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경기 안산 주공6단지 재건축 시공권을 품고 올해 정비사업·리모델링 부문 첫 왕좌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누적 수주액은 무려 약 4조6,000억원에 달하면서 창사 이래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안산 주공6단지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무궁화신탁은 지난 23일 소유주 전체회의를 열었다. 이날 포스코이앤씨가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자로 선정됐다.먼저 포스코이앤씨는 단지명으로 ‘더샵 퍼스트원’을 제안하면서 안산을 대표하는 명품 아파트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업계 최고 수준의 시공능력, 프리미엄 브랜드 파워, 우수한 신
올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실적 결산을 앞두고 상위 건설사들의 순위 다툼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포스코이앤씨의 여유 있는 독주 속에 2위 자리를 두고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대형사들의 경쟁이 뜨겁다.현재까지 1위는 유일하게 4조 클럽 가입에 성공한 포스코다. 지난 21일 서울 성북2구역과 광주 양동3구역 재개발 등을 동시에 수주하면서 현재까지 총 4조3,158억원 규모의 실적을 거뒀다. 2위인 현대와는 누적액이 무려 약 2조원 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다.같은 날 현대는 대우건설, 두산건설, 한신공영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성북구 성북2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권까지 확보하면서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올해 유일한 ‘4조 클럽’으로,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부문에서 압도적인 실적을 내고 있는 상황이다.성북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신애영)은 지난 21일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포스코이앤씨가 대다수 조합원들의 찬성표와 함께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로 선정됐다. 단지명은 포스코이앤씨의 대표 브랜드 ‘더샵’을 적용한 ‘더샵 헤르티움’으로 정했다.포스코는 성북2구역이 개발제한구역인 만큼 고층건물을 지을
올 4분기에 접어들자 대형사들이 정비사업 수주에 막판 스퍼트를 내고 있다. 특히 포스코이앤씨 독주 속에 GS건설,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이 2위 자리 선점을 둘러싼 경쟁을 펼치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먼저 이달 11일을 기준으로 누적 실적 1위는 3조4,423억원을 기록 중인 포스코이앤씨가 사수하고 있다. 포스코는 정비사업의 경우 서울 방배신동아 재건축, 신당8구역 재개발, 중곡아파트 공공재건축, 부산 부민2구역 재개발, 대전 도마·변동2구역 재개발 등을 수주했다. 리모델링에서도 독보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서울 거여4단
최근 포스코이앤씨가 경기 시흥시 목감2구역 재개발을 수주하는 등 누적액 3조4,000억원을 돌파하면서 연말 ‘수주킹’ 자리 선점에 나섰다. 포스코이앤씨는 서울 성북구 성북2구역, 강북구 강북3구역의 시공권 확보도 노리고 있다. 이 기세를 몰아 현대건설과의 ‘빅매치’가 성사된 영등포구 여의도 한양에서 필승을 다짐하고 있는 상황이다.먼저 목감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지성록)은 지난 24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었다. 이날 포스코이앤씨가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포스코는 외관 등의 부문에서 특화계획 등을 선보이면서 조
사람들은 한 번 쯤 아파트를 벗어나 여유 있는 전원생활을 꿈꾸기도 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거생활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전원생활에 대한 로망은 더 커지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미래 주택시장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주택산업연구원의 ‘2025 미래 주택시장 트렌드’에 따르면 주거 선호도로 과거 교통·교육 중시에서 현재는 쾌적성 비중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인식변화에 가장 적합한 사업장으로 서울 성북구 성북2구역이 꼽힌다. 이곳은 단독주택과 테라스하우스 건립을 골자로 재개발
포스코이앤씨가 정비사업에 대한 공격적인 수주행보로 곳곳에서 시공권 확보를 앞두고 있다. 연말 ‘수주킹’ 자리에도 이름을 올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실제로 포스코는 경기 시흥시 목감2구역 재개발과 서울 성북구 성북2구역 재개발, 광진구 중곡아파트 공공재건축 등의 사업장에서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먼저 목감2구역의 경우 지난 2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1차 입찰에 이어 포스코이앤씨가 단독으로 참여했다. 조합은 수의계약 전환 방침을 확정짓고, 9월말 중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 성북구 성북2구역의 재개발사업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포스코이앤씨 선정이 유력하다.성북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신애영)은 지난 21일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포스코이앤씨가 단독으로 참석해 유찰됐다고 밝혔다.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1일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첫 입찰에도 단독으로 참여하는 등 시공권 확보에 높은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수의계약으로의 전환을 결정하고 지난 22일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공문을
서울 성북구 성북2구역 재개발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이 포스코이앤씨의 단독입찰로 유찰됐다. 대우건설도 현장설명회에 참석했지만 최종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이에 조합은 곧바로 재입찰에 나섰다.성북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신애영)은 12일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재공고했다. 이 사업은 공동정비지구와 개별정비지구로 나눠 진행되는데 이번 발주는 공동정비지구만 해당된다. 성북2구역은 인근 신월곡1구역과 용적률을 이양하는 방식의 결정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오는 21일
서울 성북구 성북2구역의 재개발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2곳이 참석했다.성북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신애영)은 지난 23일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진행했다. 그 결과 포스코건설, 대우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7월 11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보증금 80억원을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공사비 예정가격은 공동정비지구 순공사비로 ㎡당 339만5,000원 이하를 제시하도록 명시했다. 순공사비 외 철거공사 및 마감재 특화비, 분양경비
서울 성북구 성북2구역이 재개발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성북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신애영)은 지난 16일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80억원을 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납부해야 한다.이와 함께 공사비 예정가격의 경우 공동정비지구 순공사비로는 ㎡당 339만5,000원 이하로 제시하도록 명시했다. 순공사비 외 철거공사 및 마감재 특화비, 분양경비 등은 공사비 예정가격에서 제외했으며 입찰시 별도로
서울 성북구 신월1구역의 사업시행인가가 임박했다. 구는 신월곡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창현)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내달 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하월곡동 88-142번지 일대 신월곡1구역은 면적이 5만5,112㎡로 조합은 여기에 지하6~지상47층 아파트 10개동 2,24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숙박시설, 업무시설, 판매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운동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성매매 밀집지역인 이른바 미아리 텍사스촌이 위치했던 신월곡1구역은 성매매업소 몰락과 함께 지난 2005년 균형발전촉
서울 성북구 신월곡1구역이 사업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도시환경정비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신월곡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지난달 21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길음서희스타힐스 더블유파티 그랜드볼룸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사업시행계획안을 의결했다. 사업시행계획에 따르면 신월곡1구역은 하월곡동 88의 142 일대로 구역면적이 5만5,112㎡이다. 이곳에 용적률 680%를 적용해 지하6~지상46층 높이의 아파트 2,204가구 및 오피스텔 486실, 호텔 240실, 판매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총회에서는 결합개발 수행업
서울 성북구 신월곡1구역과 성북2구역이 용적률을 이양하는 방식의 결합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작년 7월 공동정비지구 경계와 규모를 조정하고 주민 재공람 절차를 거쳐 성북2구역 정비계획을 변경·결정 고시함에 따라 저밀관리구역인 성북2구역과 고밀개발구역인 신월곡1구역의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지난 14일 밝혔다. 성북2구역은 3㎞ 정도 떨어진 신월곡1구역과 2011년 처음 결합개발을 추진한 이후 7년여 만에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결합개발을 통해 신월곡1구역에 결합용적률(80%)을 이양하고 그 중 48.5%의 개발이익으로 성
과거 성북구는 서울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이었다. 미아동과 길음동 일대는 일제강점기 시절 망우리 못지않게 잘 알려진 공동묘지였다. 사람들이 점차 모여들어 살기 시작하면서 동네를 이뤘지만, 달동네라는 오명은 여전했다. 하지만 길음뉴타운 등의 재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그야말로 ‘상전벽해’를 이뤘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면서 강북권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거듭난 것이다. 길음역을 중심으로 길음동과 돈암동 일대는 말 그대로 ‘신도시’가 됐다. 그럼에도 신월곡1구역은 여전히 낙후지역으로 남아있다. 주변은 이미 대형마트와 백화점으로 변모했지만
서울 성북구 성북2구역과 신월곡1구역이 사업성 향상을 골자로 각 구역에 적용된 용적률을 공유하는 등 결합 재개발을 시행한다. 서울시에서 첫 결합 재개발사업을 시행하는 사례로써 그동안 사업성 저하를 이유로 지지부진했던 재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북구 성북2 재개발사업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정비구역 및 정비계외 변경, 경관심의 등을 수정·가결했다. 수정·가결된 내용에 따르면 성북2구역과 신월곡1구역은 각각 별도로 조합을 설립해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