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가 구도심에 대한 재정비 밑그림을 내놨다. 주거지 관리계획은 생활권계획으로 대체하고, 지역업체가 사업에 참여하는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를 최대 15%까지 확대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시는 지난달 24일까지 2030 창원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공람을 마쳤다. 이번 기본계획에 관심이 모아졌던 신규 정비예정구역은 없다. 대신 생활권계획을 설정해 정비예정구역의 단계별 개발계획을 대체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구도심 관리 방안으로 보전·관리에 중점을 두면서도 기추진 중인 정비사업장은 용적률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경남 창원시 북마산지역 내 재개발·재건축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쾌적한 주거단지로 변신하고 있다. 작년 12월 석전1구역의 준공에 이어 지난 7~8월에는 회원1·3구역도 준공 대열에 합류했다. 양덕2구역의 경우 공사에 들어갔으며 교방1구역과 양덕4구역도 연내 착공할 예정이다.시도 정체된 정비사업의 돌파구 마련을 통해 공공지원 민간임대사업장 전환 추진 등 정상적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4월 경남 최초의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장으로 선정된 회원3구역은 당시 지역 내 미분양 및 사업성 부족 등으로 국토교통부 공모심
경남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소장 박부근)가 재건축·재개발로 인해 사라지는 마을의 풍경과 일상의 흔적을 보전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른바 마을흔적 보전사업인데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고 마을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개발 전 삶의 모습을 기록·보전하고 문화자산으로 활용해 주민 공동체의식 회복과 생활 문화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대원2구역 재건축사업으로 준공된 대원꿈에그린의 경우 1980년 초반 창원국가산업단지로 대표되는 창원의 산업화 과정에서 생겨난 옛 동양상가아파트, 쌍용중공업 사원아파트, 현대가나아파트, 새경남
경남 창원시 건설경기를 재개발·재건축사업이 이끌고 있다. 시 도시개발사업소(소장 이덕희)는 지난 4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올 2분기 도시개발사업 주요현안업무 추진현황’을 발표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현재 창원시내 재개발·재건축은 총 15곳이다. 이중 11곳이 보상 및 이주 단계를 지나 공사중이거나 준공을 앞두고 있다. 용호4구역과 5구역, 가음5구역과 7구역, 월영주공구역이 올해 준공되면 총 5,088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그 뒤를 이어 가음6구역, 남산1구역, 수정한효, 대원2구역, 석전1구역 등 6곳은 오는 2020년까지 순차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첫째 주는 전국 11개 사업장에서 7,437가구를 공급한다. 수도권에서는 인천 남구 용현동 ‘e편한세상시티인하대역(오피스텔)’, 경기 평택시 고덕면 ‘고덕국제신도시제일풍경채센트럴’, 경기 양주시 옥정동 ‘e편한세상양주신도시3차’ 등 총 3,436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경남 창원시 석전동 ‘메트로시티석전’ 등 총 4,001가구를 분양한다.▲경기 평택시 고덕면 ‘고덕국제신도시제일풍경채센트럴’=제일건설은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A17블록에 ‘고덕국제신도시제일풍경채센트럴’을 분양한다. 지하1~지상34층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마지막 주는 전국 8개 사업장에서 6,337가구를 공급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삼성동롯데캐슬클라쎄’,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2신도시3차동원로얄듀크비스타’ 등 총 715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전북 전주시 효자동 ‘전주효천지구우미린’, 충북 청주시 옥산면 ‘흥덕파크자이’ 등 총 5,622가구를 분양한다.▲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메트로시티석전’=태영건설과 효성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19-19일원 석전1구역을 재개발해 ‘메트로시티석전’을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 규모는
태영건설과 효성은 경남 창원시 석전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메트로시티 석전’을 분양한다. 인근 ‘메트로시티 1, 2차’ 4,042가구와 함께 5805가구의 대단지를 형성한다.단지는 지하2∼지상33층 13개동 1763가구다. 이 중 임대와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1∼101㎡ 1,01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주택형별로 △51㎡ 43가구 △59㎡A 325가구 △59㎡B 121가구 △71㎡ 55가구 △72㎡ 116가구 △84㎡A 42가구 △84㎡B 310가구 △101㎡ 7가구다.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소형 평형부터 중대
지난달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1구역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석전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장우)는 인가받은 내용을 토대로 현재 분양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인가된 내용에 따르면 석전동 19-190번지 일대 석전1구역은 면적이 8만7,883.6㎡로 이중 대지면적인 6만8,924.2㎡다.여기에 용적률 248.17%를 적용해 최고 33층 아파트 13개동 1,763세대(임대 152세대 포함)을 지을 계획이다.당초 석전1구역은 중대형 위주로 용적률 220%를 적용해 1,155세대를 지을 계획이었지만 최근 트렌드를 반
창원시 합성동1구역과 석전1구역에 대한 사업시행인가가 임박했다. 최근 시는 마산회원구 합성동 54-1번지 일대 합성동1구역과 석전동 19-19번지 일대 석전1구역의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주민공람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두 개 구역에 대한 사업시행인가가 조만간 이뤄질 전망이다.공고문에 따르면 합성동1구역은 총 면적이 7만1,107.4㎡로 아파트(5만9,629.3㎡), 동로(6,370.9㎡), 공원(4,855.8㎡), 공공공지(251.4㎡)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용적률 207.54%를 적용해 최고 29층 아파트 11개동 1,184세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