상반기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공모에 참여한 37개 정비구역 중에서 전국 6개 시·도, 15개 정비구역을 뉴스테이 정비사업 후보구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후보구역은 △서울 강북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고양 능곡6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의정부 장암생활권3구역 재개발사업 △파주 금촌2동2지구 재개발사업 △인천 금송재개발사업 △송림초교주변 주거환경개선사업 △도화1구역 재개발사업 △부평4구역 재개발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의 추진 방향을 정하고 구역별로 필요로 하는 맞춤형 행정지원을 하기 위해 조합과 시공사, 주민 등 이해당사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대책회의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각종 정비사업이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추진이 지지부진해지면서 주민간 의견 대립과 소통 부족 등 사회적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조합, 찬·반 주민, 시공자 등 이해당사자가 함께 모인 합동대책회의를 운영해 구역별로 문제점을 논의하고 주민 간 소통을 통해 정비사업 구조개선 등 대안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