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알짜 재개발로 꼽히는 민락2구역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민락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권정민)은 4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12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6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컨소시엄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100억원을 현금 또는 입찰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내면 된다. 현재 GS건설을 비롯해 삼성물산, 포스코이앤씨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민락2구역은 지난 2015년 재개발사업을 추진했지만 정비예정구역 해제라는 아픔을
부산 수영구 산정수영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산정수영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김일균)은 지난 7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16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7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15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해야 한다. 이행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한 경우 시공자 선정일 이후 15일 이내에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다만 15억원 중 5억원은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대체해 180일 이내에 지급 가능 조건이다.이곳은 수영강 조망이 가능한 곳으로 센텀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건설중인 ‘힐스테이트 센텀 더 퍼스트’의 외관 디자인이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됐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지난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선정된 상품에는 정부가 인정하는 공신력 있는 굿디자인(GD) 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현대엔지니어링은 2023 굿디자인 어워드 환경 디자인 부문에 힐스테이트 센텀 더 퍼스트의 외관 디자인인 ‘스파클링 오브 라이트(Sparkling
부산 수영구 산정수영아파트가 조합을 설립함에 따라 소규모재건축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구는 지난 12일 망미동 201-1번지 일원에 위치한 산정수영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사업에 대한 조합설립인가를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3,958.3㎡로 2025년 3월 재건축에 착수해 2027년 12월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보다 앞서 구는 지난달 14일부터 28일까지 조합설립 공람공고를 진행한 바 있다.이 구역은 인근에 대형마트가 위치해 있는데다 센텀시티가 가까워 편의성 높은 생활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연산5
롯데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부산 남구 대연동 1619번지 일원에 ‘대연 디아이엘’을 6월 중 분양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대연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대연 디아이엘은 총 3개단지 지하6~지상 36 8개동 전용 38~115㎡ 총 4,488가구 규모의 초대형 아파트 단지다. 이 중 일반에 전용 59~99㎡ 2,382가구를 공급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825가구 △84㎡ 1,554가구 △99㎡ 3가구다.대연 디아이엘이 들어서는 남구 일대는 다수의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향후 약 2만가구 규모의 초대형
부산 연제구 일대의 ‘재건축 대장주’로 불리는 망미주공아파트의 조합설립이 가시화하고 있다. 연산5구역으로 명명된 망미주공은 지난 2021년 추진위원회 승인 당시 이미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약 67% 가량이 재건축에 동의한 바 있다. 현재 추진위에서는 조합설립을 위한 준비절차를 마치고, 동의서 징구 작업에 돌입함에 따라 조만간 법적 동의율을 충족할 수 있을 전망이다. 망미주공은 부산 최초의 친환경 아파트로 혁신적인 단지 설계가 적용된 단지다. 필로티와 테라스 등 당시 유행했던 성냥갑 아파트와는 달리 차별화된 건축 방식을 통해 명품 아파
부산 해운대구 센텀센시빌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상반기 중 창립총회 개최와 함께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선정까지 마치겠다는 구상이다.10일 센텀센시빌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임정부)는 동의율 약 61%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한 법정 동의율은 약 66.7%로 5%p 정도를 남겨두고 있는 셈이다.추진위는 상반기 중 창립총회를 거쳐 조합설립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창립총회에서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선정 안건도 다룰 예정이다. 현재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
대한민국 서울에 이은 제2의 도시 부산. 이곳은 현재 상당수 아파트 단지들이 리모델링 추진에 시동을 걸고 있다. 리모델링으로 전용면적을 넓히거나 커뮤니티시설을 확충해 대표적인 부촌이자 신도시로 꼽히는 해운대구 센텀시티, 마린시티에 버금가는 주거환경으로 탈바꿈하겠다는 목표다. 이에 발맞춰 시도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발표하는 등 도시의 과밀과 주거환경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밑그림을 내놨다. 시는 오는 2030년까지 해운대구와 동구 등을 중심으로 시내 164개 단지를 세대수증가형 리모델링 추진 대상으로 파악했다. 리모델링사업 추진이 가능한
서울에 이은 ‘제2의 도시’. 바로 부산을 일컫는 수식어다. 부산은 인구 약 333만명이 거주하는 해양, 조선, 관광업이 발달한 대도시다. 특히 해운대구 우동은 부산의 대표적인 부촌으로 마린시티, 센텀시티 등 신도시가 위치해 있다. 하지만 아직도 구도심 곳곳은 과거 6·25 전쟁 당시 이북 피란민들이 내려와 판자촌을 세워 정착했던 삶이 공존하고 있다. 이처럼 노후·불량주택들이 밀집한 구도심들은 정비사업을 통해 바다와 산, 공원을 품은 초고층 주거단지로의 ‘환골탈태’가 예상되고 있다. 대어급 정비구역 곳곳이 사업시행인가를 받거나 임박
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시 수영구 센텀권역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부산시 수영구 망미동 일원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센텀 더 퍼스트는 지하3~지상37층 전용면적 61~84㎡ 총 447실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브랜드 단지형 오피스텔이다.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의 타입별 실수는 △61㎡A 12실 △61㎡B 11실 △76㎡A 107실 △84㎡A 210실 △84㎡B 107실로 구성된다.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의 차별화된 특화 외관 설계를 적용해 단지의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수영강변에
부산 수영구 재개발 대어로 꼽히는 수영1구역이 정비구역 지정을 앞두고 오는 20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구는 수영동 484-1번지 일원 수영1구역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 토지등소유자 등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내달 12일까지 주민공람을 진행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또 오는 20일 오전 10시 구청 구민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구체적인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다.수영1구역은 지난해 6월 사전타당성 심의를 통과한 이후 같은 해 9월 정비계획 입안 제안 동의서를 접수한 바
SK에코플랜트가 부산 해운대구 반여1-2구역을 재개발하는 ‘센텀 아스트룸 SK뷰’ 분양에 나섰다.센텀 아스트룸 SK뷰는 지하2~지상28층 아파트 8개동 총 750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54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 기준 △59㎡A 133가구 △59㎡B 86가구 △74㎡A 108가구 △74㎡B 93가구 △84㎡A 73가구 △84㎡B 51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841만원이다. 입주는 2024년 6월로 예정돼 있다.▲센텀시티 인프라 공유 가능=센텀 아스트룸 SK뷰는 부산 센텀시티와 가까운 곳에 들어서는 만큼
부산 해운대구 상록아파트가 성공적으로 창립총회를 마치면서 관내 최초 리모델링 조합 설립을 앞두게 됐다.해운대 그린시티 상록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지난 20일 리모델링 주택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예방 등을 위해 비대면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이날 총회에서는 박경삼 추진위원장이 초대 조합장으로 당선됐다. 감사와 이사, 대의원회 등 집행부 구성도 마쳤다. 집행부는 3월 내 구청에 인가서류를 제출하고,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뒤 늦어도 8월 시공자 선정 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 연제구 망미주공아파트가 재건축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다. 구는 지난달 27일 연산동 2220번지 일대 연산5구역 재건축추진위원회 승인을 통보했다. 전체 토지등소유자 2,039명 중에서 1,396명이 동의(동의율 67.97%)했다.연산5구역은 국내 첫 친환경아파트로 알려진 망미주공을 말한다. 이름은 망미주공이지만 행정구역상 연산동에 위치해 있어 연산5구역이라고 명명됐다. 지난 2015년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지난 1986년 준공된 망미주공은 23개동 2,038세대 규모다. 15층 아파트 1,998세
올해 초 분할을 통해 새롭게 출범한 DL이앤씨(옛 대림산업)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DL이앤씨는 지난 27일 부산 재건축시장의 최대어로 꼽힌 해운대구 우동1구역(삼호가든) 재건축 시공권을 땄다. 이날 총회에서 DL이앤씨는 참석 조합원 896명 중 808명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우동1구역은 부산지역 정비사업 수주의 전초기지로 평가받은 곳이다. 부산을 대표하는 부촌인 센텀시티 인근 최대 규모 정비사업장으로 건설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곳이다.지난 1985년 준공된 삼호가든은 벡스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부산 수영구 수영현대아파트가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수영현대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안병욱)는 지난 15일 정밀안전진단 결과 조건부 재건축인 D등급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제 최종 단계인 적정성 검토만 남겨두게 됐다.특히 수영현대는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지만 점수가 48.96점으로 낮아 적정성 검토 통과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실제로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하고도 적정성 검토에서 탈락한 서울 양천구 목동9단지의 경우 정밀안전진단에서 53.32점을 받은 뒤 적정성 검토에서 58점을 받았다. 반대로 적정성 검토를 무난
부산 해운대구 우동1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권에 건설사들의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현장설명회에 중·대형사 8곳이 다녀가면서 시공 파트너 선정에 청신호가 켜졌다.우동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영찬)은 지난 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GS건설, 포스코건설, SK건설, DL이앤씨, 동원개발, 아이에스동서, 제일건설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내달 22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조합 관계자는 “현장설명회에 총 8개사가 다녀가면서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며 “내달 입찰에도 시공권을 향
내년 상반기 건설사들의 정비사업 수주 첫 타깃으로 부산 해운대구 우동1구역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조합이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한 가운데 건설사들이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 방침을 밝히는 등 ‘별들의 전쟁’이 예고된 상황이다.우동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영찬)은 지난 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를 택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420억원을 이행보증증권을 통해 조합에 제출해야 한다.이와 함께 사업개요를 살펴보면 우동1구역은 해운대구
부산 남구 대연4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의 분양이 시작됐다. 대우건설은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고 지난 24일 밝혔다.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는 대연동 1203-100번지 일원에 지하4~지상36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057가구로 이 중 59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 기준 △59㎡ 154가구 △74㎡ 313가구 △84㎡ 125가구 등이다.분양가는 3.3㎡당 평균 1,600만원이며 광역시 분양권 전매 규제 전 분양하는 단지로 당첨일로부터 6개월 후 전매
부산 해운대구 삼호가든 재건축사업이 닻을 올렸다. 구는 지난 1일 우동1구역(삼호가든) 재건축조합설립추진위원회를 승인한다고 밝혔다. 위원장에는 김영찬씨가, 감사에는 박치완·이재한씨가, 추진위원에는 박연천씨 등 102명이 선출됐다. 전체 토지등소유자 1,107명 중 576명이 동의해 동의율은 52.03%다. 추진위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안으로 조합을 설립해 최대한 빠르게 시공자 선정까지 마칠 계획”이라며 “부산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삼호가든은 센텀시티 인근 최대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