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한솔마을5단지가 사업계획승인을 받으면서 1기 신도시 리모델링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했다. 이 단지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전국 최초’라는 수식어가 2차례 붙은 곳으로 유명하다. 2016년 리모델링에 내력벽 철거 없는 복층형 설계를 도입했을 때와 지난 2월 23일 1,000가구 이상에 해당하는 사업장 중 유일하게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사례가 해당된다. 10년 넘게 리모델링을 이끌어오면서 제도 완화에 앞장서 왔던 구자선 조합장의 오랜 사업 경험과 ‘승부사’ 기질이 빛을 발한 결과다. 빠른 판단력으로 사업유형을 별동·수평으로 전환
서울 동대문구 이문삼익아파트가 사업설명회와 창립총회를 준비하는 등 리모델링사업 본격 추진을 예고했다.이문삼익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내년 1월 중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겠다는 방침이다.사업개요에 따르면 이문삼익아파트는 동대문구 이문동 73번지 일대로 353가구 규모다. 추진위는 별동·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최대 52가구 늘어난 405가구를 짓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피하기 위해 29가구 증가한 382가구를 건립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실제로 주택법에 따르면 리모델링사업으로 30가구 이
경기 군포시 산본 우륵아파트가 창립총회를 열고 조합 집행부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리모델링사업 추진에 나설 전망이다.산본 우륵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19일 안양 트리니티 컨벤션 웨딩홀 12층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먼저 조합 임원(조합장·감사·이사) 선출의 건은 개표 결과 초대 조합장으로 노승만 추진위원장이 선출됐다. 감사와 이사, 대의원 등 조합 집행부 구성도 마쳤다.이와 함께 행정용역업체(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선정 및 계약체결 승인의 건, 설계업체 선정 및 계약체결 승인의 건도 상정돼 가결됐다. 개표 결과 정비
서울 성동구 금호동 벽산아파트가 리모델링 창립총회를 앞두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전망이다. 사업을 추진한 지 불과 8개월 만에 조합설립 법적동의율인 66.7% 이상을 충족한 상황이다.23일 벽산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정은성)는 오는 10월 24일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추이 및 정부의 방역 조치에 따라 창립총회 개최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추진위 관계자는 “집행부는 창립총회 개최를 준비하는 등 본격적인 리모델링사업 추진을 위한 제반작업이 한창이다”며 “지난 6월 27일 리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