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좌천·범일통합2지구 재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구는 지난 3월 13일 부산시 도시·경관공동위원회에서 좌천·범일통합2지구 정비계획 변경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이번 정비계획에 따르면 앞으로 이 곳에는 최고 60층 아파트 5개동 1,554세대와 오피스텔 280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공원 및 다양한 정비기반시설도 갖추게 된다.일제강점기에 조성된 좌천·범일통합2지구는 한국전쟁 시기 피란민들이 정착한 매축지 마을이다. 최근에는 부산항 일동미라주, 오션브릿지, 두산위브더제니스 등의 신축 아파트가 입주하면서 변화
부산 동구 범일2구역이 재개발을 통해 최고 49층 높이의 아파트 1,456가구로 탈바꿈한다.구는 25일 범일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박성관)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내달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동구 범일동 662-59번지 일대로 면적이 4만396.4㎡이다. 조합은 재개발을 통해 지하5~지상49층 높이의 아파트 7개동 1,45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시공은 롯데건설이 맡았다.한편 이곳은 지하철1호선 범일역이 인접한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 성남초, 범일초, 금성중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은 복잡한 절차로 진행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을 필요로 하는 사업이다. 따라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도움이 없이는 결코 사업을 진행할 수 없다.하지만 해당 분야의 전문가일지라도 ‘정비사업 전문가’라고 불릴 수 있는 기업이나 사람은 사실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정비사업의 특수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전문가는 조합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법무법인 조운(대표변호사 박일규)은 정비사업 법률 분야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전문가 그룹이다. 박일규 대표변호사는 지난 2005년 법무법
닥터아파트가 실시한 브랜드파워 설문 결과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만 20세 이상 회원 2,219명을 대상으로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50개사 브랜드에 대한 ‘2020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인지도(무제한 응답), 선호도(3곳 복수응답), 브랜드 가치(1곳 단수응답), 구매희망 브랜드(1곳 단수응답) 등 4개 부문 응답률을 합친 종합 순위에서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가 186.29%로 1위를 차지했다. GS건설의
올 중반기 정비사업 수주 레이스는 현대건설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2위 자리를 놓고 롯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삼성물산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대림산업도 1조 클럽 가입을 앞두면서 상위권을 향해 바짝 뒤쫓고 있다.먼저 현대건설은 지난달 공사 예정가격만 무려 1조8,000억원이 넘는 서울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는 등 현재까지 3조4,500억원 규모의 수주실적을 기록했다. 여기에 서울 노량진4구역과 제주 이도주공3·3단지 시공권에도 꾸준한 관심을 보이면서 향후 수주에 성공할 경우 후발주자와의 격차는 더 벌어
올해 2분기 정비사업 수주 레이스는 롯데건설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뒤 이어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순으로 3개사 모두 1조 클럽에 가입했다. 이어 대림산업·GS건설·HDC현대산업개발 등의 순으로 뒤를 쫓고 있고, 삼성물산도 약 5년 만에 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상위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업계에 따르면 올 1~5월(2020. 05. 27 기준) 약 1조5,832억원을 돌파한 롯데건설이 정비사업 수주실적 1위를 차지했다. 롯데건설은 상반기 서울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은평구 갈현1구역을 품으면서 단숨에 1조
올해 서울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은평구 갈현1구역을 품은 롯데건설이 단숨에 1조 클럽에 가입했다. 공사비만 9,255억원으로 롯데건설은 이번 수주로 총 누계금액 1조5,887억원을 기록하게 됐다.갈현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유국형)은 지난 23일 조합원 1,769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약 88%(찬성 1,555표)의 압도적인 지지로 롯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조합은 앞서 올 3월 시공자 선정총회를 개최하려 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총회가 5월 18일까지 금지되면서 이날 총회를 열고 시공자를 선정하게 됐다. 앞으로 갈현1
‘명쾌하다’. 일상에서 대화를 나누거나 글을 읽을 때 명백하고 시원함을 뜻하는 말이다. 그리고 정비업계에서 재개발·재건축사업 전문 로펌인 법무법인 조운에 따라붙는 수식어이기도 하다.법무법인 조운(대표 변호사 박일규)은 고객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설립한 회사다. 정비사업 변호업계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전문 변호사 7명을 포함해 다수의 우수인력들이 포진해 있다.우수한 전문성은 실적이 증명한다. 현재까지 전국 200여곳의 조합 변호업무를 맡으면서 소송 3,000여건과 자문 2,000여
롯데건설이 강력한 수주 의지를 내비쳤던 부산 동구 범일2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권 확보에 성공했다. 이곳에 향후 신축 아파트 1,500여가구 등을 전망이다.범일2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27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롯데건설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롯데건설은 당초 조합 설계안보다 200여가구를 늘린 혁신설계를 통해 사업성 극대화를 도모하면서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혁신설계는 중대한 변경이 없는 범위 내에서 제안했다.설계개요에 따르면 범일2구역은 동구 범일2동 6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4만255㎡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2구역의 재개발사업에 대한 시공자가 이달 27일 가려진다. 시공 파트너로는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롯데건설에 대한 선정이 유력한 상황이다.범일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박성관)은 오늘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 날짜와 장소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3월 27일 개최할 계획이다.조합은 코로나19로 사태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을 감안해 직접 참석자들의 개인위생 관리에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조합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시공자 선정 일정을 다소 미뤄왔지만, 원활한 사업 진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2구역의 재개발사업에 대한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롯데건설 선정이 유력한 상황이다.범일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박성관)은 지난 1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세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롯데건설 1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및 대의원회를 열고 수의계약으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이다.조합 관계자는 “조만간 이사회와 대의원회를 열고 시공자 선정 총회 장소와 날짜 등을 조율할 계획”이라며 “총회는 이르면 내달 중 개최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고
부산 동구 범일2구역의 시공자 선정이 또 다시 유찰됐다. 1차 입찰에 롯데건설만 참여해 재입찰에 나섰지만 2차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만 단독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다.조합(조합장 박성관)은 지난 6일 곧바로 3차 입찰공고를 냈다. 출혈경쟁을 피한 두 건설사의 눈치싸움이 이번 3차 입찰에서는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공동도급은 허용되지 않는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14일로 예정돼 있고, 입찰마감은 내달 6일이다. 현장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보증금 5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해야 하고 입찰보증금은 20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2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권에 다수의 건설사가 관심을 보이는 등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범일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박성관)은 지난 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롯데건설과 현대건설이 각각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이달 29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를 택했다. 건설사들의 입찰 참여를 위한 적격 자격 기준도 정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으로 현금 200억원과 입찰제안서를 입찰