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익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서 공급하고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포레나 인천학익’이 지난 4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포레나 인천학익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290-1번지 일원에 지하2~지상29층 5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562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50세대가 일반분양분이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49㎡ 41세대 △59㎡A 88세대 △59㎡B 35세대 △59㎡C 43세대 △74㎡A 38세대 △74㎡B 5세대다.포레나 인천학익은 향후 약 5,000세대의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인천 학익지
호반건설이 시공하는 서울 용산구 ‘호반써밋 에이디션’이 14일 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호반써밋 에이디션은 용산구 한강로2가 210-1번지 일원에 위치한 국제빌딩5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8층~지상39층 규모의 주거복합단지다. 호반써밋 에이디션의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22㎡ 110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4~67㎡ 77실, 오피스 51실과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아파트 90가구, 오피스텔 49실, 오피스 22실을 일반분양한다.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아파트의 경우 △84㎡A 20가구 △84
서울시가 재건축 등 용적률 완화로 지어지는 공공주택의 매입 기준을 대폭 개선한다. 시는 공공주택의 주거 품질을 높이고 공급도 빠르게 확대하기 위해 매입비에 빌트인 가전·가구 설치비를 포함하고 매입 절차도 간소화한다고 15일 밝혔다.공공주택 매입업무 처리기준은 재건축 등 민간건설사업자가 용적률 완화로 늘어난 주택의 일부를 공공주택으로 건설해 서울시에 공급하는 절차를 담은 기준이다. 지난 2015년 재건축·역세권 등 소형주택 매입업무 처리기준을 정비한 뒤로 만 8년 만의 개편이다.시는 지난 2010년부터 13년간 정비사업 등으로부터 총
HJ중공업이 경기 부천시 역곡동 46 일원을 수주하면서 가로주택 등 소규모정비사업 강자로서의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HJ중공업은 지난 15일 부천 역곡동 46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다수의 선택을 받아 시공권을 확보했다.단지 내 인테리어와 외관 등의 부문에서 특화된 설계를 선보이면서 조합원들의 표심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먼저 맞춤형 빌트인 시스템가구를 설치해 효율성을 극대화시킨다. 외관은 저층부 3개층에 외벽 석재마감을 적용한다. 가구별 유형은 74타입 및 84타입을 구상했고, 4BAY 등 선호도 높은
현대건설이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 900-138번지 일원 백운1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의 견본주택을 오는 16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은 지하3~지상28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46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59㎡와 84㎡ 48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33가구 △59㎡B 111가구 △84㎡ 41가구 등이다.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남측향 위주의 배치
현대건설이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DMC역’ 견본주택을 25일 열고 공급에 나선다.힐스테이트 DMC역은 지하5~지상36층 2개동 전용 59~75㎡ 총 299가구로 10년 동안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로 조성되며 입주 예정일은 2027년 4월이다.타입별 가구수는 △59㎡A 60가구 △59㎡B 60가구 △59㎡C 30가구 △59㎡D 21가구 △59㎡E 22가구 △63㎡A 8가구 △63㎡B 8가구 △75㎡A 60가구 △75㎡B 30가구다.평면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59~75㎡ 중·소형 타입 위
롯데건설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하단 롯데개슬 분양에 들어간다. 롯데건설은 오는 27일부터 부산 사하구 하단동 623-17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하단 롯데캐슬’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의 본격적인 공급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4~지상20층 총 356세대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 19실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기준 △24㎡A 90세대 △24㎡B 18세대 △24㎡C 32세대 △37㎡A 108세대 △45㎡A 54세대 △45㎡B 54세대다. 이번 공급물량은 전체 356세대 중 특별공급 212세대, 일반공급 144세대이다.먼저 하
DL건설이 부산 동래구 반도보라맨션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권을 따냈다.반도보라맨션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제경환)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은 DL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됐다.DL건설은 외관과 첨단시스템 등을 적용하는 등 특화계획을 선보이면서 조합원으로부터 표심을 얻었다.먼저 외관의 경우 커튼월룩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하겠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내진설계 1등급 기술력으로 안전성까지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첨단시스템도 적용한다. 재해안
HJ중공업이 대구 북구 수정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 시공권을 따냈다.수정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HJ중공업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자로 선정됐다.HJ중공업은 특화품목 적용 등을 제안하면서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각 가구별로 미세먼지 차단 환기와 홈IoT, 층간차음재, 스마트 원패드, 22T 로이 복층 유리 등에 대한 시스템을 적용해 주민들의 생활수준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저층부도 2개층 석재마감을 통해 주변 아파트와 차별화를 뒀다.조합원 특별제공 품목도 선보였다.
서울시가 고급화를 통해 기존 임대주택에 따라다니던 부정적인 이미지를 지운다. 첫 적용 단지는 국내 1호 영구임대주택인 노원구 하계5단지다. 오세훈 시장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서울 임대주택 3대 혁신방안을 지난 18일 발표했다. 3대 혁신방안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위한 품질 개선, 차별·소외를 원천 차단하는 완전한 소셜믹스, 준공 30년이 넘은 노후단지의 단계적 재정비다. 시는 평형 확대와 고품질 내장재 적용, 중형평형 비율 상향 등을 통해 임대주택의 품질향상을 도모한다. 또 임대·분양 구분없는 소셜믹스로 차별요소를 퇴출하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아파트 증축형 리모델링사업에 적용할 새로운 특화 평면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평면은 올 신규 수주하는 단지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새로운 특화 평면에 적용되는 증축형 리모델링은 준공 후 15년 이상 된 단지 중 안전진단 C등급 이상(수직증축은 B등급 이상)을 받으면 가능하다.최근 분당, 일산 등 1기 신도시에서 준공 후 15년 이상 된 아파트 단지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정부의 지속적인 규제완화 정책에 따라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는 아파트 단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대우건설은 이런 추세에 발맞
이수건설이 전북 전주시 완산구 동원맨션의 소규모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동원맨션 소규모재건축조합은 지난 2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2021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수건설이 동원맨션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사업계획에 따르면 동원맨션은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2가 485-30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8,747.3㎡이다. 이곳에 용적률 213.15%, 건폐율 23.74%를 적용한 소규모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1~지상24층 높이의 아파트 208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이수건설은 특별제공 품목도 선보이면서 조합원들
롯데건설이 오는 12월 서울 도봉구 내 첫 공급하는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인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를 공급한다.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되는 이 단지는 서울 도봉구 방학동 717-6번지(옛 빅마켓 도봉점)일원에 지하4~지상23층 2개동 전용면적 84㎡ 총 282세대로 이뤄진다. 지하4~지하2층은 지하주차장, 지하1~지상3층은 판매시설(연면적 약 2만107㎡)이, 지상3층부터 23층까지는 공동주택이 들어선다.주택형별 세대수는 전 세대가 84㎡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A 80세대 △84㎡A-1 38세대 △84㎡B 80세대 △8
대우건설이 GS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강원도 원주시 원동주공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현재까지 누적 수주액은 약 3조7,774억원으로 실적 1위에 올라섰다.원동주공 재건축조합은 지난 13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우건설·GS건설 컨소시엄이 조합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시공자로 선정됐다.컨소시엄측은 스카이브릿지와 조경 등의 부문에서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제안하면서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다.먼저 원주 최초로 상층부에 스카이브릿지를 설치해 입주민들의 생활수준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또 지상층은 중앙광장과 테마정원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강북구 미아4재정비촉진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재건축을 통해 최고 28층 높이의 아파트 490여가구 규모를 건립하는 동시에 강북권 랜드마크로 탈바꿈시키겠다는 방침이다.미아4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2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자로 선정했다.HDC현산은 ‘격이 다른 자부심’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커뮤니티시설과 조경, 외관 디자인 등 10대 특화 설계를 앞세워 조합원들로부터 표심을 얻었다.먼저 커뮤니티시설의 경우 도심 속 야경 감상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와 루프탑을 조성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6구역에 최상위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LE-EL)’을 제안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르엘’은 롯데월드타워의 시그니엘 및 나인원한남 등 최고급 주거공간을 시공하면서 얻은 롯데건설의 노하우와 기술을 집약한 롯데건설의 최상위 하이엔드 브랜드다. 서울 강남구 대치2지구, 서초구 반포우성, 신반포 등 강남권에만 적용해왔다. 롯데건설은 르엘 적용으로 다양한 브랜드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DMC에서 북가좌6구역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특히 북가좌6구역은 롯데쇼핑에서
한신공영이 사업시행자방식으로 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인 서울 금천구 시흥 현대아파트를 수주했다.시흥 현대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무궁화신탁과 정비사업위원회(위원장 이향수)는 지난달 27일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를 열고 한신공영을 시공자로 선정했다.한신공영은 각종 특화계획을 제시하면서 토지등소유자들로부터 표심을 얻었다. 일례로 금천구 최초로 주방과 욕실 등의 공간에 수입산 마감재를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토지등소유자 특별제공 품목도 선보였다. 품목은 발코니 확장, 빌트인 냉장고, 시스템 에어컨, 하이브리드 인덕션 등으로 구성됐다.시공자
개포주공8단지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자이 개포’가 7월 입주를 앞두고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디에이치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인 ‘THE H. SHOWCASE’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입주자 사전점검과 함께 스카이라운지를 둘러보는 커뮤니티 투어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투어 중에는 단지 내 작품을 협업한 예술작가들이 직접 디자인을 소개하는 시간도 있어 입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7월말 입주를 앞두고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를 가진 디에이치 자이 개포는 15개동 총 1,996가구의 대단지이다. 개포주공8단지 공무
두산건설이 강원도 원주 원동남산지구의 재개발사업장에 수주 깃발을 꽂았다.원동남산지구 재개발조합은 지난 28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두산건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두산건설은 원동남산지구 재개발사업을 통해 건립되는 아파트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하는 등 입주민 편의 극대화에 집중했다. 또 특별제공 품목도 선보이면서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 품목은 발코니확장, 천정형 시스템에어컨, 양문형 냉장고, 김치냉장고, 65인치 UHD TV, 공기청정시스템, 침실 붙박이장, 드럼세탁기, 빌트인 전기오븐, 하이브리드 인덕선, 음식물 탈수기, 전
한진중공업이 대전 중구에서 ‘해모로 더 센트라’를 선보인다. 오는 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한진중공업은 지난달 31일 ‘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개요에 따르면 ‘해모로 더 센트라’는 중구 선화동 207-16번지 일대로 선화B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7개동 총 86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중 613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주택유형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5㎡형, 59㎡형, 73㎡형, 84㎡형 등 수요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준공 및 입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