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건설부문이 부산 서구 서대신동을 중심으로 해모로 브랜드 타운 조성에 나섰다.HJ중공업이 시공한 서대신5구역은 733세대 규모의 ‘대신 해모로 센트럴’로 재개발됐고, 지난 2022년 입주를 마쳤다. 시공을 앞둔 542세대 규모의 서대신4구역 역시 올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서대신 일대에 1,275세대 규모의 해모로 타운이 들어서는 것이다.HJ중공업은 사하구 내 가로주택정비사업도 수주하면서 브랜드 타운화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HJ중공업은 지난 13일 당리1구역과 괴정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로 선정되면서 올해 마수걸이
부산 서구 서대신4구역이 27층 아파트 542세대로 재개발된다. 구는 지난 26일 서대신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박인찬)이 신청한 이런 내용의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서대신동3가 662번지 일대 서대신4구역은 면적이 2만6,465㎡다. 조합은 여기에 27층 아파트 7개동 542세대(임대 30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전용면적 기준 △39㎡ 30세대(임대) △59㎡ 74세대 △73㎡ 63세대 △84A㎡ 274세대 △84B㎡ 53세대 △84C㎡ 25세대 △101㎡ 23세대 등이다. 기
동부건설 컨소시엄이 한진중공업 매각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한진중공업은 지난 22일 산업은행 등 국내 채권단으로 구성된 주주협의회에서 동부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지분 매각 등 구체적인 내용은 향후 협상안이 확정되면 공개한다는 방침이다.매각 대상은 한진중공업 주주협의회가 보유한 한진중공업 보통주 63.44%와 필리핀 금융기관이 보유한 지분 20.01%다. 이보다 앞서 한진중공업 인수전에는 동부건설 컨소시엄과 SM상선 컨소시엄, 케이스톤파트너스 컨소시엄 등이 입찰에 참여한 바 있다.동부건설 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