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노원구 상계1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이로써 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조2,000억원을 돌파해 ‘1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상계1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16일 노원 롯데시네마에서 전체 조합원 715명 중 59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조합원 대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HDC현산은 1,300여가구 규모의 대단지 랜드마크 건립을 약속하면서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이를 위해 외관과 커뮤니티, 조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노원구 상계1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시공자로 유력해지고 있다. 이곳 시공권 확보에 성공할 경우 누적 수주액은 약 1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상계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HDC현대산업개발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HDC현산은 이곳 시공자 선정을 위한 1차 입찰에도 참여하는 등 시공권을 향한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수의계약으로의 시공자 선정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집행부는 오는 10월 중순쯤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하는 방향으로
서울 노원구 상계1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10곳이 참석했다.상계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2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설 참여 건설사는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GS건설,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한화건설, 현대건설, 호반건설, 코오롱글로벌, 우미건설 등 10곳이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9월 7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40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
서울 노원구 상계1재정비촉진구역이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상계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조합은 1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1차 현설에는 HDC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해 대우건설, 호반건설, 제일건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이 참석했다. 이후 입찰에는 HDC현대산업개발만 참여했고, 자동 유찰되면서 다시 입찰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40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납부해야 한다는 등의 규정도 명시했다. 조합은
서울 노원구 상계1재정비촉진구역이 시공자 입찰에 HDC현대산업개발이 단독 참여함에 따라 유찰됐다.업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상계1구역 재개발 조합이 시공자 입찰을 마감한 결과 HDC현산만 참여제안서를 제출해 경쟁이 불발됐다. 이 구역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 6-42번지 일원 8만6,432.5㎡에 아파트 1,388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미분양 걱정이 덜한 서울지역의 물량인데다, 공사비도 약 2,930억원에 달해 건설사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다.실제로 지난 5월 개최된 현장설명회에 HDC현대산
대형 건설사들의 시선이 서울지역 정비사업으로 회귀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최근 급성장한 아파트 리모델링에 대한 수주전이 러시를 이뤘고, 부산 등 지방에서 시공자 교체 바람이 불었다. 반면 서울에서는 상계2구역과 흑석11구역 등 일부 현장에서 수주전이 벌어졌을 뿐 예년과 비교하면 흉작 수준에 그쳤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서울지역의 재개발·재건축 수주 물량이 대거 시장에 나올 예정이어서 건설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우선 노원구 상계1재정비촉진구역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마치고 오는 28일 입찰을 마감한다. 현장설명회에는 △H
서울 노원구 상계1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6곳이 참석했다.상계1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호반건설, 제일건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이 각각 참석했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6월 28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정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400억원을 입찰마감시까지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입찰보증금은 현금 50%, 이행보증보험증권 50%로 각각
서울 노원구 상계1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면서 재개발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노원구청은 지난달 22일 ‘상계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상계1구역은 노원구 상계동 6-32번지 외 241필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8만6,432.5㎡이다. 이곳에 용적률 215.54%, 건폐율 17.37%를 적용해 지하5~지상25층 높이의 아파트 17개동 총 1,388가구를 짓는다. 이중 임대주택은 290가구가 해당된다.한편, 상계1구역은 지하철4호선 당고개역이 가까운 역세권으로 입지조건이 우수하다는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