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재건축 대장주로 꼽히는 삼풍아파트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삼풍아파트 통합재건축 추진 준비위원회(위원장 홍성기)는 지난 8일 서초구청으로부터 삼풍아파트 정밀안전진단 결과 총점 42.56점으로 재건축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삼풍아파트는 주거환경과 건축마감 및 설비 노후도에서 D등급을 받았고, 구조 안전성에서 C등급, 비용분석에서 E 등급을 받아 최종적으로 재건축이 확정됐다.삼풍아파트 통합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 6월 16일 서초구에 정밀안전진단을 요청했고 5개월 만에 안전진단을 통과한 것이다.홍성기 위원장은
‘재건축 잠룡’으로 꼽히는 서울 서초구 삼풍아파트가 정밀안전진단을 신청하면서 재건축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삼풍아파트 통합 재건축 준비위원회는 지난 5일 구청에 정밀안전진단 서류를 접수했다고 밝혔다.홍성기 위원장은 “추진준비위원들이 힘을 모아 정밀안전진단 신청을 접수했다”면서 “정부의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이 완화된 이후 이번 신청을 통해 삼풍아파트의 재건축도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삼풍아파트 통합 재건축 준비위원회는 국내 내로라하는 대형 건설사들을 초청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토지등소유자들의 호응도
고급 아파트 대명사로 꼽히는 서울 서초구 삼풍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삼풍아파트 통합재건축 준비위원회는 지난달 19일 발대식을 갖고 조직 구성을 마쳤다. 이어 내달 1일부터는 국내 내로라하는 대형 건설사를 초청해 사업설명회를 갖는다.첫 주자는 삼성물산으로 내달 1일 오후 2시 원명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어 내달 8일 DL이앤씨가, 15일에는 GS건설이, 22일에는 현대건설이 바통을 이어 받는다. 시간은 오후 2시로 동일하다.설명회는 각 사별 홍보, 재건축사업의 절차 안내, 삼풍아파트 재건축사업에
서울 서초구 재건축 잠룡으로 꼽히는 삼풍아파트가 본격적인 재건축 추진을 예고했다. 삼풍아파트 통합재건축 준비위원회는 지난 19일 단지 내에서 발대식을 갖고 조직 구성을 마쳤다.이날 발대식에서는 통합준비위 조직을 구성하기 위한 규정을 제정하고, 향후 업무추진 절차와 필요한 예산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홍성기 운영위원장은 “삼풍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위해 모든 소유자들이 동참하는 하나의 통합된 재건축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해 준비위원을 모집했다”면서 “짧은 기간에도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대의 명망 있는 소유주분들이 지원해주셨다”고 말
서울 서초구 삼풍아파트 재건축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삼풍아파트 통합 재건축 준비위원회는 오는 19일 단지 내에서 발대식을 갖는다.준비위 관계자는 “삼풍아파트 재건축의 거대한 항해를 위한 돛을 올린다”면서 “하나의 통합된 재건축 준비위를 구성하기 위해 준비위원을 모집했다”고 말했다. 이어 “짧은 기간임에도 총 340명이 접수했다”며 “준비위원들을 모시고 발대식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통합 재건축 준비위원회 조직 구성의 건과 향후 업무 추진의 건 등을 토의할 예정이다.준비위 관계자는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소유
서울 서초구 삼풍아파트가 정밀안전진단 준비에 나섰다. 지난해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한 삼풍아파트는 그동안 정밀안전진단을 미뤄오다가 이번에 안전진단 기준이 완화되면서 재시동을 걸었다.삼풍아파트재건축준비위원회(이하 삼재준)에 따르면 오는 5월까지 정밀안전진단 기금 모급을 완료하고 10월말 정밀안전진단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삼재준 관계자는 “이제 본격적으로 소유주들이 합심해 정밀안전진단을 신청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적극적으로 모금에 동참해 빠른 재건축 추진에 일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지난 1988년 준공된 삼풍아파트는 최고
서초아파트지구가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전환된다. 재건축 시기가 임박한 삼풍아파트나 우성5차의 재건축이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다.서울시는 지난 23일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서초아파트지구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서초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지구단위계획 결정은 과거의 도시관리 기법인 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을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하기 위한 서울시의 정책방향에 따른 것이다. 지난 1976년 지정된 아파트지구는 2003년 국토계획법에서 삭제되면서 주택법 부칙 등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제
서울 강남권의 재건축 기대주로 꼽히는 서초구 삼풍아파트가 재건축 추진을 위한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다.구는 지난 19일 삼풍아파트에 대한 재건축 예비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하다는 결과를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지난달 25일 추진준비위는 구에 재건축 예비안전진단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9일 재건축 안전진단 현지조사를 통해 구조안정성 D등급, 건축마감 및 설비노후도 D등급, 주거환경 E등급으로 평가를 내렸다.지난 1988년 준공된 삼풍아파트는 총 24개 동에 2,3
부산 사하구 괴정6구역이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 두 번째 도전에 나섰다.괴정6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배은향)은 지난 1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입찰공고를 냈다. 당초 입찰에 롯데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유찰됐고, 다시 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7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 지정계좌를 통해 납부해야 한다. 조합은 오는 21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달 11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한편, 괴정6구역은 사하구 괴정동 486-20번지 일대로 구역면
부산 사하구 괴정6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이 구역은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약 1년 만에 시공자 선정을 앞두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괴정6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배은향)은 지난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롯데건설, 제일건설, 동원개발 등 건설사 3곳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내달 13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7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해야 한다. 입찰보증금은 이행보증증권을
재건축 연한단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이 공포됨에 따라 1980년대 준공된 아파트들의 재건축이 앞당겨질 전망이다.정부는 지난 28일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친 도시정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을 공포하고, 오는 5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재건축연한이 최대 40년에서 30년으로 단축됨에 따라 서울에서만 약 24만8,000가구의 아파트 단지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국토교통부와 부동산114 등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면 서울에서는 1987년~1991년 사이에 준공된 아파트는 재건축 연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