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5월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변동 1구역 재개발 사업인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대전광역시 서구 가장동 38-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2~지상38층 15개동 전용 59~84㎡ 총 1,77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339세대가 일반 분양되며 입주는 2027년 6월 예정이다.전 세대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세대수로는 △59㎡ 270세대 △70㎡ 250세대 △79㎡A 755세대 △79㎡B 92세대 △84㎡A 110세대 △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이 16년 만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지난 2008년 이후 세 차례 고배 끝에 사업자를 선정하며 탄력을 받게 된 것이다.구는 대전역세권 재개발 핵심 사업이자 총 사업비 1조원 규모의 복합2구역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19일 밝혔다.복합2구역 재개발사업은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내 소제동 291-2번지 일원으로 면적이 2만8,369㎡다. 앞으로 대전에서 가장 높은 최고 69층 공동주택 987세대와 복합상업시설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대전역세권 복합2구역은 사업자 선정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하
반도건설이 오는 23일 ‘경희궁 유보라’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서울 서대문구 영천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경희궁 유보라는 서울시 서대문구 영천동 69-20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5~지상23층 2개동 아파트 전용 59~143㎡ 총 199세대, 오피스텔 전용 21~55㎡ 총 116실 규모로, 이 가운데 아파트 전용 59·84㎡ 108세대, 오피스텔 전용 21~22㎡ 11실이 일반에 분양된다. 아파트 주택형별 일반 분양은 △전용 59㎡ 42세대 △전용 84㎡A 3세대 △전용 84㎡ B 50세대
현대건설이 2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힐스테이트 두정역’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힐스테이트 두정역은 두정동 37-1번지 일원에 지하2~지상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70㎡ 총 997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타입별 세대수는 △84㎡A 300세대 △84㎡B 238세대 △84㎡C 208세대 △84㎡D 118세대 △102㎡ 103세대 △148㎡A 11세대 △148㎡B 6세대 △148㎡C 9세대 △170㎡ 4세대로 구성된다.단지가 들어서는 두정역 인근은 서북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
우리나라의 생활·소득수준과 삶의 질에 대한 갈망이 동반 상승하면서 ‘한강뷰’는 하나의 프리미엄으로 자리 잡았다. 서울 강남 3구이자 한강과 맞닿은 ‘아크로 리버 파크’가 우리나라 첫 ‘평당 1억’ 아파트로 이름을 올린 이유이기도 하다. 여의도·압구정 등 한강변 구역들이 너도나도 초고층 아파트 건립을 천명한 가운데, 한강과 맞닿은 서초구 잠원한강아파트도 재건축 추진에 나섰다. 이곳은 기존 용적률이 240%로 비교적 높은 편에 속한다. 주민들은 높은 용적률에도 리모델링이 아닌 재건축이 정답이라고 보고 있다. 사전 조사 결과 재건축 동의
사람들은 한 번 쯤 아파트를 벗어나 여유 있는 전원생활을 꿈꾸기도 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거생활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전원생활에 대한 로망은 더 커지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미래 주택시장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주택산업연구원의 ‘2025 미래 주택시장 트렌드’에 따르면 주거 선호도로 과거 교통·교육 중시에서 현재는 쾌적성 비중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인식변화에 가장 적합한 사업장으로 서울 성북구 성북2구역이 꼽힌다. 이곳은 단독주택과 테라스하우스 건립을 골자로 재개발
호반건설이 지난해 12월 경기도 광명시 광명 10R구역에 공급한 ‘호반써밋 그랜드에비뉴’가 100%로 분양완료 됐다고 4일 밝혔다.호반써밋 그랜드에비뉴는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11개 동, 총 1,051가구 규모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39~84㎡ 493가구가 일반 분양됐으며 입주예정일은 2024년 10월 예정이다.부동산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완판을 이루어낸 호반써밋 그랜드에비뉴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합리적인 분양가가 상품 완판에 주효했다는 평가다. 또한 주택법 시행령
HL 디앤아이한라㈜가 전북 군산시 지곡동 126번지 일원에서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을 분양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단지는 지하2~지상29층 7개동 △84㎡(전용면적 기준)A타입 305가구 △84㎡ B타입 157가구 △111㎡ 19가구 △115㎡ 26가구 △136㎡ 124가구 △258㎡ 2가구 등 총 633가구 규모다.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은 은파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하면서 도보통학이 가능한 초·중학교를 두고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다양한 광역교통 인프라도 잇다라 준공되면서 사통팔달의 교통여건도 구비하게 됐다. 또 새만금트라
GS건설이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600번지 일대에 ‘상무센트럴자이’를 4월에 분양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 일대는 광주 호남대학교 쌍촌캠퍼스가 위치하던 곳이기도 하다.단지는 지하3~지상30층 14개동 전용면적 84~247㎡ 총 9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438가구 △125㎡ 326가구 △150㎡ 54가구 △185㎡ 42가구 △205㎡ 30가구 △157~247㎡ T 13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157~247㎡ T 타입은 1, 2층 복층으로 설계된 스튜디오 테라스하우스로 희소성을 자랑한다.단지는 14개
부산 연제구 일대의 ‘재건축 대장주’로 불리는 망미주공아파트의 조합설립이 가시화하고 있다. 연산5구역으로 명명된 망미주공은 지난 2021년 추진위원회 승인 당시 이미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약 67% 가량이 재건축에 동의한 바 있다. 현재 추진위에서는 조합설립을 위한 준비절차를 마치고, 동의서 징구 작업에 돌입함에 따라 조만간 법적 동의율을 충족할 수 있을 전망이다. 망미주공은 부산 최초의 친환경 아파트로 혁신적인 단지 설계가 적용된 단지다. 필로티와 테라스 등 당시 유행했던 성냥갑 아파트와는 달리 차별화된 건축 방식을 통해 명품 아파
서울 용산구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을 위한 특별전담조직(TF)을 꾸렸다. 10년 만에 재추진되는 만큼 서울시 및 사업시행자(코레일, SH공사)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다.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은 2000년대 초반에 시작했지만 글로벌 금융 위기로 주변 여건이 악화되면서 2013년 결국 무산됐다. 이후 지난해 7월 서울시에서 개발구상을 발표하며 재추진이 본격화됐다. 일자리·주거·여가·문화 등 ‘직주혼합’을 구현하는 초대형 복합개발 사업으로 부지면적만 약 50만㎡다. 여의도공원의 2배에 달한다.개발 주요방향은 △24시간 다양한 활동
서울 마포구 공덕역·마포역 인근 도시정비형 재개발 2곳이 건축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재개발이 추진될 전망이다.시는 지난 16일 개최된 제2차 건축위원회에서 마포로1구역 제10지구와 제34지구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심의 2건이 통과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10지구에는 35층 높이의 주상복합이, 34지구에는 주거와 호텔로 구성된 복합건물이 각각 들어설 예정이다. ▲마포로1구역 제10지구, 지하7~35층 높이 주상복합 건축… 28년 준공 목표로 사업 추진=마포구 도화동 536 일대인 마포로1-10지구는
경기 고양시민의 최대 관심사는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등 도시개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16일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고양시민 1,063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실시한 ‘고양시 주요 정책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시민들이 생각하기에 ‘향후 중점을 두어야 할 분야’는 도시개발이 21.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복지 16.5%〉교통 15.3%〉산업 14.8%〉환경 9.2%〉교육 8.4%〉문화체육관광=안전 7.3% 등의 순이었다.시는 △합리적인 구도심 정비 △맞춤형 재개발·재건축 추진 △공동주택
대우건설이 진주혁신도시 내 첫 푸르지오 단지를 분양한다. 경남 진주 진주혁신도시 상업 5블록 일원에서 분양하는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가 그 주인공이다.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는 지하4~지상39층 4개동 전용면적 88~124㎡ 총 792실로 조성된다. 타입별 호실 수는 △88㎡A 264실 △108㎡A 199실 △108㎡B 61실 △108㎡H 4실 △124㎡A 260실 △124㎡H-1 3실 △124㎡H-2 1실 등이다.단지는 김시민대교가 인접해 도심권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차량으로 5~10분 거리에 있는 문산IC,
롯데건설이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1507-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25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이 단지는 지하2~지상15층 16개동 전용면적 84~202㎡ 총 92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84㎡A 410가구 △84㎡B 256가구 △84㎡C 51가구 △84㎡D 64가구 △96㎡ 3가구 △99㎡A 7가구 △99㎡B 2가구 △114㎡A 52가구 △114㎡B 28가구 △114㎡C 23가구 △120㎡ 12가구 △132㎡ 2가구 △165㎡ 7가구를 비롯해 △148㎡PH 2가
GS건설·포스코건설·SK에코플랜트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급하는 ‘양정자이더샵SKVIEW’가 오는 10월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양정자이더샵SKVIEW는 지하5~지상34층 3개단지 22개동 총 2,276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1,162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46㎡ 20가구 △59㎡ 218가구 △72㎡A 297가구 △72㎡B 260가구 △72㎡C 97가구 △84㎡A 166가구 △84㎡B 87가구 △84㎡C 17가구로 구성된다.양정자이더샵SKVIEW가 들어서는 양정동은 반경 1km이내에 부산시청 등 행정타
따스한 봄볕이 들기 시작한 3월. 수원 장안구 북수원패션아울렛 건물 내부는 한산하기 그지없었다. 평일 낮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쇼핑몰 이용객보다 청소부나 보수를 하는 사람이 더 많았다. 주요 브랜드가 입점해 있어야 할 1층 상점에도 ‘임대문의’라는 글자가 눈에 자주 들어왔다. 건물 내부의 약 40%가 현재 공실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북수원패션아울렛은 2000년대 중반만 하더라도 수원을 대표하는 쇼핑명소였다. 약 300개의 매장에 유명 패션브랜드가 입점해 있었고, 1,000석이 넘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CGV가 사람들의 발길을
호반건설(대표 박철희)이 올해 대전에서 처음으로 신규 단지를 2월 분양한다.도마변동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인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은 대전 서구 도마동 145-8번지 일대에 위치해 지하 4~지상 35층 11개동 총 1,558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39~84㎡ 1,017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전용면적별로는 △39㎡ 18가구 △49㎡ 97가구 △59㎡ 280가구 △74㎡A 131가구 △74㎡B 257가구 △84㎡ 234가구로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대전시청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도마변동재정비촉진구역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대구 달서구 본동 743번지 일대에 주거복합단지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를 분양한다.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총 3개동 지하5~지상48층 규모로 총 529가구(오피스텔 포함)가 공급된다. 아파트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형 217가구 △84B형 180가구 △84C형 42가구 △84D형 42가구 총 481가구가 공급되며 오피스텔은 단일 84O형 48실로 구성된다.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아파트 전 세대를 남향위주의 배치로 4베이 평면을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84A형(217가구)에는 거실과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코오롱글로벌)이 6월 중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29번지 일원에 ‘평촌 트리지아’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안양 융창지구를 재개발하는 ‘평촌 트리지아’는 3개 단지 총 2,417세대(임대세대 196세대 포함)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5~지상34층 22개동 전용면적 36~84㎡ 7개 타입(임대 포함)으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 59~74㎡ 913세대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세대는 △59㎡A 478세대 △59㎡B 276세대 △74㎡ 159세대로 전 세대 남측향 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