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김해 삼방지구가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시는 12일 김해 삼방지구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을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지구는 김해시 삼방동 254-13번지 일대로 면적이 1만2,346㎡이다. 여기에 용적률 242% 이하 및 건폐율 20% 이하를 적용해 최고 28층 높이의 아파트 308가구를 짓는다. 기존 가구수는 128가구로 재건축을 통해 180가구가 늘어나는 셈이다.김해 삼방지구는 이번 정비계획 결정안에 따라 제1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됐다.한편 이곳은 신어초, 신어중, 한일여
경남 김해시가 삼방지구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공람 절차에 착수했다.시는 지난 5일 삼방동 254-13번지 일원 ‘김해 삼방지구 재건축정비사업’에 대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내달 5일까지 한 달간 공람·공고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1만2,057㎡ 면적을 정비할 예정이다.또 시는 오는 12일 삼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삼방지구 정비구역 내 토지등소유자와 주민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도 개최한다. 정비계획과 정비구역(안)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최지수 기자 choi@ar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