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 사고발생 이후 일부 보이콧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대부분의 사업장에서 선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 이문3구역과 상계1구역 등의 사업장에서 계약해지를 골자로 총회를 개최했지만, 재신임을 받았기 때문이다. 다만, 일부 사업장은 실제 계약해지까지 이어진 데 이어 지방에서도 재신임 여부를 판단하는 총회를 앞두고 있어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실제로 HDC현산은 서울 주요 정비사업장에서 잇따라 시공권을 방어했다. 강화된 안전대책으로 적극적인 조합원 설득에 나섰다는 점이 시공권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노원구 상계1구역에서도 시공권을 유지하게 됐다. 지난 7일 강북구 미아4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조합에 이어 이 곳에서도 동행키로 결정한 것이다.상계1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14일 정기총회를 열고 HDC현대산업개발의 시공계약 체결안을 가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조합원 715명 중 461명 참석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383표, 반대 63표, 기권무효 15표 등 찬성률 83%로 가결됐다. 이번 총회 의결은 지난해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자로 선정된 후 정식계약 체결을 앞두고 진행됐다.앞으로 상계1구역은 지하5~지상25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노원구 상계1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이로써 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조2,000억원을 돌파해 ‘1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상계1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16일 노원 롯데시네마에서 전체 조합원 715명 중 59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조합원 대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HDC현산은 1,300여가구 규모의 대단지 랜드마크 건립을 약속하면서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이를 위해 외관과 커뮤니티, 조
올해 정비사업·리모델링 수주킹 자리를 두고 대형 건설사들이 안갯속 대결을 펼치고 있다. 이미 GS건설과 포스코건설, DL이앤씨가 2조원 이상의 수주고로 앞서고 있는 가운데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도 2조 클럽 가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하반기에는 북가좌6구역을 비롯해 상계1구역, 백사마을 등 대규모 사업장의 수주전에 예정되어 있어 1위 자리를 둘러싼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올해 2조원 이상의 수주고를 최초로 달성한 건설사는 DL이앤씨다. 상반기에만 1조8,000억원 규모의 수주고를 올린 DL이앤씨는 하반
올 하반기 건설사들의 정비사업 수주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특히 서울은 모처럼 정비사업장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시공자 선정에 나서면서 지방으로 향했던 건설사들이 발길을 되돌리고 있다. 실제로 상반기에는 노원구 상계2구역과 동작구 흑석11구역 등 일부 재개발구역에서만 시공자 선정이 이뤄졌다. 반면 하반기(2021. 08. 09 기준)는 상당수 사업장들이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 대부분 재개발사업장으로 북가좌6구역과 미아4재정비촉진구역, 상계1구역, 백사마을, 노량진5구역, 마천4구역 등이 대표적이다. 이곳들은 이미 경쟁 구도
서울 노원구 상계1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10곳이 참석했다.상계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2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설 참여 건설사는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GS건설,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한화건설, 현대건설, 호반건설, 코오롱글로벌, 우미건설 등 10곳이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9월 7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40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
서울 노원구 상계1재정비촉진구역이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상계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조합은 1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1차 현설에는 HDC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해 대우건설, 호반건설, 제일건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이 참석했다. 이후 입찰에는 HDC현대산업개발만 참여했고, 자동 유찰되면서 다시 입찰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40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납부해야 한다는 등의 규정도 명시했다. 조합은
서울 노원구 상계1재정비촉진구역이 시공자 입찰에 HDC현대산업개발이 단독 참여함에 따라 유찰됐다.업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상계1구역 재개발 조합이 시공자 입찰을 마감한 결과 HDC현산만 참여제안서를 제출해 경쟁이 불발됐다. 이 구역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 6-42번지 일원 8만6,432.5㎡에 아파트 1,388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미분양 걱정이 덜한 서울지역의 물량인데다, 공사비도 약 2,930억원에 달해 건설사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다.실제로 지난 5월 개최된 현장설명회에 HDC현대산
서울 노원구 상계1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6곳이 참석했다.상계1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호반건설, 제일건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이 각각 참석했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6월 28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정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400억원을 입찰마감시까지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입찰보증금은 현금 50%, 이행보증보험증권 50%로 각각
서울 노원구 상계1구역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상계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직무대행 김민규)는 지난 3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11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28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400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내야 한다. 현금 및 이행보증보험증권을 각각 50%로 납부할 수 있다. 또 컨소시엄은 허용되지 않는다. 단 동일 브랜드를 사용하는 건설사는 예외다. 총공사비는 2,922억9,656만7,428원으로 3.3㎡당 공사비는 472만2,555원이다
서울 노원구 상계1구역의 환지정리가 50년 만에 끝을 보게 됐다. 지적공부와 상이한 지번으로 제약을 받던 재산권 행사도 가능해지고 이 일대 재정비사업 추진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구는 지난 17일 상계3·4동 일대 상계재정비촉진1구역의 환지정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환지정리는 땅의 경계가 들쑥날쑥해 정확한 구분이 힘든 토지구역을 알아보기 쉽고 이용이 편리하게 정리하는 것을 말한다.상계1구역은 환지가 정리되지 않은 곳으로 등기가 존재하지 않거나 등기 내용이 실제와 달라 사실상 매매나 대출과 같은 재산권 행사가 불가능했다. 재정비촉진구
대우건설이 2020년 재개발·재건축 수주 결산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막판 스퍼트를 내는 등 정비사업 강자로서의 자존심 회복에 나섰다. 하반기 수주고 올리기에 집중하면서 연초 다소 부진했던 정비사업 실적을 만회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달 시공자 선정 총회가 예정돼있는 흑석11구역과 상계1구역에서는 경쟁사보다 높은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수주 가시권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온다.먼저 대우건설은 서울 동작구 흑석11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두고 코오롱글로벌과 맞대결을 펼친다.이곳에서 대우건설은 브랜드 파워를, 코오롱글로벌은 저렴한 공사비를 앞
서울 노원구 상계1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면서 재개발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노원구청은 지난달 22일 ‘상계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상계1구역은 노원구 상계동 6-32번지 외 241필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8만6,432.5㎡이다. 이곳에 용적률 215.54%, 건폐율 17.37%를 적용해 지하5~지상25층 높이의 아파트 17개동 총 1,388가구를 짓는다. 이중 임대주택은 290가구가 해당된다.한편, 상계1구역은 지하철4호선 당고개역이 가까운 역세권으로 입지조건이 우수하다는 평
이르면 이달말 사업시행인가를 받을 것으로 보이는 서울 노원구 상계1구역에 대한 건설사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이미 현대건설을 비롯해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등 대형 건설사들이 앞다퉈 홍보전에 나선 상황이다.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과 인접한 역세권 입지에다 1,400여세대라는 규모도 건설사들의 군침을 당기고 있는 셈이다.상계1구역은 지난 8월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주민공람을 마친 상황이다. 당시 공고문에 따르면 상계1구역은 면적이 8만6,432.5㎡로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17
서울 노원구 상계1구역이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지 10여년 만에 사업시행인가를 앞두고 있다. 이곳은 지난 2006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고시됐다. 이후 2013년 8월 조합설립인가를 받기까지 7년이라는 세월이 걸렸다. 부동산시장 침체와 재개발사업 진행 방향 등을 두고 주민분란이 커지면서 사업이 지체돼왔던 탓이다. 재개발에 대한 분위기가 반전되기 시작한 시점은 2015년이다. 서종오 현 조합장이 출마해 당선된 시기다. 사업이 장기간 지체될 것을 우려한 서 조합장은 당선 직후 주민화합에 집중했다. 재개발 진행 관련 내용을 오프라인은
서울 노원구 상계1구역 등 5곳이 직권해제된다. 시는 지난 19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상계1구역 외 4개소 정비구역 등 직권해제안을 원안 가결했다.이번에 직권해제 대상구역으로 결정된 곳은 △노원구 상계동 1050-2번지 일대 상계1구역 재건축 △은평구 역촌동 2-45번지 일대 역촌2구역 재건축 △구로구 오류동 241-2번지 일대 오류1구역 재건축 △강북구 미아동 62-7번지 일대 강북4구역 도시환경 △영등포구 신길동 510번지 일대 신길6구역 재개발 등이다.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제4조의3 제3항제4호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