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 율곡아파트가 리모델링을 담당할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율곡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은 지난달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이 단지는 군포시 오금로 43 일원 6만9,278.4㎡로 리모델링을 통해 총 2,348세대를 건설할 예정이다. 연면적은 32만1,372.84㎡다.오는 5일 조합사무실에서 개최되는 현장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참석보증금으로 현금 10억원을 납부한 확인증(무통장입금증 사본 등)을 구비해야 한다.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현장설명회에서 제시한 제반 입찰조건을 수용한
증축형 리모델링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사업에 대한 건설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경기 수원 용인과 분당·산본·일산·중동·평촌 등 1기 신도시 아파트들의 경우 준공된 지 15년이 지났고, 리모델링을 추진하면서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 공통점은 기존 층수와 용적률이 높은 탓에 주거환경 개선 방안으로 리모델링이 유일하다는 점이다. 리모델링은 더 이상 재건축 대안이 아닌 건설사들의 안정적인 물량 확보가 가능한 사업 유형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것이다. 리모델링 강자로 평가 받는 포스코, 쌍용 외에도 GS, 롯데, 효성 등이 전담팀
경기 군포시 산본율곡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서 기분 좋은 연말을 보내게 됐다.시는 지난 31일 율곡아파트 리모델링 주택조합 설립인가를 공고했다. 10월 24일 창립총회 이후 약 두달만이다. 당시 창립총회에서 초대 조합장으로 조영만씨가 선출됐다. 또 정비업체로 미래파워가, 설계업체로 토문건축이, 법무사로 우영이 선택을 받은 바 있다.산본율곡아파트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을 모두 갖춘 단지로 최상의 입지를 자랑한다. 지하철 4호선 산본역이 바로 앞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교통 호재도 있는데 GTX-C 금정역도 이용할
경기 군포시 율곡아파트 리모델링 초대 조합장으로 조영만씨가 선출됐다. 감사에는 이종섭·황주선씨가, 이사에는 허연옥씨 등 10명이 뽑혔다. 61명의 대의원도 선출하면서 집행부 구성을 마무리했다.율곡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지난 24일 단지내 테니스장에서 1,075명(서면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 빠른 시일내에 조합설립인가 신청이 이뤄질 예정이다.또 이날 총회에서는 협력업체 선정도 이뤄졌는데 설계자로 토문건축이, 정비업체로 미래파워가, 법무사로 우영이 주민들의 선택을 받았다.이밖에 △추진위원회 기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