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8조의 규정에 의하여 법인으로 설립된 정비사업조합은 조세특례제한법 제104조의7제2항 따라 비영리내국법인으로 본다. 해당 정비사업조합이 조합해산 전에 제기한 공사하자에 대한 손해배상소송에 대해 해산등기 완료 이후 청산기간 중 대법원의 판결이 확정됨에 따라 수령한 손해배상금 및 지연이자는 법인세법 제3조제1항제2호의 청산소득에 해당하지 않는다(국세청 사전답변–2016-법령해석법인-0650, 2017.03.27.). 즉 청산소득으로 보지 않음으로서 각 사업연도 소득으로 보아 법인세가 과세된다.1. 질의 내용=
가. 조합원 분양신청권◯ 조합설립인가를 받게 되면 조합원지위가 최초로 확정되고, 그 이후에는 사업시행계획인가 후 조합원 분양신청을 하게 되며, 이때 신축건축물에 대한 분양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재건축이든 재개발이든 조합원은 신축건축물(아파트 또는 상가 등)에 대해 분양신청을 하여 분양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할 것이다. 분양신청권이 없는 조합원의 소유권을 일명 ‘물딱지’라고 말하는 이유가 분양신청권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조합원들은 일반 수분양자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신축건축물을 분양받게 되고, 이
제주 최대 규모의 재건축인 이도주공2·3단지가 현대건설과 수의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대건설만 현설보증금 50억원 납부 조건을 이행하면서 현장설명회에 단독 참석함에 따라 2회 모두 유찰됐기 때문이다. 다만 기존 시공자인 현대산업개발·한화건설 컨소시엄(비전사업단)이 가처분 등을 제기하면서 법적 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인근 단지인 이도주공1단지는 총회에서 포스코건설과의 가계약안건을 결의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이도주공2단지·3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영인)은 지난 25일 조합사무실에
1. 사안의 개요=채무자는 경기도 관내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고, 채권자는 채무자 조합과 설계용역계약을 체결한 회사이다. 채무자 조합은 채권자 회사가 용역 수행의 의지가 없다는 이유로 채권자 회사에게 설계용역계약의 해지를 통보하고, 새로운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 절차를 거쳐서 선정 총회를 앞두고 있다. 이에 채권자 회사는 채무자 조합의 계약 해지 통보가 부당하므로 이 사건 계약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채무자 조합이 이 사건 해지 통보가 유효함을 전제로 새로운 설계업체 선정 및 그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는 바, 이와
전 시공자에게 400억원이 넘는 금액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은 방배5구역이 항소에 들어갔다. 지난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방배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프리미엄사업단(GS건설·롯데건설·포스코건설)이 모두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합은 프리미엄사업단의 시공자 지위 여부와 배상금 규모에 대해 불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미엄사업단도 조합에 맞서 배상금 규모를 두고 다툴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정비사업 사상 최대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은 2차전을 예고하고 있다. 1심 판결문을 통해 소송 쟁점사항을 다시 짚어봤다
1. 비영리법인의 과세대상 소득 법인세는 아래 표와 같이 부과한다. 2. 정비사업조합의 청산소득에 대한 법인세 1) 정비사업조합의 비영리법인 의제=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이라 함) 제18조에 따라 설립된 조합(전환정비사업조합을 포함하며 이하에서 정비사업조합이라 함)에 대해서는 법인세법 제1조에도 불구하고 2013년 12월 31일 이전에 끝나는 사업연도까지는 비영리내국법인으로 보아 법인세법(같은 법 제29조는 제외함)을 적용한다(조특법 제104조의7제2항. 도시정비법 제정 전에는 재개발조합에서는 법인사업자로
해제→정비구역 부활 첫 사례법 근거 없는 조례, 효력 없어정비구역 지정·조합인가 적법조례로 공법인 지위 박탈 불가관리처분거부취소 소송 진행 중조합이 존속해야 부당성 입증시, 판결에 불복하고 항소 진행조합은 50억 손해배상소송 불사법원이 서울시의 직권해제 행정 절차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최근 법원은 종로구청의 옥인1구역 조합설립인가 취소 및 직권해제에 대한 ‘집행정지’를 결정한 데 이어 ‘직권해제 대상구역 선정처분 취소’ 소송에서도 조합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시 조례 위임규정이 상위법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을 벗어났다는 게 이유다
최근 경북 경주 지진에 따른 아파트의 안전성이 이슈로 떠오르는 가운데 수직증축 리모델링 대상 단지들이 내진설계 적용을 위해 내력벽 철거 허용을 요구하고 나섰다. 내력벽 철거 허용을 통해 리모델링 사업 활성화를 유도하면 빠른 내진성능 확보가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국토부의 내력벽 철거 허용 결정 보류에 따라 일선 리모델링 사업은 정체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국토부의 내력벽 철거 허용 결정 보류발표 이후 리모델링 사업이 정체되면서 지진 위험에 국민안전이 그대로 노출돼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내력벽 철거 재검토… 지진으로 안전성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