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0억원 이상 공공건설 시공평가에서 안전 및 품질관리 배점이 상향된다. 더 안전해야 점수를 받게 된다는 것이다. 시공평가는 총 공사비 100억 원 이상 공공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준공 후 60일 이내 발주청 또는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실시한다.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공공 건설공사의 안전강화를 위해 마련한 건설엔지니어링 및 시공 평가 지침 개정안이 오는 12일부터 시행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안전·품질 분야의 배점을 상향하는 등 건설공사의 품질을 제고하고 안전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안전 및 품질관리 배
국토교통부가 올해 3분기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와 공공발주 공사의 발주청 등에 대한 명단을 공개했다.국토부는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통계를 분석한 결과 3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는 총 65명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2명이 감소했지만, 100대 건설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2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명 증가했다. DL이앤씨가 3명으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현대건설과 롯데건설, 중층토건, 동양건설산업에서 각각 2명의 사망사고를 냈다. 그 외에 9개사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건설사는 현대건설과 대우건설로 나타났다. 또 시공능력평가 10위 안에 든 건설사들의 사고 발생 건수는 연간 1,000건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지난 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소영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사의 건설사고 발생 건수는 △2020년 1,117건 △2021년 1,012건 △2022년 1,052건이었다. 이는 3년간 발생한 전체 건설사고의 20%에 달하는 수치다. 이중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건설사는 현대건설과 대우건설로 각
시공능력평가에서 신인도 평가 비중이 확대된다. 특히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관리 수준 평가항목도 새롭게 도입된다.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시공능력평가제도 개선을 위한 건설산업기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오는 11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7일 밝혔다. 개선안은 내년부터 시행된다.먼저 신인도평가의 비중이 확대되고 항목도 조정된다. 최근 건설현장 안정사고가 잇따르고 있고 ESG 경영 중요성 등을 고려해 신인도평가의 상하한을 현행 실적평가액의 ±30%에서 ±50%로 확대한다.부실벌점이나 사망사고만인율(근로자 1만
최근 코로나 펜데믹 종식 이후 치솟는 물가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국제정세의 불안은 원유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의 상승을 불러왔다. 이러한 현상은 건설원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전국 재개발·재건축정비사업 현장에 직격탄을 날려 전쟁터에 버금가는 혼란과 고통을 유발하고 있다.이미 착공에 들어가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현장과 착공을 준비하는 현장, 그리고 시공자 선정을 계획하고 있는 현장에서도 공사비에 대한 불안감은 별반 다르지 않다. 불안정한 시장의 현상에서 오로지 고통은 조합원들의 몫으로 전가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
올해 2분기 건설사고 사망사고가 63건이 발생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해 위법사항에 대해 강력 조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국토부는 지난 26일 ‘2023년 2분기 사망사고 발생 상위 100대 건설사 명단’을 공개했다.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통계를 분석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2분기 중 건설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총 6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명 증가한 수치다.100대 건설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11개사 1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명이 증가했
국토교통부가 2023년 1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상위 100대 건설사에 대한 명단을 공개했다.국토부는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의 건설사고 사망자는 총 55명이며, 전년 동기 대비 1명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100대 건설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명 감소했다. 상위 건설사로는 △롯데건설 △서희건설 △중흥건설 △대보건설 △성도이엔지 △대원 △요진건설산업 등 7개사에서 각 1명씩의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사망사고가 발생한 공공공사의 발주청은 1
국토교통부가 작년 4분기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와 하도급사 등 명단을 지난 25일 공개했다.국토부가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통계를 분석한 결과 작년 4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는 총 54명이며 100대 건설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11명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6명(35%) 감소한 수치다.사망사고가 발생한 100대 건설사는 총 9개사로 에스지씨이테크건설에서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그 외 8개 사에서 각 1명씩 사망자가 발생했다.특히 시공능력평가 순위 3위인 디엘이앤씨에서 5분기
1. 동일한 날에 2주택 이상 양도=1세대 1주택 비과세의 규정을 적용함에 있어서 2개 이상의 주택을 같은 날에 양도하는 경우에는 당해 거주자가 선택하는 순서에 따라 주택을 양도한 것으로 본다. 즉 납세자에게 유리한 주택을 비과세하여야 한다는 취지다.예를 들면, “갑”이란 사람은 사업이 어려워지자 3개의 부동산(모두 주택이고, 보유기간은 2년 이상이다)을 같은 날 동시에 팔았다. 양도소득세가 과세될 경우 1번 부동산은 10억원, 2번부동산은 5억원, 3번부동산은 1억원의 양도소득세가 발생된다. 이런 경우 “갑”은 1번 부동산이 1세
국토교통부가 올해 1분기 사망사고가 발생한 도급순위 상위 100대 건설사 명단을 지난 27일 공개했다.국토부가 국토안전관리원이 집계하는 CSI 통계를 통해 분석한 결과 2022년 1분기 중 건설사고사망자는 총 55명이며 이 중 100대 건설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14명이다. 사망사고가 발생한 100대 건설사는 7곳이고, 관련 하도급사는 8곳이다.우선 100대 건설사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에서 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현대건설은 2개 현장에서 각 1명씩 2명, 요진건설산업은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그
17. 매도청구(4)이런 경우에는 최고장을 누구에게 보내야 하는가?[ Key Point ]◯매도청구를 하려면 사전에 최고장을 매도청구대상자에게 보내야 합니다.◯그런데 실제적으로 누구에게 보내야 하는지가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쉽게 생각하여 매도청구대상자에게 보내면 된다고 생각하겠지만 아래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애매한 경우가 있으니,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최고장은 몇 번을 보내야 할까요?1. 공유자일 경우①등기부상에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 있는 공유자일 경우→반드시 공유자 모두에게 발송②최고장 수신인 란에 ‘A,
부산 영도구 동삼1구역 재개발의 조합임원을 해임한 것이 무효라는 법원의 결정이 나왔다. 해임총회 당시 이미 사망한 조합원의 서면결의서가 포함되어 있는 등의 위법 행태가 드러나면서 법원이 해임 결의에 대한 효력을 정지한 것이다. 이에 따라 동삼1구역은 기존 조합임원의 지위가 회복됨에 따라 재개발사업이 정상화될 전망이다.부산지방법원 제14민사부(재판장 김윤영)은 지난 16일 조합임원이 신청한 ‘총회결의 효력정지 가처분’을 인용한다고 결정했다.동삼1구역의 일부 조합원들은 지난해 12월 조합장을 비롯한 일부 조합임원과 일부 대의원을 해임하
얼마 전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 위치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참사가 발생했다. 지난 11일 화정 아이파크 신축 공사가 한창인 아파트의 외벽은 찢어지듯 건축물 일부가 처참하게 주저앉았다. 해당 건물은 39층 옥상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진행하던 중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38층부터 23층까지 외벽과 구조물이 무너졌고, 사망자와 실종자가 나왔다.시공을 맡은 HDC현대산업개발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HDC현산의 아파트 공사 현장 붕괴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붕괴사고는 지난해 6월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철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한 정비사업조합의 조합장이 업무상 사망함에 따라 지급하는 유족보상금과 장의비로써 사회통념상 타당하다고 인정되는 범위내의 금액은 법인세법 제19조에 따른 손금에 해당한다. 그리고 해당 유족보상금 및 장의비가 수익사업(일반분양수입)과 비수익사업(조합원분양수입)의 공통손금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법인세법시행규칙 제76조제6항에 따라 안분계산 하여야 한다(국세청 사전답변-2017-법령해석법인-0814). 또한 유족보상금과 장의비의 회계처리연도는 발생주의에 의하여 사망일이 속하는 연도에 하여야 한다. 1. 사실관계=△
올 2분기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건설사는 HDC현대산업개발로 나타났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건축물 붕괴 사고 현장인 광주 학동4구역의 시공자로 9명이 사망했다. 그 뒤로 대우건설 2명, 현대건설 1명 등의 순이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1일 올해 2분기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 및 하도급사, 발주청, 지자체 명단을 공개했다.2분기 중 사망사고가 발생한 100대 건설사는 총 11개사로 20명이 사망했다. 학동4구역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에서 최다 사고사망자인 9명이 발생했다. 이어 대우건설이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4분기 동안 사망사고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와 발주청 명단을 공개했다. 사망사고 명단 공개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작년 4월부터는 매 분기별로 발표하고 있다.작년 4분기 중 금호산업, GS건설, 포스코건설, 호반건설 등 8개에서 해당 기간 동안 각 1명의 근로자가 사망했다. 또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발주청은 한국도로공사로 3명의 사망사고자가 발생했다.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경기도로 평택시 3명, 하남시·광주시·구리시·안성시·파주시·남양주시·용인시에서 각 1명
1. 소재불명자의 동의자수 제외소재불명자는 토지등소유자의 수 또는 공유자 수에서 제외한다(시행령 제33조제1항제4호). 소재불명자가 소유한 토지면적은 동의 대상 토지면적(정비구역 면적)에서 제외된다(서울고등법원 2011.5.18. 선고 2010누20654 판결).소재불명자를 토지등소유자에서 제외하는 취지는 조합설립 등의 동의 여부에 관한 확인이 어려워 소유자들의 의사를 배제하여 정비사업의 진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함이다(대법원 2017.2.3. 선고 2015두50283 판결).2. 소재불명자 제외 요건소재불명자로 토지등소유자에서 제외
A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조합설립인가처분 이전에 상속등기가 경료되지 않아 이미 사망한 토지 또는 건축물 소유자를 소재가 확인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토지등소유자의 수에서 제외하였으나, 원고는 망인의 제적등본 등을 통해 상속인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추진위원회의 토지등소유자 수 산정방법에 하자가 있는지 여부?1. 도시정비법의 규정 및 취지=도시정비법 제35조제2항은 재개발사업의 추진위원회는 조합을 설립하려면 토지등소유자의 4분의 3 이상 및 토지면적의 2분의 1 이상의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한편 도시정
지난 3분기 대형건설사의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가 13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사망사고 발생 건설사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국토부는 지난 21일 3분기 동안 사망사고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와 발주청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3분기 동안 가장 많은 사망사고가 발생한 대형 건설사는 동부건설로 해당 기간 내에 3명의 건설근로자가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또 △대림산업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한신공영 △효성중공업 △극동건설 △이수
경기 김포시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조례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주민의견 조사방법을 일부 개선한 ‘김포시 정비구역 해제기준 변경안’을 지난 3일 고시·시행한다고 밝혔다.변경안에 따르면 주민의견 조사 방법에 현장조사가 추가됐다. 조사방법도 구체화했는데 시 홈페이지, 유선,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도록 했다. 또 토지등소유자 중에서 주민의견 조사가 불가능한 사망자의 경우 민법이 정하는 상속대상자 전원의 위임장을 받은 자에게 권한을 부여하고, 행불자는 대상자 총 수에서 제외된다.시 도시관리과 관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