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삼천리2차아파트가 리모델링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제반을 마련했다.삼천리2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달 29일 수원시로부터 안전진단 용역 결과 수평증축 리모델링이 가능한 C등급을 통보받았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삼천리2차아파트는 수원시 권선동 1238번지 일대로 최고 12층 높이의 아파트 546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조합은 수평·별동증축을 동반한 리모델링을 통해 최고 20층 높이의 아파트 627가구 규모로 다시 지을 계획이다. 리모델링으로 늘어나는 81가구는 일반분양해 조합원 분담금을 절감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이 경기 수원시 권선 삼천리2차 아파트의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했다. 이로써 올해 수주액 2조2,00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뤄냈다.수원 권선 삼천리2차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9일 오후 2시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에서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롯데건설을 선정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수원시 권선동 1238번지 일대로 지난 1996년 준공된 아파트다. 기존 지하3~지상12층 546가구 규모에서 수평 및 별동증축을 통해 지하6~지상20층 높이의 아파트 627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리모델링으로 늘어난 81가구는 일반분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