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마로포4-1지구 재개발 정비계획이 결정됐다. 시는 지난 17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북아현동 876번지 일대 마포로4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지구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979년 9월 재개발구역으로 최초 결정된 마포로4구역 제1지구는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충정로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 교통 접근성이 좋고 입지 조건도 우수하다. 하지만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돼 있어 도시기능 회복 및 도시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대상지가 속한 마포로4구역은 서대문구 북
서울 서대문구 충현2구역의 정비구역 지정안이 통과됐다. 시는 지난 17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충현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냉천동 171-1번지 일대 충현2구역은 서울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면적은 1,320.3㎡로 정비기반시설과 건축물 기부채납 등에 따라 용적률 941.6%가 적용된다. 앞으로 높이 104.8m 이하 업무시설 및 근린생솰시설 용도의 건축물이 들어설 예정이다.날 위원회는 대상지 주변 정비기반시설(도로) 118.6㎡를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11-111번지 일원에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를 5월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홍은제13구역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3~지상15층 12개동 총 827세대 규모다. 이중 전용면적 49~84㎡ 409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특히 전용면적 84㎡에는 테라스 하우스 설계가 적용된 T84㎡ 타입 24세대가 포함된다.단지는 희소성 높은 서울 신규 분양 아파트로 북한산과 홍제천을 품은 배산임수 주거환경과 경사지를 활용한 친자연적 디자인으로 설계됐다.서대문 세트
반포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영천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경희궁 유보라’가 완판됐다고 1일 밝혔다. 오피스텔 일반분양 물량 11실이 계약 완료된 데 이어 아파트 108세대 역시 100% 계약을 마쳤다.경희궁 유보라는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경쟁률 124.4대 1로 전 세대 1순위 마감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전용 59㎡의 경우 164.2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이 단지는 지하5~지상23층 2개동 아파트 전용 59~143㎡ 총 199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21~55㎡ 총 116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서울 서대문구 홍제3구역 재건축조합과 현대건설이 장기간 협상을 벌인 공사비 증액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 3.3㎡당 공사비로 784만원 수준에 합의를 하면서 극적 타결에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8일 현대건설은 홍제3구역 재건축조합과 장기간의 협상에도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던 공사비 증액이 합의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과 인접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곳이다. 하지만 공사 원자재가격과 물가 상승 등의 여파로 조합과 시공자간의 공사비 이견이 지속됐다.당초 현대건설은
한국부동산원이 3월 셋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3% 하락, 전세가격은 0.02%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5%)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5%→-0.02%)은 하락폭이 축소, 서울(-0.01%→0%)은 보합으로 전환됐으며, 지방(-0.06%→-0.04%)은 하락폭이 축소됐다(5대광역시(-0.08%→-0.05%), 세종(-0.29%→-0.25%), 8개도(-0.03%→-0.02%)).시도별로는 대구(-0.09%), 부산(-0.06%), 충남(-0.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서울 서대문구 연희2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시행자로 지정·고시됐다.구는 13일 연희동 721-6번지 일대 연희2 공공재개발구역에 대해 SH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이를 고시했다. 오는 5월 사업에 착수해 2033년 12월 준공 예정이다.지난해 1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연희2구역은 안산도시자연공원과 홍제천이 가까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곳이다. 하지만 대부분 제1종일반주거지역과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이하)으로 구성돼 있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지난 2011년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서울 서대문구가 올해부터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 교육 의무 이수제를 시행한다. 추진위원회 및 조합 임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여 정비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구는 지난 6일 이런 내용의 교육 의무이수제 시행을 공고했다.대상은 추진위원회 및 조합원 임원으로 추진위원장, 조합장, 이사, 감사 등이다. 의무교육 과정은 서울시 온라인 교육과정과 서대문구 오프라인 교육과정이다.먼저 서울시 온라인 교육과정으로 추진위 및 조합의 승인·인가나 변경인가를 신청할 때 ‘서울시 정비사업 아카데미 교육과정’ 수료증을 제출
서울 서대문구 홍제한양아파트가 재건축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이로써 지난해 리모델링에서 재건축으로 전환한 뒤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홍제한양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김영근)는 지난달 27일 서대문구청으로부터 예비안전진단 통과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평가 결과는 구조안전성(D), 건축마감(D), 설비노후도(E), 주거환경(E) 등이다.이 단지는 지난해까지 증축형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사업방식 전환에 대한 논의가 일었고, 작년 7월 주민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87%의 주민이 재건축을 추진하자
3월 첫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서 총 7,146세대가 분양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 총 7,146세대(일반분양 5,609세대)가 분양을 시작한다.서울 서대문구 영천동 ‘경희궁유보라’, 강동구 성내동 ‘에스아이팰리스올림픽공원’, 인천 서구 마전동 ‘e편한세상검단에코비스타’, 경기 평택시 현덕면 '평택푸르지오센터파인’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동구 둔촌동 ‘더샵 둔촌포레’, 대전 동구 성남동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 2곳이 오픈 예정이다.먼저 에스테크건설·이엔건설은 서울 강동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8-400번지 일대가 조만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다. 구는 이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에 대한 공람을 내달 29일까지 진행한다고 지난 28일 공고했다.공고문에 따르면 홍은동 8-400번지 일대 면적은 9만4,313.3㎡다. 이 곳에는 최고 23층 아파트 1,61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38㎡ 89세대(임대 74세대 포함) △47㎡ 102세대(임대 42세대 포함) △59㎡ 456세대(임대 96세대 포함) △74㎡ 68세대(임대 12세대 포함)
한국부동산원이 2월 셋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5% 하락, 전세가격은 0.02%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4%)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04%→-0.04%), 서울(-0.03%→-0.03%) 및 지방(-0.05%→-0.05%) 모두 하락폭이 유지됐다(5대광역시(-0.06%→-0.07%), 세종(-0.03%→-0.16%), 8개도(-0.03%→-0.02%)).시도별로는 대구(-0.12%), 부산(-0.1%), 충남(-0.09%), 제주(-0.07%
반도건설이 오는 23일 ‘경희궁 유보라’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서울 서대문구 영천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경희궁 유보라는 서울시 서대문구 영천동 69-20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5~지상23층 2개동 아파트 전용 59~143㎡ 총 199세대, 오피스텔 전용 21~55㎡ 총 116실 규모로, 이 가운데 아파트 전용 59·84㎡ 108세대, 오피스텔 전용 21~22㎡ 11실이 일반에 분양된다. 아파트 주택형별 일반 분양은 △전용 59㎡ 42세대 △전용 84㎡A 3세대 △전용 84㎡ B 50세대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6구역이 최고 34층 아파트 1,984세대로 재건축된다. 시는 지난 7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북가좌6구역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북가좌동 372-1번지 일대 북가좌6구역은 면적이 10만4,656㎡로 이번 변경을 통해 법적상한용적률이 249.88%로 상향되고 층수도 최고 24층에서 34층으로 변경된다. 앞으로 아파트 23개동 총 1,984세대(공공임대주택 251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이번에 변경된 정비계획을 보면 보행접근성 및 수변 개
반도건설이 오는 2월 서울 서대문구 영천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4대문 안 검증된 프리미엄아파트 ‘경희궁 유보라’를 선보일 예정이다.경희궁 유보라는 서울시 서대문구 영천동 69-2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5~지상23층 2개동 아파트 전용 59~143㎡ 총 199세대, 오피스텔 전용 21~55㎡ 총 116실 규모다. 이 중 아파트 전용 59·84㎡ 108세대, 오피스텔 전용 21~22㎡ 11실이 일반분양된다. 아파트 주택형별 일반분양은 △59㎡ 42세대 △84㎡A 3세대 △84㎡ B 50세대 △84㎡C 13세대 등이다.경희궁
서울 서대문구 홍은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시행자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지정됐다.서대문구청은 지난달 31일 홍은동 48-163번지 일대 홍은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시행자로 SH를 지정·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면적이 1만1,571㎡로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공재개발을 추진한다.홍은1구역은 지난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장기간 사업이 답보상태에 놓여 있다가 2016년 재정비촉진구역에서 해제됐다. 이후 공공재개발을 추진하면서 사업 동력을 얻게 됐다.촉진계획상 지하3~지상34층 높이의 아파트 329세대(
한국부동산원이 1월 셋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4% 하락, 전세가격은 0.02%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5%)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6%→-0.06%) 및 서울(-0.04%→-0.04%)은 하락폭 유지, 지방(-0.04%→-0.03%)은 하락폭이 축소됐다(5대광역시(-0.05%→-0.03%), 세종(-0.09%→-0.11%), 8개도(-0.02%→-0.02%)).시도별로는 세종(-0.11%), 경기(-0.07%), 부산(-0.06%), 경남
서울 서대문구가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재개발·재건축 가이드 백서’를 펴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단순한 설명이나 정보 제공을 넘어 가이드북 형태의 백서를 발간해 조합 운영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실증적으로 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참고자료가 없어 제작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정비사업의 이해, 정비사업의 현황, 정비사업의 문제점, 정비사업 조합운영 개선방안 등으로 구분해 충실히 제적됐다는 평가다.정비사업은 추진 절차가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하지만 사업에 대한 조합원들의 이해가 부족하고, 일
한국부동산원이 1월 둘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5% 하락, 전세가격은 0.03%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5%) 대비 하락폭이 유지됐다. 수도권(-0.06%→-0.06%), 서울(-0.04%→-0.04%) 및 지방(-0.04%→-0.04%)은 모두 하락폭이 유지됐다(5대광역시(-0.05%→-0.05%), 세종(-0.03%→-0.09%), 8개도(-0.03%→-0.02%)).시도별로는 대구(-0.10%), 세종(-0.09%), 부산(-0.07%), 경기(-0.0
서울 서대문구 홍은8-1 지역주택조합(대표 김숙희)이 사업계획승인을 받았다. 앞으로 이 곳에는 최고 17층 아파트 119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구는 홍은8-1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에 대한 사업계획을 지난 5일 승인했다고 밝혔다.이 곳은 홍은8 지주택과 홍은13구역 재개발 사업지와 인접해 있다. 낡고 불량한 주거지를 주변 지역과 조화로운 주거단지로 개발하려는 주민 제안에 따라 사업이 추진됐다.사업계획에 따르면 홍은동 14-10번지 일대 홍은8-1 지주택은 면적이 4,508.98㎡로 연면적은 1만7,085.5㎡다. 여기에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