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호 도시재생 공간지원리츠가 3월 13일부터 활동을 개시한다. 서울도시재생공간지원리츠가 영업등록을 마치고 이날 공식 출범하는 것이다.공간지원리츠는 주식회사의 형태로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투자하고 수익을 돌려주는 부동산간접투자기구 방식의 일종이다. 도시재생사업의 수익성을 개선하고 세입자들의 둥지 내몰림 현상도 방지하겠다는 게 국토교통부의 계획이다.국토부는 공간지원리츠 도입을 위해 지난 2019년 주택도시기금법을 개정해 기금 지원 근거를 마련했고 11월에는 서울투자운용주식회사가 제1호 공간지원리츠 법인 설립을 끝냈다. 서울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관악구 강남아파트가 시공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된 강남아파트는 뉴스테이 연계형 재건축사업을 통해 향후 힐스테이 이름을 내건 신축 아파트로의 재탄생이 기대되고 있다.강남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정명희)은 지난 21일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시공자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해 현대엔지니어링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총회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은 그동안 건설부문에서 쌓은 높은 브랜드 가치와 우수한 사업조건 등을 통해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당사는 선택
서울 관악구 강남아파트의 현장설명회에 총 6개사가 참여하는 등 시공 파트너 선정에 청신호가 켜졌다. 특히 시공권을 두고 대형건설사들간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강남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정명희)는 지난 2일 시공자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반도건설, 제일건설, 일성건설, 포스코건설, 한양, 현대엔지니어링 등이 참여했다고 밝혔다.현설에 참여한 건설사 중 브랜드파워와 향후 자산가치 등을 고려했을 때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건설의 경쟁 구도가 예상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조합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