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코레일)가 오는 6월 28일까지 ‘대전역세권 개발 사업자’를 공모한다.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은 대전시 동구 정동과 소제동 일대의 재정비촉진지구 10만여㎡ 중 대전역 인근에 위치한 복합2구역 상업부지 3만여㎡를 재개발하는 사업이다.총 사업비 규모 1조원에 달하는 대형 개발사업으로 상업, 문화, 비즈니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과 철도, 지하철, 버스가 오가는 복합환승센터 계획이 포함돼 있다. 역세권 개발이 완료되면 철도 이용객 편의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낙후된 원도심이 활성화되고 대전 지역 동서 균형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LH는 지난해 선정된 도시재생뉴딜 시범사업 68곳 중 51곳의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이 완료됨에 따라 LH가 수행중인 32곳 지역 건축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LH 도시재생본부장 등 관련업무 담당자와 대한건축사협회, 12개 지역 총 30여명의 건축사가 참여했으며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비전, 정책방향, 추진전략 등을 공유하고 일선 현장에서 건축가들이 느끼는 애로사항과 제도개선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정부의 핵심 정책사업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쇠퇴한 구도심을 활성화시키는 중심시가지형·근린재생형, 노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