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부개주공3단지가 사업계획승인 신청을 마치는 등 리모델링 추진에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부개주공3단지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조용삼)은 지난달 28일 부평구청에 사업계획승인 접수를 마쳤다고 밝혔다.조합 관계자는 “조합은 현재 사업계획승인 신청을 선행했다”며 “구의회와 주관부서와의 간담회를 통한 소통으로 리모델링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개략적인 사업계획에 따르면 부개주공3단지는 부평구 길주남로 144 일대로 대지면적이 5만4,754㎡이다. 리모델링 후 지하3~지상20층 높이의 아파트 1,9
인천 부평구 부개주공3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리모델링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부개주공3단지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8일 부평구청으로부터 리모델링 안전진단을 통과했다고 밝혔다.안전진단 결과에 따르면 301~310동, 312~313동, 315~316동 등 14개동은 수직증축 및 수평증축 리모델링이 가능하다고 통보 받았다. 또 311동, 314동, 317~319동 등 5개동의 경우 수평증축 리모델링이 가능하다고 판정했다.증축형 리모델링은 안전진단에서 B등급 이상은 수직증축, C등급 이상이 나오면 수평증축이 가능하다.개락적인 사업계획에
인천 부평구 부개주공3단지가 건축심의 접수를 준비하는 등 리모델링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합은 이르면 오는 7월 사업계획승인 가접수에 나설 예정이다.부개주공3단지는 현재 안전진단에 대한 내부조사도 마친 상황이다. 집행부는 외관 및 구조를 감안하면 B 또는 C등급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D 또는 E등급을 받아야만 재건축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리모델링에 최적화된 단지라는 것이다.여기에 인천시가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절차에 착수하면서 행정적인 지원을 예고했다는 점도 호재로 작용한다.시는 리모델링 대상 사업지가 증가할 것으
2022년 건설사들은 리모델링에서도 적극적인 수주 행보를 보였다. 역대급 수주 기록 갱신 행렬이 이어진 가운데 리모델링까지 수주영역 확장에 적극 나서면서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는 평가다.실제로 포스코건설은 정비사업과 리모델링을 합쳐 4조5,892억원의 실적을 냈다. 이 가운데 리모델링 수주액은 절반을 뛰어 넘는 3조111억원으로 파악됐다.포스코는 리모델링사업장 총 8곳을 수주했다. 대표적인 사업장은 경기 용인 성복역 리버파크를 시작으로 평촌 한가람신라, 수원 영통벽적골주공8단지, 일산 문촌마을16단지, 서울 신반포 청구아파트,
경기 군포시 설악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SK에코플랜트·쌍용건설 선정이 유력하다.지난 19일 설악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이홍래)은 오는 3월 중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조합은 지난 9월과 10월 시공자 선정을 위해 각각 1·2차 현장설명회를 열었지만, 참석사 부족으로 자동 유찰됐다. 이에 수의계약 전환을 확정 짓고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SK에코플랜트·쌍용건설 컨소시엄을 지정했다. 조만간 사업참여제안서를 접수 받은 후 3월 중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
쌍용건설이 서울 강동구 명일현대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했다.명일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쌍용건설이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쌍용건설은 외관과 커뮤니티 등의 부문에서 특화계획을 선보였다. 외관의 경우 세련된 도시 이미지의 큐프 형태 유리 커튼월룩으로 마감한다. 단지 전면부를 감싸는 듯한 웅장한 구조물과 기둥형태의 주출입구 대형 문주 등도 시공한다.커뮤니티 부문에서도 차별화된 특화계획을 선보였다. 단지 내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카페, 피트니스 클럽, 도서관
쌍용건설이 대전 서구 장미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을 따냈다. 이로써 쌍용건설은 14년 만에 대전 정비사업에 재진출하게 됐다.장미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인수)은 지난 27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쌍용건설이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으면서 선정됐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서구 용문동 592-1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3,824.5㎡이다. 여기에 지하5~지상35층 높이 2개동 252가구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짓는다. 쌍용건설의 ‘더 플래티넘’을 적용해 오는 2025년 1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사
SK에코플랜트가 부산 동구 초량1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부산 가로주택 첫 진출 사례로, 이번 수주를 통해 올해 정비사업 1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누적 수주액 1조원 돌파는 2016년 이후 약 6년 만이다.초량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7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었다. 이날 조합원 대다수의 지지를 받은 SK에코플랜트가 시공자로 선정됐다.SK에코플랜트는 부족한 커뮤니티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저층부 상가 특화설계와 고급 마감재 적용 제안 등으로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는 분석이다.사업계획에 따르
쌍용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현대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공권을 따냈다.문정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6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쌍용건설이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쌍용건설은 특화계획의 일환으로 스카이라운지 카페, 피트니스 클럽, 도서관, 컨퍼런스룸 등에 대한 커뮤니티시설을 짓겠다는 계획이다. 지상에는 조경을 특화한 유러피안 정원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친환경생활을 도모한다.사업계획에 따르면 문정현대아파트는 송파구 문정동 104번지 일대로 지난 1991년 준공됐다. 리모델링을 통해 최고 20
SK에코플랜트가 지난주 포항과 대전에서 재개발·재건축을 연거푸 수주하면서 2018년 이후 도시정비 부분서 최고 수주액을 기록했다.SK에코플랜트는 지난 4일 경북 포항시 용흥4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한데 이어 다음날인 5일 대전 법동2구역 재건축사업까지 품에 안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SK에코플랜트는 올해 도시정비 누적수주액 8,802억원을 달성했다.용흥4구역 재개발사업은 용흥동 57-69번지 일원에 지하3~지상39층 6개동 총 870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 곳은 포항 시내 중심가에 위치해 있어 롯데
SK에코플랜트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외에도 리모델링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나섰다. 최근 쌍용건설과 손을 잡고 인천 부평구 부개주공3단지 수주에 성공한 데 이어 경기 용인시 수지구 뜨리에체아파트에서도 리모델링 시공권 확보가 유력한 상황이다. 시공권 확보에 성공할 경우 처음으로 리모델링 단독 수주에 성공하는 셈이다.뜨리에체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2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SK에코플랜트가 단독으로 참석했다. SK에코플랜트는 이곳 시공자 선정을 위한 1차 현설에도 단독으로 참석하는 등 시
쌍용건설이 SK에코플랜트와 손을 잡고 인천 부평구 부개주공3단지의 리모델링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쌍용건설로서는 올해 리모델링 첫 수주이며, SK에코플랜트의 해당 사업 부문 첫 진출 사례다.지난 28일 부개주공3단지 리모델링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쌍용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인 ‘THE S 사업단’을 시공자로 선정됐다.THE S 사업단은 차별화된 조경과 입면, 커뮤니티 등의 부문에서 특화설계를 제안하면서 지역 랜드마크 건립을 약속했다.먼저 주변 단지를 압도하는 독보적인 6대 주동 디자인 계획을 적용할
전국 곳곳에서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 릴레이가 펼쳐질 전망이다.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리모델링으로 노선을 명확하게 정한 단지들이 연달아 시공자 선정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 단지들의 공통점은 당장 재건축 추진 요건인 준공 30년 이상을 충족하거나 안전진단 D등급 이하를 받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서울의 경우 고덕현대아파트와 거여5단지, 목동우성, 경기권에서는 초원한양, 두산·우성·한신 등이 대표적이다. 이중 목동우성을 제외한 나머지 단지들은 대우건설이 시공권에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수주가 유력하다. 부개주공3단지에서도
SK에코플랜트가 쌍용건설과 손을 잡고 리모델링 첫 진출을 앞두고 있다. 수주 대상지는 인천 부평구 부개주공3단지가 유력하다.지난 25일 SK에코플랜트·쌍용건설 컨소시엄은 부개주공3단지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을 위한 사업참여 제안서 접수를 마쳤다고 밝혔다.앞서 SK·쌍용 컨소시엄은 이곳 시공자 선정을 위한 1·2차 현장설명회에 단독으로 참석했다. 이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상황이다. 조합은 오는 5월 28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시공자로 SK·쌍용 컨소시엄을 선정할 지에 대한 여부를 묻는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양사가
리모델링도 건설사들의 주요 먹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우건설의 경우 상반기에만 서울 고덕현대 등 수도권 곳곳에서 리모델링 수주를 노리고 있다. 특히 SK에코플랜트도 인천 부평 부개주공3단지 입찰에 적극 나설 움직임을 보이면서 사실상 10대 건설사 모두 리모델링에 진출한 상황이다.먼저 SK에코플랜트는 쌍용건설과 손을 잡고 인천 부평구 부개주공3단지의 리모델링 시공권 확보에 나섰다. 만약 수주에 성공할 경우 SK에코플랜트로서는 리모델링 첫 진출 사례다.실제로 이곳 1·2차 현장설명회에는 SK에코플랜트·쌍용건설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참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는 지방 아파트들의 실체가 명확해지고 있다. 곳곳에서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리모델링 스타트 끈을 끊으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다. 대구에서는 이미 시공자 선정까지 마친 곳이 포착됐다. 인천과 창원, 부산, 광주, 대전 등의 경우에도 관내 1호 조합설립인가 타이틀을 확보했거나, 앞두고 있는 곳들이 증가하고 있다. 지방 대도시에서 1호 조합 수식어를 단 주인공들에 대해 알아봤다.(2022.03.23. 기준) ▲지방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까지 마친 대구 범어우방청솔맨션이 선두… 인천 부개주공3, 창원 성
인천 부평구 부개주공3단지가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부개주공3단지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조용삼)은 지난 1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제한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80억원 중 10억원을 현장설명회 전까지 현금으로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나머지 70억원은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토록 정했다. 조합은 이달 22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4월 25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컨소시엄도 2개사까지 허용했다.한편, 부개주공3단지는 부평구 부개동 4
인천 부평구 부개주공3단지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부개주공3단지 리모델링조합은 지난달 24일 부평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한 법정 동의율은 약 66,7%로 현재까지 전체 주민의 72%가 사업에 찬성한 상황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부평구 길주남로 144 일대로 아파트 1,724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향후 수평 및 별동증축을 동반한 리모델링을 통해 최고 20층 높이의 아파트 1,982가구 규모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리모델링으로 258가구가
인천에서도 처음으로 리모델링 조합 탄생이 임박했다. 주인공은 부평구 소재 부개주공3단지다.부개주공3단지 리모델링추진위원회는 내달 4일 롯데시네마 부평 9층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조합규약은 물론 임원 선출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리모델링 조합을 설립하기 위해서는 주민 2/3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데 추진위는 지난달 이런 요건을 일찌감치 충족하고 본격적인 조합설립에 나선 것이다.조합을 설립하면 곧바로 시공자 선정에 돌입하게 된다. 대규모 단지에 입지까지 갖춘 곳이어서 건설사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지난 199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