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성당우방아파트가 재건축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게 됐다.구는 지난해 12월 31일 성당우방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단지는 달서구 본리동 210-1번지 일대로 면적이 2만1,339.2㎡이다. 여기에 용적률 291.22% 및 건폐율 23.01%를 적용해 지하2~지상26층 높이의 아파트 6개동 534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총사업비는 1,523억8,608만7,000원으로 책정했다.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형 52가구 △59㎡
대구 달서구 성당우방아파트가 26층 아파트 534세대로 재건축된다. 구는 성당우방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내달 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본리동 210-1번지 일원 성당우방은 대지면적이 1만9,643㎡다. 조합은 여기에 용적률 290.96%를 적용해 지하2~지상26층 아파트 53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시공은 한화건설이 맡는다.이 곳은 대구지하철 1호선 서부정류장역과 송현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대구지하철 2호선인 죽전역도 이용할 수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남대구I
대구 달서구 성당우방아파트가 재건축 사업시행인가를 목전에 뒀다. 이 단지는 향후 최고 26층 높이의 534가구로 탈바꿈한다.구는 지난 12일 성당우방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오는 12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이 단지는 달서구 본리동 210-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은 1만9,643㎡이다. 여기에 용적률 290.96%를 적용해 지하2~지상26층 높이의 아파트 534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한편 이곳은 지하철1호선 서부정류장역과 송현역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여건이 편리하
신탁방식 정비사업이 재개발·재건축의 한 축으로 굳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전국 정비사업장 곳곳에서 신탁방식으로 사업방식을 전환하고 있는 가운데, 신탁사들 역시 전문인력을 충원하는 등 수주 역량을 키우고 있다.먼저 정비사업 추진위원회·조합들의 경우 사업추진 방식을 조합방식에서 신탁방식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올해 대전 동구 삼성1구역은 지난달 18일 창립총회를 열고 KB부동산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선정하는 등 신탁방식으로의 재개발사업 전환을 확정했다. 이곳은 신탁방식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49층 높이의 아파트 1,612가구
정비사업에 신탁방식을 도입한 지 4년이 다돼가는 가운데 신탁사들의 재개발·재건축 참여가 늘고 있다. 신탁사들은 서울은 물론 지방 정비사업 시장까지 진출하면서 수주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지난해 가장 많은 사업장을 수주한 곳은 한국토지신탁과 무궁화신탁으로, 각각 7곳에서 사업대행자나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신탁사 컨소시엄이 이뤄진 사례도 나왔다. 대전 장대B구역에서는 한토신과 무궁화신탁이 컨소시엄을 이뤄 사업대행자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인천 경동구역, 대구 태평77 소규모 재건축, 성당우방아파트, 천안 사직구역 등 전국 수십곳의
새 프리미엄 브랜드인 ‘포레나’를 선보인 한화건설이 재개발·재건축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지난달 30일 열린 대구 달서구 성당우방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중희)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다른 경쟁사를 제치고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화건설은 앞서 지난 9월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3구역 재건축도 수주한데 이어 같은달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3구역 시공권까지 확보한 바 있다. 새롭게 론칭한 포레나 이후 수주액을 늘려가고 있는 셈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포레나에 대한 조합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친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우방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이 2파전 구도로 확정됐다. 성당우방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중희)은 지난 2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한화건설과 계룡건설산업이 각각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오는 11월 30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시공 파트너를 선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조합 관계자는 “입찰마감 결과 한화건설과 계룡건설산업이 각각 참석하는 등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며 “조합 집행부는 내달 30일 총회에서 시공 파트너가 확정된다면, 선정된 시공자와 함께 명품 아
무궁화신탁이 서울 노원구 공릉동 대명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는 등 정비사업 부문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대구와 포항 등의 정비사업장 곳곳에서 사업 대행자 및 시행자 지위를 받아 두각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원구청은 지난 24일 대명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행자로 무궁화신탁을 지정·고시했다. 고시문에 따르면 대명아파트는 노원구 공릉동 270-7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5,595㎡이다. 이곳에 소규모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26층 높이의 아파트 총 166가구 등이 지어질 전망이다. 준공
대구광역시 성당우방아파트 재건축사업에 대한 건설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궁화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선정한 성당우방아파트의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건설사가 무려 20여곳이 참여한 것이다. 대구 성당우방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중희)은 지난 2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현대산업개발과 한화건설, 현대건설, 동부건설, 효성중공업, 쌍용건설 등 26개 건설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고, 사업방식은 신탁형 사업대행자 방식의 도급제이다. 이 단지는 신탁사가 사업대행을 담당
부동산신탁회사인 무궁화신탁이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대구 성당우방아파트 재건축의 대행자로 고시를 받은데 이어 포항에서도 화목아파트 소규모재건축의 시행자로 지정되는 등 업계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또 서울에서도 노원구 공릉동의 사업시행자 지정이 가시화하는 등 정비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성당우방, 신탁방식 도입… 15년 만에 조합설립인가=대구광역시 달서구청은 지난 11일 성당우방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의 대행자로 무궁화신탁을 지정한다고 고시했다. 성당우방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5
대구 달서구 성당우방아파트가 사업대행자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성당우방 재건축추진위원회는 지난 5일 사업대행자 방식의 신탁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오는 15일 현장설명회를 거쳐 내달 7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한편 본리동 201-1번지 성당우방아파트는 대지면적이 2만1,587㎡로 현재 265가구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1호선 서부정류장역이 걸어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성당초, 성당중, 대구제일여상, 대구공고 등이 가까이 있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