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지역사회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도 열면서 상생과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현대건설은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에 있는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설날 맞이 경로 행사를 개최했다. 종로구 및 종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한 이번 행사에는 종로구 거주 어르신 500명이 참석했으며 현대건설 임직원 3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현대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본사 소재지인 종로구와 ‘1사 1동’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매월 종로구 창신동, 숭인동 일대 저소득 가
롯데건설이 부산에서 세탁 서비스와 연탄·라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롯데건설은 지난 1일 서구에 위치한 부산연탄은행에서 윤수준 영남지사장과 강정칠 부산연탄은행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재가 어르신 대상 세탁서비스 지원과 ‘사랑의 연탄·라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부산연탄은행은 부산지역에 연탄 나눔, 세탁 지원, 무료급식, 청소년 멘토링, 도서관 운영 등의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12월 말 서울 서초구 남태령 전원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라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 데 이어 새해 부산지역에서도
㈜한화의 신입사원들이‘따듯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다. ㈜한화는 지역 소외계층에 난방용품과 김장김치를 나누고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에는 건설부문과 글로벌부문, 모멘텀부문 등 신입사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봉사활동에 순차적으로 참여했다.먼저 지난 7일 모멘텀부문 신입사원들은 성남시 중탑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나누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고립가구를 위해 안정적인 식생활을 지원하
DL건설이 이달 초 인천 동구 만석동에 위치한 괭이부리말 인천쪽방상담소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DL건설은 총 3.3t의 김장 김치를 기부했는데 인천쪽방상담소를 통해 △중구 △동구 △계양구 내 위치한 ‘쪽방촌’ 전 세대 및 일부 폐지수거노인 등 330세대에 김장 김치를 10㎏씩 전달했다.DL건설은 지난 2009년부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지원 품목을 김장 김치로 변경해 매년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괭이부리말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김치
롯데건설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가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이다.인증심사는 매출액, 사회공헌 예산, 사회공헌 프로그램, 임직원 자원봉사의 인원과 시간 등 5개의 정량지표와 환경경영(E), 사회적 책임(S), 투명경영(G) 등 3가지 영역에서 추진체계, 문제인식, 프로그램, 네트워크, 성과영향, 투명경영 등 25
인천 미추홀구 미추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장종호)이 시공자인 라인건설과 공동으로 지난 19일 소외계층을 위한 쌀 2,000㎏을 전달했다.미추1구역 재개발조합과 라인건설은 지난해 여름에 이어 8번째로 ‘사랑채움 쌀’을 전달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된 쌀은 미추1구역 주변 주안2동, 도화1동 한부모가정, 홀몸노인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미추1구역 장종호 조합장과 라인건설 권윤 대표는 “힘들어 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쌀 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소외되고
KCC건설은 지난 12일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연탄 4만장을 부산연탄은행에 기부했다고 밝혔다.2014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나눈 연탄이 총 37만여 장에 달하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이어가고 있다.KCC건설은 코로나19 유행 이전 KCC건설 임·직원 모두가 함께 나서 소외계층에게 직접 연탄배달 행사도 진행했다. 하지만 코로나 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최근 몇 년간 연탄 비대면 기부 행사만 진행됐다.KCC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최근 몇 년간 직접 연탄 전달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 임·직
DL건설이 한국IT복지진흥원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DL건설은 사용하지 않는 데스크탑 246대, 모니터 106대, 노트북 475대 등 총 827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기부했다.한국IT복지진흥원은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무료 PC 보급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다.해당 기관은 기부 받은 전산장비를 업사이클링해 저소득층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DL건설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IT 취약 계층의 정보 격차를 줄이는 한편 사회적 나눔 확산에 작은 도움이
HDC현대산업개발이 연말을 맞아 릴레이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일대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일에도 용산구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일산화탄소 경보기와 침구 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이번 연탄 사랑나눔은 지역 내 기초수급자를 비롯해 차상위 계층, 소외계층 가운데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임직원 25명이 참여했고 총 1만2,000장을 전달했다. 한 가구당 평균 300여장이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소
DL건설이 2022 인천사회복지대회에서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고 있는데 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인천사회복지사협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특히 인천을 연고로 하고 있는 DL건설은 자원봉사, 후원금품 지원 등을 통한 지역 내 활발한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먼저 인천쪽방상담소와의 협업을 통해 정기적으로 쪽방촌에 거주하는 소외계층들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을 진행
6·1 지방선거 결과 1기 신도시 곳곳에서 권력구조 개편이 이뤄졌다.집권 여당 프리미엄을 등에 업은 후보들이 서울을 포함해 인천, 성남, 고양, 부천 등의 수도권 주요 구도심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정부의 대표 공약이었던 1기 신도시 재정비에 속도를 내달라는 다수의 민심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부동산 민심이 지방선거에 영향을 미친 셈이다. 실제로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주요 지자체별로 각 후보자들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규제 완화와 관련된 공약 대결을 펼쳤다. 그 결과 유권자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던 서울에서는 오세훈 국민의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2021년 서울사회공헌대상에서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이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서울사회공헌대상은 서울시복지재단이 주관하고 서울시민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비영리·민간·공공 등이 다자간 협력해 지속적으로 수행한 사회공헌 우수 프로그램을 시상한다.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세텍(SETEC)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1년 서울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을 추진한 한화건설과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각각 서울시장상과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서울 강동구 둔촌아파트 현장 내에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를 오픈하고 운영 중이다. 건설업계에서는 처음이다.롯데건설은 지난해 8월 장애인 표준사업장 ‘향기내는 사람들’과 협업을 통해 둔촌아파트 현장 내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를 오픈했다. 카페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총괄 매니저 1명과 장애인 바리스타 5명이 근무한다.카페를 이용하는 롯데건설 둔촌아파트 현장 직원은 “현장 내 카페가 있어 멀리 나갈 필요없이 휴식 시간에 커피 한 잔을 즐기는 여유를 가질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롯데건설
인천 미추홀구 미추홀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장종호)과 시공자인 라인건설이 지난 15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쌀 백미 10㎏ 300포를 미추홀구에 쾌척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김정식 구청장을 비롯해 장종호 조합장, 이상호 라인건설 본부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날 기부된 쌀은 미추홀구 관내 한 부모 가정이나 독거노인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장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이웃들이 따듯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라인건설과 함께 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조합과
포스코건설이 사내 경매와 외부 강사료 등을 모아 부모의 학대로 고통받은 청소년들에게 기부하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포스코건설은 인천지역 17개 그룹홈 청소년들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만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을 전달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그룹홈은 부모님의 학대나 사망, 경제적 곤란 등으로 가정이 해체된 청소년에게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공동생활시설을 말한다.포스코건설은 이번 기부를 위해 임직원의 사내 경매, 외부 강사료 등을 통해 윤리기금을 조성했다. 이 기금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퇴임한다. 지난 1970년 주택사업으로 시작해 50년간 반도건설을 이끈 창업1세대인 권 회장은 조직 개편에 따른 전문경영인 체제의 조기 안착과 경영실적 호전을 위해 결단을 내렸다는 설명이다.반도건설은 지난 10일 권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진행된 반도건설 50주년 사사 발간 기념 사내행사에서 “새로운 시대에는 전문성을 갖춘 새 인물이 조직을 이끌어야 한다”며 “변화하지 않는 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지난 6월 조직개편 후 사업부문별 전문경영인 중심의
인천시가 지난 8년간 운영해 온 정비사업 추정분담금 정보시스템의 전면 개편에 들어간다.시는 오는 9월 18일까지 기존 시스템의 노후된 콘텐츠 및 운영서버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지난 18일 밝혔다. 지난 2013년 구축된 추정분담금 정보시스템은 정비사업 초기 단계에서 개인별 분담금을 미리 추정해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도입됐다.먼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및 메뉴 개편 △PC나 모바일 등 사용자 접속환경에 맞게 통합홈페이지 서비스가 가능한 반응형 웹 구현 △장애인 노인 등 정보 소외계층이 웹사이트 사용에 불편이
착한 임대인 운동에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도 동참한다. 한국감정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임대료 인하를 시행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한국감정원 사옥 내 입주한 모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중소기업은 3월부터 8월까지 30%, 소상공인은 2월부터 7월까지 50%로 6개월간 인하가 적용된다.김학규 원장은“공공기관으로서 어려운 시기를 국민들과 함께 이겨내고자 이같이 결정했다”며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하루 빨리 안정 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
최근 서울시내 단독주택 재건축에서도 재개발과 마찬가지로 세입자 보상안을 적용한 첫 사업장이 나왔다. 해당 사업장은 월계동 일대로, 시는 보도자료를 내는 등 즉각 홍보에 나섰다. 세입자의 주거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는 시 입장은 이해가 된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공공이 책임져야 할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성을 조합에 미루면서 생색내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당초 시는 단독주택 재건축조합이 세입자에게 주거이전비나 이사비·영업손실비 등을 지급하도록 정했고, 용적률 인센티브를 최대 10%까지 부여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쉽게 말해 용적률 인센티브를
재건축 세입자에 대한 보상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해 말 마포구의 한 단독주택 재건축사업구역에서 세입자가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국회가 나선 것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상 책임을 조합에 떠넘기는 것은 과도하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지난달 20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제1대회의실에서 ‘재건축지역 세입자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닥독주택 재건축 주거세입자의 이주대책과 재건축 임대주택 확보방안 마련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날 토론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