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수도권지역의 재개발을 연이어 수주하는데 성공하면서 2조원 클럽에 가입했다.GS건설은 지난 22일 인천 산곡5구역과 남양주 덕소3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에서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먼저 산곡5구역은 포스코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공자로 선정됐다. 이날 총회에서 GS·포스코 사업단은 조합원 566명 중 437명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인천 부평구 산곡동 370-58번지 일대에 위치한 산곡5구역은 건폐율 14.31%, 용적률 249.19%를 적용해 아파트 13개 동 1,498세대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혁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5구역이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을 목전에 두고 있다. 시공권을 두고 건설사간에 2파전 경쟁 구도가 형성된 상황이다.산곡5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GS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과 한화건설이 각각 입찰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이르면 내달 말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조합 관계자는 “현재 장소 대관 문제로 시공자 선정 관련 일정을 확정짓진 않았지만, 총회는 내달 21일 개최할 가능성이 높다”며 “향후 이사회 및 대의원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5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3곳이 다녀간 상황이다.산곡5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2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GS건설,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등 건설사 3곳이 각각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0월 16일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방침이다.입찰공고문 및 입찰참여 안내서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00억원 중 10억원을 현장설명회 전까지 조합에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코오롱글로벌·금호산업과 결별한 인천 부평구 산곡5구역이 새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산곡5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15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4일 현장설명회를 진행한다. 입찰은 내달 16일로 예정돼 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단독이나 2개사 이하의 컨소시엄이 허용된다.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사업참여 제안(대안설계)이 가능한 업체여야 한다. 내역입찰이 아니다.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200억원을 내야 한다. 이중 10억원은 현설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하고 남은 190억원은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내면 된다.한편 산
인천 부평구 산곡5구역이 현 시공자인 코오롱글로벌·금호산업 컨소시엄(이하 코오롱사업단)과의 결별 수순에 들어갔다. 지난 2012년부터 부동산 침체를 이유로 조합운영비 등을 대여하지 않아 조합이 시공자 해지 절차를 진행하고 나선 것이다.산곡5구역 주택재개발조합은 지난달 대의원회를 개최한 결과 대의원 88명 중 8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자 계약 해지의 건 등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로 예정된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표결로 시공자 계약해지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조합이 시공자와의 계약을 해지하려는 이유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